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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고 낭만이고 그 자체 파주 마장호수 둘레길 걸은 시종산악회...힐링하는 삶, 건강과 휴식이 있는 시종산악회와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파주 마장호수를 다녀온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
풍경은 마음으로 바람은 가슴으로
내 삶에 편안함을 안겨주는 산행이어라!
천혜의 풍경과 모험의 즐거움
시종산악회의 매력에 빠지다
자연 속의 아름다움, 산악회는 탁 트인 산위에서 호수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는 유혹에 그만 마음을 열고서 높은 산봉우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듯이, 호수에서의 풍경도 눈을 붙잡고 한 동안 멍하게 만든다. 특히 일출과 일몰, 그리고 바람에 일렁거리는 물결을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은 산악회를 통해 더욱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시종산악회의 문화는 단순한 등산을 넘어 사람들의 삶 속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 매력적인 활동이자 공동체 생활의 상징이 되기에, 특히 설악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산들은 도심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은 의미 있는 인연을 쌓고,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그런 만큼 시종산악회의 문화는 희로애락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등산 동호회는 그러한 문화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산악회는 긍정적인 경험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우들을 자극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이끌어주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거라면서... 앞전달도 그랬지만 이번 달에도 산행에 유혹의 손길을 뻗쳤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지만, 낮 가림 있는 나처럼 지금도 후기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걱정 모두 모두 하지 말고 바로 신청하세요!” 그 매력에 유혹에 빠진 나, 권유하고 싶다.
산과 강은 많이 가봤지만, 혼자 산과 강을 가본 건 가끔이고 또 혼자 노는 건 속상하고 싫었는데. 산악회가 밴드나 카카오 톡에서 여러 산과 강에 대한 공지를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나 이날 연차 내꺼야! 나 꼭 써야해!” 하고 산행여행을 함께 떠나겠다는 것을 다 말하고 바로 신청, 고고씽!!~ 했다.
산악회 연출자는 나한테는 일정도 안 짜도 되고 너무 좋아! 즉흥적인 거 너무 좋아! 9월 21일 파주 마장호수 여행일기 시작~!
도착하니 눈이 소 눈이 되어버리게 하고 귀가 토끼귀가 되게 했다. 내 가슴이 왜 이렇게 뭉클한지!
파주 마장호수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멋졌다. 자연의 소리가 청아해 심금을 울렸다. “이 어찌 이런 행복이 내게 주어지다니!” 하며 정신없이 돌아다녔다.
하루 종일 파주에서 보내다시피 한 나, 기대 반 설렘 반하며 찾았던 파주 마장호수 여행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감했다. 벌써 이틀이 지났지만, 벌써 그리운 나의 파주 여행일기 끝~!
파주 마장호수 힐링산행...길과 락 주제로 떠난 산행길이 즐거운 즐길락
매달 세 번째 주 토요일마다 산행을 실시하고 있는 시종산악회가 시종인들의 삶의 환경이 장시간 근무와 한정된 공간 폐쇄성, 사람들과의 감정노동 등으로 힐링의 쉼표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삶의 질을 향상, 즉 건강한 삶, 편안한 삶, 유익한 삶 등 삶에 질을 높여주기 위한 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산악회는 회원들이 힐링을 필요한 시간에 맞춰 편안하게 산과 강, 호수를 찾으면서 자연 속에서 상쾌하게 땀을 흘리면 그것이 바로 ‘힐링’ 일 것이라는 믿음 하에 매달 산행을 할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우리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했듯이 산악회 집행부들이 먼저 내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이왕에 실시한 산행이기 때문에 산애호가들과 공유하다면 그대로 그 산악회는 힐링 산악회가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진행한다.
