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삼룡이>
주인공인 벙어리 삼룡이는 흡사 일제의 질곡 아래 신음하던 당시의 한국인의 비애를 상징하는 인물상이다. 그는 생긴것은 추남이지만 마음씨 곱고 진실하며 주인에게 충실하고 부지런한 머슴이다. 그는 벙어리이기 떄문에 벙어리 삼룡이라 불린다. 천한 신분에도 불구하고 벙어리 삼룡이는 자신의 신분에 대패 패배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수긍하기도 한다. 벙어리 삼룡이는 주인 아들의 색시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것을 주인 아들에게 들키게 되어 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평소에는 그렇제 착하던 그는 쫓겨난다는 현실에 강력하게 반발을 하고 만다. 왜냐하면 주인아들에게 짙은 패배의식과 생계수단이 없었기떄문이다. 그렇게 되면서 처음에 충실하던 방어리 삼룡이는 주인에게 저항을 하면서 폭력적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주인아들이 삼룡이를 더 괴롭힌 이유는 색시로부터 받은 열듬감을 벙어리 삼룡이에게 표출하는 저급의식이다. 아무리 벙어리 삼룡이가 천한 신분이라고 하지만 삼룡이가 주인아들의 화풀이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화가 나는 것이 있으면 정정당당하게 풀어야지 괜히 아랫사람에게 화풀이 하는 것은 사람으로써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긜고 벙어리 삼룡이가 주인 아들의 색시를 좋아하게 되면서 용기를 내고, 성격이 접차 변화하게 되는 원인은 아마 주인아들의 비인간적인 처사와 새색시에 대한 순수한사랑과 색시가 주인아들에게 천한 대우를 받고있는 동정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삼룡이가 주인집에 불을 지르고 색시만 구하러 들지만 결국에는 모두 죽는 비극적으로 끝난다. 그렇지만 삼룡이가 죽을때 옅은 미소를 띄고 죽는다. 아마 삼룡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죽는다는 행복감을 느껴서 죽을때도 웃으면서 죽었던 것 같다. 나도 삼룡이 처럼 죽을때는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행복하게 죽고 싶지만 나중에 자라서 절대로 삼룡이처럼 무시받고 사는 삶을 살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깐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해서 남들에게도 존중받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그리고 주인아들 처럼 괴팍한 성격을 가지지 말고 누군가가 잘못하는 일이 있더라고 마음을 넓게 하여 너그럽게 살아야 겠다.
<물레방아>
초기의 낭만적인 작풍이 심화되어 있으며 마을에서 가장 부자이며 세력가인 신치규 노인과 그집에서 막실실이를 하는 이방원 내외 사이에서 벌어지는 비극이다. 신치규가 자신의 집에서 막실살이를 하고있는 이방원의 색시를 유혹하면서 벌어지는 갈등이다. 이러한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은 아마 가난과 운명의 문제이고 남자의 본능에 대한 문제인것 같다. 왜냐하면 먼저 마을에서 가장 부자인 신치규는 막실살이를 하는 이방원을 아랫사람으로 여기면서 그의 색시를 유혹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갖고 있던것 같다. 그래서 결국에 이방원의 색시는 신치규와 같이 살게 되며 이방원은 무시당하고 만다. 그렇지만 나중에 색시를 용서하고 다기 합칠 기회를 주지만 아내는 거절을 한다. 그래서 너무 화가 난 이방원은 결국에 색시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하게 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이렇게 비극적인 결말을 가지고 왔던 원인은 아마 가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본능적인 문제와 인간성의 타락과 추악성에 초점이 맞춰저 있기 때문인것 같다. 그리고 이방원의 내면을 보지않고 단지 그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그를 떠나고 신치규와 같이 사는 것을 보면은 그 색시도 정말 인간성이 없는 것 같고 물질적인 면만 중시하는 것 같다. 그리고 신치규는 그녀가 임자가 있는 것을 알면서고 그녀를 유혹하려는 옳지 못하는 행동을 한다. 이방원은 가난하다는 이유로만 세상에서 무시를 당하는 것 같다. 나는 앞으로 절대로 가난해서 무시당하는 삶을 살지 않고 색시처럼 사람의 겉모습 그리고 물질적인 면만 보는 인간성 제로인 여자가 아니라 그사람의 내면과 겉모습을 같이 보고 결혼을 할 것이고 이렇게 색시같이 변덕스러운 남자는 절대로 만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결혼을 하게되면 부모님께서 후회하지 않는 결혼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