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박목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아시아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꽃은 황색이고,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아서 올라간다.
어린 열매와 종피는 식용으로 종자는 약용으로 쓴다. 본래는 6∼8월에 열매를 맺는 여름 야채다.
한여름의 햇볕을 듬뿍 받고 자라 열매 맺은 것을 덜 익은 채로 수확한다. 녹색이 짙고 혹 같은 돌기가 총총하게 많을수록 쓴맛이 강하고 유효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영어명은 비터 멜론(bitter melon).
■여주의 효능
여주의 성분 중에 가장 좋은 성분은 식물인슐린과 카란틴이란 성분이 있어 살아있는 인슐린이라 합니다.
또한, 더위로 인해 식욕이 없거나 떨어져 몸 상태가 않좋을때에도 먹어주면 여주의 쓴맛이 위를 자극하여 소화액을 분비 촉진 시켜주어 식욕이 생기도록 도와 줍니다.
여주에는 건위. 정장, 피부병, 야맹증, 기생충, 류머티스, 통풍, 신체 허약등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전해져 옵니다. 여주의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이 연소 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여주씨앗에는 공역리놀산이 있어 지방 연소을 촉진시켜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잘먹고 잘 죽는것 (웰빙,웰다잉),금세기 최고의 영양식 여주(balsam pear)를 소개합니다.
1.여주의 영양성 2.여주의 응용-차(茶)
꿈의 식품-여주차의 비밀
1.체지방을 줄일수 있는 방법
지방을 분내시키기 위해서는 체지방이 "유리지방산"로 변해야 합니다. 이 때 ,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이 지방분해에 빠트릴수 없는 효소 "리파아제" 입니다.
이 리파아제가 활발이 작용을 하면, 여분의 지방을 척척 분해하여 감소 시킬수 있답니다.
그러나,
살이 찔 것 같거나, 이미 살이 붙어 뚱뚱한 사람은, 이 리파아제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거나, 그양이 충분치 않은 상태라 할수 있습니다.
이럴때, 리파아제를 자극해 활동을 원한하게 해주는 것이 "운동하는 것" 이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었습니다.
2.역시 운동 밖에는 방법이 없을까?
아무리 운동을 하지 않고도, 리파아제 활동을 원한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답니다. 그것이 바로 공력 리놀산 입니다.
공력 리놀산 (linoleic acid) 은 리파이제의 할동을 원활하게 하여 지방의 분해를 촉진시킵니다.
그러나, 이처럼 분해 되기 쉽게 변한 유리 지방산은 운동으로 곧바로 쓰여지지 않으면 ,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버리는 성질이 있답니다. 결국,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않된다는 말이 되겠지요.
3.공역 리놀산의 역활
공역 리놀산은 유리지방산이 지방으로 다시 변하는 것을 정지 시켜 주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죠.
즉, 공역 리놀산이 우리몸에 많이 있으면 특별히 운동 따위를 하지 않아도 여분의 체지방을 척척 감소시켜 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근육은 그냥 유지시켜 주면서 지방만은 감소시켜 주는 것이죠.
4.여주씨부문
공역리놀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부분이 여주의 씨앗 부분이며 , 공역 리놀산이 많이 포함된 천연의 식품은 별로 없기 때문에 , 여주와 그 씨앗은 매우 귀중한 작물입니다.
비타민, 야채의 왕, 여주를 씨까지 썰어 건조시켜 만든 것이 여주차(茶)입니다.
실예로 , 100g의 여주차를 만들려면 2kg 생여주가 사용됩니다.
<여주와 기타 야채와의 혼합액즙>을 충분히 섭취할수 있고 하루에 6~7잔 마시면 적당합니다.
여주차가 쓰긴하지만 보통 보리차와 우롱차의 중간정도 맛입니다. 자 !!! 이제 여주차를 마셔 봅시다.
효능이 좋은데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다음에서 검색해서 함께 공유 하렵니다.