힐링을 통한 치유뿐만 아닌 소통과 단합 그리고 힐링이라는 힐링산행으로 단합, 협동, 단결, 배려, 화목을 통하여 시종산악회 회원 개인의 믿음 성장과 서로를 건강한 삶과 건전한 정신의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줄 산행에 중점하며, 전 시종인들의 시종산악회를 통해 힐링과 단합을 도모, 행복한 시종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시종산악회는 지난 21일(토) 산과 호수가 있는 파주 마장호수를 찾았다. 이 곳은 호수뿐만 아니라 숲이 우거진 곳으로 파주 지역에서 최고의 힐링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무더운 여름, 지쳐버린 삶을 달래주고자, 열심히 달려온 시종인들의 힐링과 단합, 그리고 향우회, 동문회, 동창회 등 여러 단체나 가족 모임 등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파주 마장호수 산행에서는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친분관계를 맺고 있는 분들과의 상생을 위한 방안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산악회 산행에 회원의 건강까지 고려한 힐링형 산악회산행인 ‘힐링마운티어링클럽(Healing Mountaineering Club)’ 프로그램이다.
힐링마운티어링클럽 프로그램은 산악회의 산행 등 산악회 자체 행사와 각 지역의 각종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휴식과 건강, 그리고 집행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산행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산악회 또는 조직 및 단체 단위의 산행 프로그램이다.
산악회는 산악회 역사 그 눈부신 성과, 시종산악회...건강힐링 산악회와 함께 회복과 치유의 시종산악회로 거듭나고자 그 메아리는 멈추지 않는다.
산악회는 오전 8시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만나 8시 15분에 출발하여 파주 마장호수를 찾았다.
오전 11시쯤에 도착해 출렁다리를 건너 호수가 주변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걸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220m 길이와 1.5m 폭으로 다리 중간에 방탄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산악회는 호수 주변으로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보광사, 벽초지수목원, 공룡관광지 등이 있으나 이곳은 들려보지 못하고, 둘레길 총 3.6Km의 호수산책로만 걸었다.
이번 산행이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과 분수대를 감상하며 곳곳에 쉬어갈 수 있게 마련된 벤치와 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계단, 호수 둘레길이 낭만적인 곳으로 주말가족,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라는 말에 그만 묻지마산행으로 알고 참여했다.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가 주변 군락목과 푸른 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속에 파묻힌 듯 하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주 대표적인 자연관광지여서 의문표보다 느낌표와 쉼표를 하며 찾았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본 후 다시 관광버스로 약 40분 정도 이동해 파주 적성면 설마천로 감악산 출렁다리 입구 먹거리촌에 위치한 ‘나무꾼쌈밥’ 에 들려 오리로스구이를 들며 산행의 매력을 더한층 느끼게 했다. 그런 후 상경했다.
이번 산행에 김찬석 산악회장을 비롯해 박상만 고문, 김남철 감사, 김횡모 부회장, 조종현 운영위원장, 정인화 산악대장, 조길현 산악대장, 김평근 관리총무, 박선화 재무관리 등 산악회 임원진과 강용식 향우회 명예회장, 남상균 사무국장, 전동배 사무처장, 박영심 사무여성처장, 유가빈 간사 등 임원진과 회원들이 함께했다.
김찬석 산악회장은 “오늘 아침에 비가 내려서 걱정도 됐고 참여인원이 적지 않을까했는데, 다행히 비도 그치고 인원도 적당하고 해서 좋은 것 같다” 며 “날씨도 선선해졌는데, 오늘 힐링을 위한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하자” 고 말했다.
김 회장은 상경하는 길에서 “호수가 참으로 멋졌던 것 같은데 좋은 힐링이 됐는지 모르겠다. 오늘 선선한 바람은 시종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 며 “다음에는 오늘보다 더 멋진 곳에서 즐기도록 준비하겠다” 고 참여해줘 감사함 거듭 전했다.
김 회장은 “시종산악회 매력은 ‘함께’ 라는 단어에 있다” 며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산을 오르고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시종산악회의 핵심”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는 산행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동시에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고 덧붙였다.
