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우가 처음이라, 글을 하나 남깁니다.
처방도수는
R : S+025 Add+150
L : PL Add+150
고객님께서 컴퓨터업무와 자료보는 작업을 동시에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처방하기전 컴퓨터 보시는 습관적인 거리를 토대로 상도수가 양안 -050이 빠졌고,
혹여나 해서 -075 , -100을 추후로 검사 하였을때, 가장 이상적인 도수가 상도수 R+125 L:+100이라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Add Power를 권해드렸고, 금일 고객님이 찾으러 오셨습니다.
근거리 확인을 하는데, 40cm 근거리주시시 밝고 잘보이는데 컴퓨터거리는 읽을순 있지만, 흐려보인다는 느낌이 있다고하셨습니다.
혹여나 PD의 오차가 있나 라고 생각해서 확인을 했지만, 그 문제도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검사실에서 다시한번 확인을 하였고,
가입도에서 얼만큼의 도수가 빠지는지 확인을 했는데, 어떤도수를 확인하더라도 다 흐리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검사 당일날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라 저도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저 흐리다는 말씀에서도 가장 이상적인도수는 처방도수였고, 약간 조금 겹쳐보인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Fact는 안경을 벗은것보단 잘보이지만, 현재 40cm 주시시보단 흐리다는것.
고객님이 "금일은 컴퓨터를 보는데 잘 안보였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와 상관성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원시의 습관적인 조절을 생각하지못한 저의 처방문제일까요.
아니면 금일의 컨디션에 관련된 문제일까요.
아니면 어떤문제일까요.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안공모게시판을 이용하게되었습니다.
첫댓글 "금일은 컴퓨터를 보는데 잘 안보였다"라는 고백이 키포인트 같습니다....^^;
그 외에 다른 원인은 어떤게 있을까요..?
명시역 확인
아이포인트를 올려서 작업한 것은 아닐까요?
,,,모든조건은 완벽했습니다,,, 맨슨님말이 정확하시네요,,,,,,
그날은 컴퓨터가 잘 안보였다라는 문제였네요. 지금은 잘 사용하고계십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PC화면은 종이 인쇄물과 달리 그 자체가 광원(Light source)이기 때문에 건조한 각막이나 안매체 혼탁 상태일 때 더 많이 번져보일겁니다. 건조안 관리에 관한 조언을 덧붙여 설명하시면 고객의 신뢰도 얻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