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복습중에 있는데요, p 378 을 보면
'무형자산의 잔존가치는 해당 자산의 장부금액과 같거나 큰 금액으로 증가할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자산의 잔존가치가 이후에 장부금액으로 작은 금액으로 감소될 때까지 무형자산의 상각액은 0이된다 '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문장의 정확한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어 질문드립니다.
예컨대 01년초 무형자산 취득시 원가가 백만원이고 10년간 정액상각을 하되 매년 재평가를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01년 말 70만원으로 재평가되어 장부가가 70만원이 되고, 02년말 잔존가치가 급격히 상승하여 110만원이 되었다면 02년말 장부가치가 얼마가 되는지, 아래 보기 몇 번 로직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성 1번. 유형자산의 경우에는 2년간 정상적으로 상각금액이 20만원이니까 80만원이 상한이 되서 장부금액이 80만원되는데, 무형자산도 똑같은 이치이다?
가능성 2번. 무형자산의 상각액은 0이 된다고 하니 그런 제한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니, 100만원까지만 장부금액이 가능하다?
가능성 3번. 전년도 장부금액 70만원이, 무형자산 잔존가치가 70만원 아래로까지 내려오기 전에는, 계속 유지된다?
첫댓글 죄송한데요, 너무 많은걸 생각하지 말고(수업중에도 언급)
조문 그대로만 공부해야 빨리 합격할 수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재고자산은 왜 저가법평가인지, 왜 재평가시 가격상승은 재평가잉여금이고 하락은 재평가손실 비용인지 왜 회수가능액은 두개 중 큰 금액인지 작은 금액이 아니고 기타 등등 너무 많은 내용에 걸쳐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 많은 것을 왜 그런지 그 내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등을 파악하면서 공부하시면.........)
이런 현상때문에 수업 첫 개강때부터 공부방법 등 잔소리(?)를 많이 하였습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주된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회계사 시험준비도 아니고 학문적인 측면도 아니고 오직 감정평가사 1차 시험만 공부하는 것입니다.
일단 합격을 먼저 하신 후 나중에 궁금했던 내용을 해결하시는게 효율적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답변을 드릴 수 뿐이 없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말씀 공감합니다. 하나 오해하시는 게 계신것 같아서 말씀드리면 저는 왜 재고자산이 저가법인지, 아니면 어떤 때는 두개중 큰 금액으로 하고, 어떤때는 작은 금액으로 하는지 고민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다만 선생님이 강의 시간에 유형자산이랑 무형자산이랑 방식은 같다고 말씀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무형자산의 그 부분을 복습하던 중에 유형자산의 방법과 다른 것 같아서 질문드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질문을 하고 나서 중급문제를 더 풀다 보니 '장부금액이 공정가치보다 같거나 더 커질 수 있고 그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한다'가 아니라 '잔존가치가 공정가치보다 같거나 더 커질수 있고..'라는 내용이라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잔존가치가 그렇게 되는 상황을 상상조차 못했기 때문에 오해가 있었고 궁금했던거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모든 내용을 잘 알고 계시니까 너무 당연한것을, 학생들 입장에서는 용어도 생소하고 그래서 엉뚱한것을 질문드릴수 있는데 질문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