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71:1~13)
‘그들이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으니(forsake)
그를 쫓아가 잡으라. 아무도 그를 구하지 못하리라.”고 합니다.
오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내 하나님이여, 어서 와서 나를 도우소서.’ (11~12절)
어제 비교적 일찍 취침했더니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났다.
미국의 유명한 Kids praise 중에서
‘One step at a time’을 들으며 은혜를 누렸다.
우리나라에서 “쏠티와 함께” 2집에서
‘한 걸음씩’이라는 찬양으로 알려진 노래이다.
가사 중에서 ‘나를 버리지 마소서.’라는 말
영어 단어 ‘forsake’가 있었는데
오늘 시편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공포, 불안은
어쩌면 ‘내가 버려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것으로도
표현 가능할 것 같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한결같이 단언하신다.
‘나는 결코 너를 버리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의 소망이 되신다!’
나는 하나님을 ‘소망’의 하나님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 첫째의 태명도, 이어서 본명도
‘소망’이 되었다.
하나님의 존재가 아니었더라면
나는 아마도 매우 불안하고 우울한 심적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염세적이고 부정적적인 마음 상태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나를 건지시고
‘소망’을 주셨다.
----------------------------------
한 걸음씩
나에게 닥친 일,
감당하기 힘들고
너무 거대해서 극복할 수 없으며
너무 멀어서 도저히
닿을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질 때
모든 꿈이 산산조각이 나고
마음 깊숙이 고통을 느낄 때
그때가 바로 이렇게 말할 때입니다.
“저 산을 오를 거야, 한 걸음씩만.
저 산을 오를 거야, 하루씩만.
저 산을 오를 거야, 꾸준히.
저 산을 오를 거야,
오르고 말 거야.
한 번에 한 걸음씩만
한 번에 한 걸음씩만
한 번에 한 걸음씩만
주님과 함께
한 번에 한 걸음씩만
한 번에 한 걸음씩만
저 산을 오르리
한 번에 한 걸음씩만.”
비록 지쳐가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우리는 약해도 하나님은 강하십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결코
당신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는 당신의 능력이 되시고
그는 당신의 찬송이 되십니다.
그래서 당신이 노래할 수 있으며
고백할 수 있습니다.
“저 산을 오를 거야, 한 걸음씩만.
저 산을 오를 거야, 하루씩만.
저 산을 오를 거야, 꾸준히.
저 산을 오를 거야,
오르고 말 거야.
한 번에 한 걸음씩만
한 번에 한 걸음씩만
한 번에 한 걸음씩만
주님과 함께
한 번에 한 걸음씩만
한 번에 한 걸음씩만
저 산을 오르리
한 번에 한 걸음씩만.”
https://www.youtube.com/watch?v=HlTvXuJ1qVM
<오늘의 명언>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께 우리 뜻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겸손과 순종의 태도로 간구하는 것이다. -R.C.스프롤
“하나님, 감사하옵고 또 감사합니다.
절망에 처한 저에게,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소망을 주셨습니다.
한 걸음씩만, 하루씩만, 주님 의지하여
저 산을 오르겠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믿고 멈추지 않겠습니다.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
감사, 또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