강용식 향우회 명예회장은 “매번 산행을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동료들의 표정이 밝다든 것 같다” 며 “얼굴에 나타난 미소, 그 미소는 햇살 같다. 햇빛에 벼가 누렇게 익어가 황금들녘으로 농부가 풍요로움에 행복하게 생각하듯이 우리 회원들도 그 얼굴에 햇살에 행복이 익어가는 마음의 풍년이 깃들기를 바라고, 아울러 오늘 마장호수 트레킹이 희망으로 다가서는 행복으로 피어나는 그런 좋은 날이 됐으면 하고 기억에 남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종산악회는 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며 “산행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시종산악회에 참여해보라” 고 하면서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으며, 같이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고 특별한 일이 생길 수 있으며, 모두라면 다양성을 통해 만들어가는 풍요로운 사회의 미래와 우리의 삶이 더 멋지고 풍요로워지고 더불어 한 사람이 모여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갈 것이고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출렁다리 지나 걷는 잔잔한 호수길...마장호수 둘레길
마장호수 전망대를 지나니 탄성이 절로 나왔다. “아우! 이 멋진 광경, 최고야!!” 나도 모르게 터져 나왔다. 푸른 호수 위로 길게 늘어진 출렁다리는 녹음이 우거진 산과 호수, 푸른 하늘 속에 가로로 드리워진 강력한 배색의 존재감을 증명해 “아우!” 탄성이 나오게 했다.
그 도두라진 이질감이 이 공간을 채워 완벽함을 이끌어내는 것이 기가 막혔다.
2018년 3월 개장이후 지금까지 약 5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가가 있다는 것에 조금은 들었던 의문이 완전히 상쇄됐다. 나도 찾았으니 이젠 501명이 다녀간 셈이다.
산행 길 위에 선 시종산악회...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새로움에 대한 끝없는 천착, 보다 나음을 향한 끊임없는 순례
시종산악회는 ‘길(路)과 락(樂)’ 이라는 콘셉트로 산행을 진행하겠다고 한다. 길은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 이라는 주제로 ‘시종산악회세이가담’ 을 위한 매달 전국의 산과 강을 찾아 힐링산행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시종산악회세이가담은 ‘세상을 이롭게 가치를 담다’ 라는 의미로 산행에 있어서 문화혁신과 가치를 추구하는 산우사회의 의제를 함께 고심하는 산행공론장이다.
산악회는 매달 산행을 실시하면서 산행문화에서 발휘된 사회적 경제 분야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복기하고, 도래한 미래 산행문화 역시 협동을 열쇠로 산우사회가 주도해나갈 가능성을 모색하며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준비된 프로그램은 ▲혁진이형의 슬기로운 협동생활 ▲협동으로 위기의 선을 넘다 ▲협동으로 더 즐거움을 더하다 ▲미래 산행문화 도전 협동이 열쇠 ▲위기극복과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 ▲더 나은 삶을 위한 감동문화 협동산행이다. 혁진이형 슬기로운 협동생활은 ‘묵은 것을 고치어 새로운 방향으로 협동생활로 슬기롭게 나아가는 일’ 이다.
또 준비된 프로그램은 ▲더 넓은 연대로 가는 길, 사회적 산행 ▲좋은 수, 우리도 좀 압시다. 재경센터장(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이 말하는 사회적 문화의 힘 ▲산악회장과 함께하는 문화 하는 회원들의 글로벌이야기다.
산악회 관계자는 “산악회 과제의 하나인 사회적 경제가 성장하고, 가치를 향한 산우들이 연대와 협력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산악회 SNS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 이라며 “시종산악회세이가담은 사회적 경제 종사자는 물론, 사회 가치를 추구하고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희망의 장으로 확장해나갈 것” 이라고 했다.
시종산악회는 산악회 별칭으로 ‘이로운넷 시종산’ 이라고 정했다. 시종산악회를 통해 이로운 네트워크(연결망)로 여러 단체와의 포괄적, 전략적, 협력적, 동반적, 우호적, 관계적인 망(NET)을 형성하고, 산우들과의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산행문화를 꽃피워가겠다는 강한 메시지다.
가보지 않은 길, 산행진행과 관련, 이해관계자 간 양보와 타협을 끌어내기 위해 사회적 타협 기구 ‘한걸음 모델’ 로 산악회를 성공시켜야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서로 한걸음 씩 양보해 큰 걸음을 내딛는 한걸음 모델을 공유문화, 상생협력, 불합리성 배제 등 모든 영역에서 활용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겠다는 것이다.
