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48코스는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를 잇는 섬진교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섬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하동 송립입구에서 진월초등학교까지 13.9km이다. (2021. 4.19)
섬진강 모래사장에 설치한 하동군 특산물 재첩 조형물이 정겹다.
남파랑길 47코스의 마지막 지점은 송림 송림입구가 아닌 섬진교를 건너 광양 교차로에 종합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송림숲 입구에서 섬진강을 따라 가면 나사형 계단을 올라서면 섬진교로 이어진다.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를 잇는 섬진교
섬진교에서 광양으로 바라본 산 허리에 젊은 교육도시 광양, 아이 양육하기 좋은 광양 홍보글 인상적이다.
섬진강 건너 광양 교차로 부근에 설치된 남파랑길 48코스 종합 안내판이다.
남파랑길 48코스는 국토종주 섬진강 자전거길과 일치한다.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에서 전라남도 광양시까지 이어지 148km 자전거코스이다. 난 이코스를 2016. 6.25~26 완주하여 생소한 길은 아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쪽은 남파랑길 47코스이고, 광양 방향은 48코스이다.
대나무 쉼터에는 아담한 화장실과 식수대가 있어 쉼터로서 인기가 있다.
대나무 쉼터에는 240년 되는 보호수 팽나무(수고 10m, 둘레 3m) 와 경전선 폐선을 이용한 산책길, 아래에는 섬진강이 흐른다.
국토종주 섬진강 자전거길 맹고불고불길 스토리텔링이 재미있다.
경전선 단선을 복선으로 확장하여 폐쇄되여 섬진강 하모니철교로 변신하여 하동, 광양 사람의 건강을 지키주고 있다. 완전무장한 나의 모습이다.
섬진강의 짙푸른 물길과 재첩잡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강변 풍경이다. (사진은 경전선 복선)
시원한 섬진강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 길로 양변에 푸른 색으로 표시한다. 남파랑길은 자전거길에 전세(?) 신세이다.
섬진강 고수부지에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홍가시나무는 초록잎이 자라면서 붉은 빛으로 변해 한 그루 나무위에서 2가지색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홍가시나무 많다.
재선충으로 고사한 소나무를 모아 톱밥으로 재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 건너 숲이 남파랑길 47코스에 있는 하동포구이다. 47코스를 걸으면서 인상에 남은 길이다.
거북등 터널인데 주위에 안내판이 없다.
진월 돈탁 하천숲에 꽃잔디가 예쁘다.
둔치에서 바라본 빨강 건물의 용도는(?)
섬진강 자전거길 하늘의 강.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섬진강 마음의 편지를 보내는 곳 "화장실"이다.
섬진강 건너편에 있는 하동 재첩마을에서 47코스 걸을 때 벚굴 먹었던 식당들이다. 광양방향은 섬진강 휴게실까지는 식당과 슈퍼가 없다.
사계절 꽃길 오사제방의 길에는 주로 잔디꽃과 홍아카시아 나무로 조성되어 있다
고속도로 섬진강 교량이 나타난다.
고속도로 섬진강 후게소에 설치된 광양시 관광안내도
멀리 광양제철이 보인다.
진월공원에 진월정(津月亭) 에서 쉬고 싶지만, 나그네 갈길이 바쁘 통과하다.
48코스 마지막 지점 진월초등학교이다.
※남파랑길 완보 인증 방법은 '코리아 둘레길' 스탬프 투어 앱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회원 가입하고 자신이 가려는 코스를 찾아 '따라가기'를 누른 후 걷기를 하면 매칭률 80%를 통과 했을 때 스탬프가 자동으로 자기의 스마트폰에 들어온다. 해파랑길 처럼 인증대가 설치되어 있지않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림(娥林) 이동일
첫댓글 멩 고불고불길의 사연을,홍아카시아나무와 꽃잔디며
자전거 전셋길?이 참 인상적이었네요.빨간 화장실에서의 퀴즈는 제생각과 똑같아기쁘더이다.
우체통.ㅎㅎ
이리 멋진 카페가 있는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