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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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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연(燕)나라는 백인(白人) 인종(人種)이었다? (2편)
문 무 추천 3 조회 512 18.01.24 12:1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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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1.24 12:19

    첫댓글 우리가 지금 시중에서 보고 있는 '고지도'라는 것들을 무수히 대하게 된다.
    이러한 고지들의 지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위 25사라고 하는 20세기 초에 재편찬된 정사라고 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이것들은 거의 대부분 조선을 해체하고 난 뒤에 만들어진 것들이기 때문에, 그 지명에 따라 역사해설을 하게 되면 옛 조선왕조는 하북성 일부로부터 요녕성과 길림성일부, 흑룡강성일부로 한정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명의 유래와 그 연유를 찾고, 그곳의 지형지세와 그곳에 살고 있었던 종족과 부족등과 함께 비교해 보면, 그 지명의 이동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아는 조선사의 주요 지명은 몇 차례에 걸쳐 이동된 것이다.

  • 작성자 18.01.24 12:23

    특히 종족과 부족들의 연원에 대해서는 산해경이나 회남자전과 자치통감, 통전등을 함께 비교해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사는 곧 세계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기 때문에 한정된 사서만 보고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게 되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고 봅니다.
    조선사를 공부하고 연구하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 말씀이니 오해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8.01.24 12:30

    조선사에 흥미를 갖고, 애정을 갖고, 공부하고 연구하시는데, 천문학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획기적인 새오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천문학으로 찾는 위치가 우리가 지금 알아차리지 못하는 "오류"가 생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옛 고전에 기록되고, 지형지세까지도 같은 곳은 누가 보아도 조작할 수 없는 것임에도, 천문으로 본 위치는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지형지세인 자연환경적 요소는 왜곡과 조작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참고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18.01.29 22:02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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