산악회 한 임원은 시종산악회가 추구하는 것들에 대해 “가보지 않은 길은 충분했다. 소득주도성장 산행문화 정책의 성과가 말해주지 않나” 라며 “이제 예측 가능성 있는 길로 가겠다” 고 강조했다.
산악회는 “그동안 시종산악회 문화성장률이 정상적인 성장 경로, 잠재성장률 수준까지 반등해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소망” 이라며 “앞으로의 문화성장률 전망치인 3.9%를 뛰어넘어 그 이상을 달성하겠다” 는 희망사항을 피력했다. 전망치 3.9%는 ‘발전, 성장, 도약’ 의 3이며, ‘꿈, 끼, 꾀. 깡, 꾼, 끈, 꼴, 깔, 끝’ 의 9이다.
‘가보지 않은 길, 이로운넷 시종산도 속도를 맞춰 함께하겠습니다’ 라는 타이틀로 시종산악회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하고,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어떻게 달라져야할까요?” 여기서는 해법이 조금씩 다른 듯하다며, “사회적 문화 종사자 여러분들은 어떤 답을 갖고 계신가요?”
이 협동은 이미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있는 중요한 핵심가치며 힘이라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다면서 마을 단위와 동창회 단위에서 지역(향우회)단위와 동문회단위에서 연대하고, 마을과 동창회를 넘고 지역과 동문회를 넘어 협동하는 힘, 불확실한 미래, 나만 살겠다는 이기심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함은 모두 안다며, 가보지 않은 길에서 이로운넷 시종산도 그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속도를 맞춰 걸어갈 것을 마음을 가다듬는다.
산행은 가본 곳을 또 가고 하는 등 반복적이 산행이 아닌 항상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는 가보지 못한 산과 강을 찾아 걷게 하겠다는 의미에서 ‘길’ 을 선택했다. 가보지 않은 길은 새롭고, 즐겁고, 기쁘고, 유익하고, 강한 인상을 주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하고, 값진 추억이 되게 하는 길이다. 또 가보고 싶은 여운이 남은 길이다.
가보지 않은 길은 가보지 않은 것에 대한 ‘도전’ 이다. ‘경험 쌓기’ 주제로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시종산악회가 도전한다’ 라는 의지로 기존의 문화에서 경험해보지 않은 색다른 문화로 이번부터는 ‘시종새로움 그 변화놀라움’ 이라는 명제로 산악회다운 산악회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세우고 기대산행문화를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다.
‘가보지 않은 길 가야 역사가 된다’ 라는 시종산악회의 신념이다. 거보지 않은 길은 누구나 두렵지만, 그 첫 걸음이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역사가 된다고 희망으로 기대한다. 산악회는 가보지 않은 산을 도전정신을 갖고 메아리치겠다고 했다.
또 락(樂)은 가보지 않은 길로 인한 복지안(福祉安)의 락이다. ‘복지안의 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GO)!’ 주제로 시종산악회 문화복지안의 연대로 회원복지 소통과 나눔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산악회 관계자는 “시종산악회 문화복지 종사자 회원 여러분께서 함께 소통과 공유라는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시종산악회 문화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수행하고 있다” 며 “매달 가진 산행으로 지친 삶과 메마른 문화생활에 처한 산우들에게 유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 정보를 함께 공유하여 같이 줄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 했다.
산악회는 이번 9월 달 산행도 청량감을 주는 호수를 찾아 힐링을 했다. 이것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산우들에게 선물 같은 ‘시종 소리’ 무대를 펼치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특히 시종산악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최고 기량을 가진 산행동반자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종산악회는 가보지 않은 길 주제에 산행지에서 시종사람들과 함께하는 ‘시종마운틴에코 락(樂)’ 산행을 펼친다.
시종마운틴에코 락의 첫 무대는 ‘깨어난 숲, 그리고 강’ 으로 연다. 높고 낮은 산에 인적이 모이고 풍요로워짐을 의미하는 산과 강의 위대한 자연을 통해 산악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다지는 의미가 있는 樂이다. 위대한 산과 강을 나는 새의 모습처럼 맑고 밝고, 청아하고 경쾌한 것이 락의 특징이다.