1. 일사병에 좋다고 했지요. 신선한 여주 1개를 썰어 속의 내용물을 제거하여 찻잎을 넣고 다시 묶은 다음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 걸어 말려서 매일 7g~11.g을 물로 달여 먹거나 또는 끓인 물에 담가서 차처럼 마십니다.
2. 번열로 갈증이 날때에는 신선한 여주 1개를 쪼개어 속의 내용물을 버리고 얇게 잘라 물로 달여서 복용합니다.
3. 이질에는 신선한 여주를 짓찧은 즙 한 컵을 끓인 물에 타서 복용합니다.
4. 눈이 아플때에는 여주를 불에 구운 다음 가루내어 등초탕으로 먹습니다.
5. 조그만 종기는 신선한 여주를 짓 찧어 아픈 곳에 바릅니다.
약간 노란데도 속은 벌써 빨갛게 익어 씨앗 때문에 잘 썰어지지가 않네요. 텃밭에 몇포기 심은거라 어찌해 먹을지 몰라서 그냥 설탕에 절였다가 먹어 보려고 합니다.
여름 텃밭 한가운데 입벌린 '여주'의 재발견
[송봉근 교수의 한방클리닉] 식물성 인슐린 함유 분비촉진 당분흡수 억제
▲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장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 되는 것이야 말로 삶의 커다란 보람 중의 하나라는 것을 가끔씩 깨닫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식도락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어느 곳을 둘러보아 도 맛깔스러운 음식을 정성스레 내놓는 식당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런 식당들은 제각각 특색 있는 재료로 음식을 장만하여 손님들을 끈다. 그런데 이런 음식의 재료 중에 유독 쓴맛을 내는 채소나 과일은 많지 않다.
설령 쓰인다 하여도 나물이나 밑반찬 정도로 단품으로 요리되어 나오는 수가 많다.
아마도 요리를 하게 되면 쓴맛이 음식 전체에 배어서 맛이 없어질까 두려워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여주라면 이야기가 다르게 된다.
여주(momordica charantia)는 쌍떡잎식물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의 열매를 말한다. 열매는 얼핏 오이처럼 길쭉한데 혹 같은 돌기가 있고 가을이 되면 노랗게 익으면서 안에는 빨간 씨앗이 나오는 식물이다.
흔히 여지나 나포도, 금려지, 만려지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여주를 쓴멜론(bitter melon)이나 발삼배(balsam pear)로 부른다. 이 여주는 맛이 쓰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비록 맛은 쓰지만 다른 음식에 쓴맛을 배이지 않게 하는 특징이 있어서 군자의 덕과 군자의 공을 지닌 군자채(君子菜)라고 부를 정도이다.
쓴맛 때문에 이 여주를 한의학에서는 고과(苦瓜)라고 부른다. 동의보감에는 여주가 차가운 성질을 지녔으며 맛이 쓰고 약간 독이 있다. 주로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 증상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
▲ 여주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더위를 물리치게 하고 열을 내리며 눈을 밝게 하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다른 오래된 서적에 따르면 여주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더위를 물리치게 하고 열을 내리며 눈을 밝게 하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발열 질환으로 갈증이 나고 자주 물을 마시게 되는 증상에 여주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여름철 더위를 먹어 기력이 없거나 이질 설사로 고생하는 경우에도 여주는 효과가 있다.
몸에 빨갛게 종기가 커지면서 아픈 증상이나 각종 부스럼 등에도 여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 눈이 자주 충혈 되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어서 눈을 밝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마디로 몸의 열을 내리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열이 있음으로 해서 발생하는 각종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좋은 약이라 할 수 있다.
비단 이 여주는 우리나라나 중국에서만 약용으로 사용되어 온 것은 아니다.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도 오래 전부터 음식의 재료나 약용으로 활용하여 왔다.
▲ 여주(momordica charantia)는 쌍떡잎식물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의 열매를 말한다.
