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道先生이 曰(명도선생 왈)
一命之士라도 苟存心於愛物이면 (일명지사 구존심어애물)
於人에 必有所濟니라(어인 필유소제)
일명지사(一命之士) :처음 관직에 나가도록 명령을 받은 선비 - 처음 관직에 진출한 선비) 구(苟) : 진실로 존심(存心) : 마음을 두다
애물(愛物) : 사물을 사랑함( 사물을 아낌) 어인(於人) : 사람에게
필유(必有) : 반드시 있다. 소제(所濟) : 도움이 되는 바
명도선생이 말씀하시기를
" 처음 관직에 나아간 선비라도 진실로 사물을 아끼고 사랑하는데에 마음을 둔다면 (그 선비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바가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
** 하찮은 물건에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관리라면 사람은 얼마나 사랑하겠습니까?
* 명도선생은 중국 송나라 때의 학자인 정호(程顥)라는 분입니다. 형제인 정이(程
頤)라는 분과 함께 성리학을 연구하신 분입니다. 성리학을 집대성한 분이 주자(朱子)라는 분인데 이 분들이 연구한 학문을 이 분들의 성을 따서 정주학(程朱學)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첫댓글 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