● 믿음의 유산 ●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갈라디아서3:29,4:1-7)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약속대로 상속자로 유업을 이어 가게 됩니다.
복음을 받기 전에는 세상 초등학문에 종노릇하던 죄의 노예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바울은 혼신의 힘과 열심을 다해서 복음을 전하였으며 갈라디아 사람들은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갈라디아 교인들은 세상 초등학문에 의지함으로 죄의 종으로 돌아갈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광되고 존귀한 존재임을 잊는 자들이 간혹 있습니다.
자신이 세상 만물을 차지하고 다스릴 만물의 후사임에도 불구하고 불행스럽게 세상에 종노릇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세상의 유행(재물,명예)을 좇고 세상의 학문을 은혜의 복음보다 더 사랑하면 존귀한 왕의 신분에서 세상의 노예로 전락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요 왕같이 존귀하게 된 우리 성도들이 주님의 복된 은혜의 말씀으로 권면해야 합니다.
(골로새서3: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