여주에는 배당체와 사포닌 및 알칼로이드와 수지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 중의 일부는 소화 작용을 돕는다. 그래서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치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여주를 구충제로 이용하기도 하고 동남아 지역과 남미에서는 말라리아를 예방하는데 사용한다.
또 아프리카에서는 여주를 천연두나 홍역과 같은 전염병이나 헤르페스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사용한다. 최근 한 논문에서는 여주가 실험적으로 에이즈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여주는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고 면역기능을 높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발휘한다. 즉 여주 열매와 씨앗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에는 백혈병이나 결장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최근 여주가 관심을 끄는 것은 당뇨병에 대한 효과 때문이다. 여주에는 식물성 인슐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1962년 한 연구팀은 여주에서 차란틴이라는 성분을 추출해 냈다. 이 성분은 실험동물에서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나타냈다.
1981년 다른 연구팀은 여주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는 것도 밝혀냈다. 또 여주는 몸 안에서 당분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여주에서 성분을 추출하여 알약으로 판매하는 필리핀에서 보건성은 2007년 여주 추출물약을 복용하면 당뇨약을 복용하는 것만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 여주에는 레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하여 혈당을 내리고 뇌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여주는 피부미용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여주가 가지는 찬 성질은 여름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특히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촉촉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실제 여주는 소화기능 장애가 있거나 위장이나 폐에 열이 있어서 발생하는 얼굴의 여드름을 쉽게 없애 준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여름철이 되면서 땀이나 피부의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발생하게 되는 피부의 트러블을 없애는데 가장 알맞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최근 여주에 대한 관심은 여주가 비만을 억제한다는 사실이다. 여주에 들어 있는 성분 중에는 세포에서 혈당을 흡수하고 지방을 축적하는 것을 막는 성분이 다섯 가지나 된다. 최근 여주에 대한 관심은 여주가 비만을 억제한다는 사실이다.
여주에 들어 있는 성분 중에는 세포에서 혈당을 흡수하고 지방을 축적하는 것을 막는 성분이 다섯 가지나 된다.
그래서 쉽게 포도당을 산화시켜 버리는 효과가 있다. 또 몸 속에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 이나 중성지방의 수치는 낮추는 효과도 발휘한다.
▲ 여주의 효능을 보면 결국 우리 몸에 열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찬 성질로 치료하는 작용을 함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여주는 생리통이나 옴과 같은 피부 질환에도 사용한다. 하지만 여주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실험동물에서는 유산을 촉진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또 여주의 씨는 비신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잠두중독증이라는 빈혈증을 유발하는 성분이다.
한의학적으로도 위장이 허하거나 찬 사람은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앞서 말한 여주의 효능을 보면 결국 우리 몸에 열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찬 성질로 치료하는 작용을 함을 알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감염이 있으면 열이 발생하는 것이 그렇고 심장이 불안초초해지는 것도 열 때무에 그렇다. 많은 당뇨병도 결국 몸 안에 너무 많은 열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으로 생각한다.
피부가 여름철 건조해지는 것도 열이 많아서 그런 것이다.
그런 면으로 보면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는 여주는 이런 질환에 매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 송봉근 교수 美國 테네시주립의과대학 교환교수
▶여주 먹는 방법
하루 약 400g 정도를 복용하며,
생과는 그냥 고추장 찍어서 먹거나 고기볶음과 같이해서 먹고 쥬스로도 해먹고 하는데 장기보관이 (약5일) 어려워서 말린것이나 환으로 만든것이 편리하고 오래도록 복용할수 있다.
말린것은 보리차 끓이듯이 한 주전자 물에 말린것 큰수저로 약 3-4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서 걸러내고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무 때나 하루에 3번정도 드시면 되는데 체질에 따라서 처음에는 약간 설사를 할수도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잔, 두잔 이런식으로 점차 늘려가면 된다.
출처 :효소 건강의 터전 내일의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 정아(靜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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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효능
★여주는 쓴오이 고과(苽瓜)라부른다.
