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과함께
이 공연을 보게되었습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공연!이라는 말처럼, 공연장에 들어서자마자
실감나는 시장분위기에 신선했습니다.
음..처음이 처음이 아니고 끝이 끝이아닌 공연이라고 해야하나요?
스토리가 있는거 같으면서도 없는....좀 이상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의도가 평범한 시장사람들의 삶의 내용에 초점을 맞춘것이었다면 모를까
무언가 내용이 있어서 극적으로 어느 주인공얘기를 전달하고자 한거라면,
아니였다 싶습니다. 보고나서 딱히 기억에 남는 내용이라는게 없어서요..^^;;
그러나,
우리네 시장표현은 정말 실감났습니다.이런것은 작가와 연기자의 시장속연구가 없는한 불가능했을것입니다.
' 아 맞다. 우리동네 시장에 가면 저런게 있었지!, 응...저런사람도 있었어!'이런
생각이 공연을 보는동안 무릎을 치게 만들었으니까요.
공연평을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처음써보는거랑^^:;
결론은..
가벼운마음으로 제3자의 입장에서 그저바라보는느낌으로 보기 좋은연극이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재밌게볼수있었습니다.
그럼 이만!! 끝!
카페 게시글
오늘관극평
닭집에 갔었다 공연을 다녀와서.... - [오티알] 김보민 님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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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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