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나오는 샹송이
가슴을 환하게 해주네요.
이곡에 맞추어,,
넓은 무도회장에서,
왈츠라도 춘다면,,,
멋지지 않을까,
ㅎㅎㅎㅎㅎㅎ
상상만합시다,,,,,,
내몸에 맞는 드레스도 없을테구...
멋진 신사도 없으니.....
빠리의 하늘 아래
한 소년의 마음에서
태어난 샹송이 흐르네
빠리의 하늘 아래
연인들이 거닐고 있네
그들의 행복은 자신을 위한
일들 위에 만들어진다네
베르시다리 아래로
한 철학가가 앉아있네
두명의 음악가도, 몇몇의 행인들도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도
빠리의 하늘 아레로
저녁까지, 그들의 유서깊은
씨떼섬에 도취된
사람들이 노래하러 온다네
노틀담 옆에서는
비극도 생겨나지만
그러나 빠리에서는
모든 것이 조화롭다네
여름의 햇볕아래
사공의 아코데온소리에 맞추어
영혼은 빠리의 하늘아래 꽃피운다네
빠리의 하늘 아래선
강물들이 즐겁게 흘러가고
밤이 오면
거지들과 한량들이 이곳에서 잠이들고
빠리의 하늘 아래선
착한 신의 새들이
저들끼리 조잘대기 위하여
온 세계로부터 날아온다네
빠리의 하늘은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네
20세기 전부터 빠리의
하늘은 생루이섬에
도취해있다는 비밀
이 섬이 하늘을 향해 미소 지을 때
하늘은 푸른 색 옷을 입는다네
하늘이 빠리로 울음을 터뜨리는 것은
불행하기 때문이라네
수많은 연인들에
너무 질투가 나면
하늘은 천둥을 치면서
그들에게 표효한다네
그러나 빠리의 하늘은
그리 오랫동안 흉폭하지 않다네
용서받기위해
무지개도 보내준다네.
Liudmila Kondakova 판화 와 더불어 빠리의 하늘 아래 라는
노래를 담아봅니다.
이브 몽땅의 목소리가 더 감미롭게 들려요
그래서 노래 가사도 같이 올려보았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Felicitas- 라틴어로 행복, 행운의 여신이란 뜻이랍니다
희망이 우리 안에 있을 때
행운의 여신도 우리 곁에 머물고 손을 잡습니다
이제4월의시작도 얼마남지않았습니다.
무언가 풍성할것같은 4월,
3월마무리잘하셔요.
진해 산은 못올라가도 벛꽃은 보고싶네요.
하아얀 꽃잎들이 물결치는곳으로,,,달려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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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로멋쟁이예요 파리구경 너무잘했고요 음악도너무좋았고요 아이들다키우시고 봉사활동에 컴퓨터잘다루시고 부럽네요 여기는아이들이 뭐를하나해도 거리가 멀어서 길에 쏟아붓는시간이많아요 좀처럼컴퓨터앞에않기가힘드네요 오늘도새벽부터딸아이데려다주고오니 시간이좀있어서한번들어와봤어요 언제나재미있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