★혈당강하를 하여주어 당뇨병치료에 좋으며 완치가능하다.
★피를맑게하여주어 뇌졸증을 없에주고 신체의기능을 좋게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젊음을 유지하여주며 머리를 맑게하여준다.
★갑상선기능항진증,저하증을 정상 수치로 해준다.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다. 설사가 올때는 량을 줄여먹는다.
★비타민C가 오랜지의 배가 들어있어 노화를 방지한다.
★체지방을 분해하여주므로 고지열을 없에준다.
※주의사항 : 섬유질이 많아 설사가 날수있으므로 설사가 날때는 먹는량을 줄여먹다가 차츰 늘려먹어야하며 처음엔 배가 부글부글 끊기도한다. 방귀가 많이 나온다.
여주의효능
학명이 ‘Momordica charantia linn’인 여주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고야’ 라고도 불리며 주로 열대 아시아 지역에 널리 서식하고 있는 박과식물로 세계적인 장수촌 중 하나인 오키나와에서 예로부터 건강식품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성분은 과실에 함유돼 있으며 분자량 약 93.7KDa 정도의 펩타이드성 물질인 카란틴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인슐린 분비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베타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그 자체에 다수 함유된 인슐린과 같은 효능의 물질이 궁극적으로 혈당 조절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여주는 인슐린 분비에 의한 효과보다는 간 내에서 당 이용을 증가시켜 혈당을 조절한다고 보고됐다.
그리고 chen 등은 여주의 추출물을 투여시 인슐린 저항성과 혈중 인슐린과 펩틴 농도는 감소하고 체내 지방중량을 감소 시킨다 해 당뇨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한 conjugated linoleic acid 가 함유돼 있고 peroxisome proliferator-acctivated receptors(PPAR)를 활성화 시키고 acyl coA oxidase의 활성을 증가시켜 체내 지방의 연소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필리핀 지방보건협회(AMHOP)는 이에 대해 여주(AMPALAYA)라는 과일이 약물치료 대체요법으로 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당뇨치료의 대체요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당뇨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AMHOP 는 지난 2001년 제 2형 당뇨병이 아.태지역 및 전세계로 확산되자 범국가적 대국민 당뇨병 홍보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AMHOP가 선택한 방법은 ampalaya(비터메론)와 혈당량 조절을 위한 운동이었다.
필리핀에서는 오래전부터 다양한 질병의 민간요법으로 여주를 사용해왔지만, 이 과일의 혈당량 조절효과가 밝혀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필리핀 보건부까지도 여주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아바드 박사는 “수많은 환자에게 시도해본 결과,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발견했다”며 메트칼리뷴 아시아판 4월15일자에 여주에 함유된 물질들이 췌도세포의 인슐린 생산기능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혈당치, 혈압, 혈중지방 저하!
여주에서는 인슐린 유사물질 ‘펩티드P’가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때문에 혈당치의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이 최근의 연구로 밝혀져 식물인슐린(P-인슐린)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여름하면 고야(여주)”라고 말할 정도다. 일본의 장수촌인 오키나와 사람들은 자외선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피부 연령이 낮다고 보고되고 있다.
여주에는 혈당저하, 강압, 지방대사 촉진, 이뇨작용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 일본에는 여주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변비, 비만, 아토피, 녹내장에 적극 추천하고 있다. 여주의 당뇨병에 대한 효과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커서 ‘먹는 인슐린’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고 한다.
또한 부작용도 전혀 없다. 식물인슐린과 카란틴이라는 성분이 여주에 내재돼 있고 식물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펩타이드의 일종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달려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카란틴은 인슐린이 분비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지용성 성분이다. 이들 두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여주가 최근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늘고 있는 세계 각국에서 연구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여주를 먹으면 당이 근육에 잘 흡수돼 체내 에너지 연소 효율이 높아진다. 그렇게되면 당뇨병 환자 특유의 무력증이 개선된다.