두 번째 무대는 시종마운틴에코 협주곡, ‘저 멀리 운해 자욱한 곳, 바람이 머무는 곳, 구름이 쉬어가는 곳’ 주제로 시종산악회 회원들의 소리로 울려 퍼지는 협주곡은 시종마운틴에코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처연한 눈 대목으로 꼽힌다. 시종마운틴에코 락과 산우 2중창으로 원곡에 더해 한편의 갈라 쇼, 락풍의 오페라를 보여준다.
이어지는 무대는 산우들의 목소리와 자연의 소리로 풍류의 멋을 뽐내는 회원들이 오른다. 시조의 한 부분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산행의 흥취를 담아 삶을 노래한 시종산악회 ‘시종향연’ 으로 시작한 무대는 산의 빼어난 풍경과 평화를 이룬 산악회의 은혜를 칭송하는 내용을 담은 ‘편수대엽시종’ 으로 이어진다.
다음으로는 산악회 에코를 위한 3중 협주곡 ‘시종향(始終饗)’ 이 펼쳐진다. 산예찬가들의 구성으로 짜인 독주곡 락 산조는 3중 협주곡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다섯 째 무대는 신명나는 산행가요로 채운다. 시종산단 회원 단원의 노래로 울려 퍼진 ‘산사랑가’ 와 ‘산 내려온다’ 는 회원들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산행을 할 때마다 새, 바람 등으로 산 자체가 소리의 흥을 내고 있지만, 산우들의 소리가 더해 흥미를 가중시키는 모습을 표현한 시종산악회 에코는 잘 알려진 만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무대는 시종산단 회원 단원의 협연으로 시종마운틴에코 협주곡 ‘오보 더 시종마운틴 에코-시종산악회와 산우들’ 이 장식한다. 자연의 소리 주제곡과 산악회 회원들의 주선율을 시종산익회로 연주해 서정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산행무대이다.
산악회 관계자는 “여러 시종사람들에게 산악회 산행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기획한 산행” 이라며 “어려운 삶에 지친 시종사람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종마운틴에코 무대였길 바란다” 고 했다.
시종산악회는 ‘길과 락’ 을 주제로 삼을 요량이다. 길과 락은 ‘산행길이 즐겁다’ 는 ‘즐길락’ 이다. 시종산악회 산행 즐길락을 위한 가보지 않은 길의 산행 길과 산행 길이 즐거움이 넘쳐나는 산락풍(山樂風)으로 회원들을 “함께 즐겨요!” “같이 가요!” “모두 해요!” “추억을 쌓아요!!” 하며 ‘길 앤 길, 락 앤 락’ 하며 시종리즘(시종주의)으로 불러들인다.
비가 온다고 헤서 비 오면 걷는데 불편함이 많을 탠데 하며 걱정이 컸지만, 비는 그쳐 시종산행에 행운을 안겨줘 어찌나 고마운지 그날을 잊지 못할 것 같다. 길 앤 길, 락 앤 락의 선선한 날씨에 사뿐사뿐 가볍게 호숫가를 걸어보게 돼 행복했을 따름이어서...
10월 산행은 제천 용두산 솔밭공원, 의림지 트레킹
다음 달 10월 산행은 충북 제천에 있는 ‘용두산(871m)’을 찾아 힐링한다, 조종현 운영위원장은 “솔밭공원~비룡담저수지(제2의림지)를 트레킹할 예정” 이라며 “용두산이 제천의 진산으로 제천시민의 어머니 품 같은 산으로서 여길 만큼 포근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의 하천 옆에 이리저리 맘대로 휜 멋지고 우람한 소나무 숲, 노송림 울창한 제천의 용두산 솔밭공원에서 시작한 산행, 의림지를 감상할 수 있는 쉼과 여유 그리고 힐링 트레킹” 이라고 소개했다.
제천시의 진산으로 북서쪽으로 석기암산과 감악산이 이어지고 산기슭에서 흘러내린 물이 용두천을 이루어 의림지로 흘러든 아름다운 산이다. 산행은 솔밭공원 앞 버스정류장에서 제2의림지 쪽으로 올라가면서 시작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