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계하러 외출하시는 통에 피차 점심이 궁한 아버지와 제가 갔던 식당입니다
연산사거리에서 유턴한 후 샛길로 들어서야하는 애매한 위치인데다가 평일인데도 차량이 많은걸 보면 어느정도 입소문이 퍼진곳인가봅니다
공산품 깡통 통조림 갈비가 아닌 생갈비를 직접 이용하는듯 식당 뒤켠에 가마솥이 설치되어 있어요
갈비찜은 한우를 이용하지만 갈비탕엔 호주산이 사용됩니다
갈비탕을 먹었는데요
적당히 익혀서 살이 부드럽습니다
특별한날 먹었던 가정식갈비탕의 맛있는 추억을 연상케합니다
밑반찬은 별 특색 없어요
공산품 깡통통조림의 MSG로 맛을낸 갈비탕집이 부지기수인 현실에서 생갈비로 직접 맛을 낸 식당이란부분만으로도 일단 가볼만한곳입니다
카페 게시글
맛, 좋다
한식
유명가든
까마귀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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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13:2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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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뼈에 붙어 있는 고기는 다 좋아합니다.
저두요
맛나것네 ㅎ ^^
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