게다가 여주에는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당뇨병의 합병증인 건망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혈관성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0년 전부터 당뇨를 앓고 있던 한 남성은 관동맥이 막히는 협심증으로 인한 발작 때문에 4번의 대수술을 받아 생사의 갈림길에 있었다고 한다.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 합병증까지 온 상태에 여주로 만든 제품을 먹고 하루하루 쾌적하게 보내고 있다고 한다. 최고350mg/dl 이었던 혈당치가 120mg/dl로 신장병까지 개선됐다.
여주의 주요성분 CLA란?
conjugated linoleic acid (이하CLA)는 1987년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의 Dr.Panza연구팀에 의해 밝혀진 항돌연변이 물질로서 fined ground beef에서 항암활성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분리된 이래 꾸준히 연구돼 온 물질이다.
그 이후 여러가지 낙농식품이나 반추동물의 육질에도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활발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CLA는 천연식품에 극히 미량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는 주로 유기합성법에 의해 생산해 각종 제품개발에 이용하고 있다.
그 생리 활성에 대해 이미 2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고, 항산화, 항암, 항동맥경화, 면역증진, 체지방 감소 등에 대한 효과가 이미 입증됐다.
현재 미국, 유럽 및 일본에 다이어트나 체지방 감소 근육강화와 관련된 CLA의 이성질체 중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성질체는 trans-10, cis-12이다. 항암효과에도 뛰어난 CLA는 바로 햄버거용 소고기에 포함된 항암물질을 Scanning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CLA는 여러가지 유발인자로 인한 항암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CLA는 지방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rat의mammary carcinogenesis에 관한 연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이를 암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동물실험과 더불어 human cancer cell을 이용해 CLA의 항암효과를 구명하는 연구에서도 최근 괄목할 만한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당뇨병에 대한 효능
당뇨병에 걸린 쥐로 실험한 결과 CLA가glucose에 대한 내성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키고 인슐린의 수준을 높일수 있다는 것이 보고됐다. 또한 CLA는 지방조직에서 PPARy를 활성화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고, CLA가 당뇨병의 치료와 예방에 주요한 물질로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CLA는 토끼의 혈중 LDL cholesterol과HDL cholesterol, total cholesterol과 HDL cholesterol의 비에 있어서 유의성 있는 축적 감소효과를 보였다. 또한 동물실험 결과 대동맥 경화증이 억제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일본 도쿄의과대학 연구진은 선천적으로 혈당치가 높은 쥐들에게 일정 농도의 여주 추출 엑기스를 먹인 결과 1주일 만에 혈당치가 내려갔다고 보고했다. 방글라데시에선 사람을 대상으로도 시험했다. 당뇨병 환자 100명(35∼73세)에게 여주 추출물을 섭취하고 포도당 부하 시험을 실시한 결과 포도당 부하 전과 마찬가지로 부하 후에도 혈당치가 떨어졌다.
또한 여주엑기스를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일 섭취하도록 하면서 혈당치를 재 본 결과 11일 만에 환자의 혈당치가 약 10% 떨어졌다는 보고도 있다. 일본스즈카 의료과대학 연구진(미우라) 등의 연구로 밝혀진 내용이다.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슐린은 충분히 분비되는 데도 그 작용이 약해서 혈액 속에 있는 당이 세포 속으로 잘 유입되지 않는 상태에 여주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고지방식을 먹인 흰쥐에 여주를 첨가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고 혈청 인슐린 수치가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당뇨쥐에게 여주 추출물 분말을 공급한 결과 공복혈당이 48% 감소했다는 결과도 나와있다.
여주의 성분은 체라틴, 카로틴,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비타민C, 나이아신, 엽산, 판토텐산, 공역리놀산, 식물섬유, 모모르데시린 등이다. 혈당강하와 암의 억제, 진통, 활성산소의 억제, 눈의 건강유지, 건위, 정장, 피부의 노화방지, 콜레스테롤치 강하, 감기 예방, 변비 개선, 면역증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