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하고 섹시한 그들의 결혼생활
아찔,
그리고 섹시.
은근슬쩍 사랑하다?
이신화 19
- 딱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너랑 나랑 하루만 진짜 부부처럼 살구싶다.
늦은밤 버스에 타서 맨 뒷자리에서
서로 어깨 기대어서 자보기도 하고,
볼에 뽀뽀도 해주고, 손도 잡고...
한진원 19
- 알고 보면 우리도 참 불쌍하지?
처음 본 사람하고 덜컥 결혼해버렸으니까,
근데, 불쌍한것 중에서 다행인 것은
내가 첫눈에 너한테 반해서 지금까지 잘 있다는 것..
사랑한다 사랑해..... 이신화
채이린 19
- 제발 , 날 포기하지마,
너가 원하는걸 다줄테니까 ...
나만 포기하지마.... 이신화, 그 앨 포기해
너.. 너 나 불쌍해서 어쩔려 그래..
그러니까 인기많은 이신화를 포기해...
안민철도 그 애 간절히 원하잖아.. 진원아...
안민철 19
- 신화야, 한진원이 너한테 잘 못해주지....?
내가 그애 보다 잘해줄테니까 나랑있자.. 응?
한진원 그 새끼, 채이린한테 잘 갔을 꺼야.
그애도 너보다 그앨 원했을꺼구, 그애 상처주지말고
또 너가 상처받지 말고 그냥 쉽게... 나한테 와...
이신화, 한진원
부끄부끄 결혼생활 스토리!
댓글은 작가의 희망입니다.
대끄리 꼭 써주세요 >0<
첫댓글 부끄.... 재미있겠어요^^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