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관절내시경] 십자인대 파열시 치료방법은?-> 관절내시경 수술
[십자인대, 관절내시경] 십자인대 파열시 치료방법은?-> 관절내시경 수술
축구선수부터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를 하다보면 부상을 당하게 되고 또 재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 대부분 그 병명이 십자인대 파열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질환인데요. 십자인대 파열과 그 치료방법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십자인대란?
십자인대는 무릎에 위치한 인대로써 무릎은 앞뒤로 내외부로 보호를 해주는 인대를 통칭하여 십자인대라고 부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본다면 앞부분의 인대는 전방십자인대 뒷부분의 인대는 후방십자인대라고 합니다.
전방십자인대의 역할은 무릎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고정시켜 주며 후방십자인대의 경우는 반대로 무릎이 뒷부분으로 밀리지 않도록 막아주게 됩니다.
십자인대파열은 이러한 역할을 해 주는 인대가 파손되거나 끊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십자인대 파열 원인은 대부분의 경우가 외부 충격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일상생활 중 무릎에 심한 충격을 받았다거나 운동 혹은 달리기중에 급격하게 방향을 전환했다거나 다리가 안쪽과 바깓쪽으로 꺾이게 되었을때 발생하게 됩니다.
십자인대 파열
십자인대 파열시에는 파열과 동시에 무릎의 무언가가 끊어졌다는 느낌을 받으며 무릎이 앞으로 쏠리고 흔들리며 부어오르게 되고 불안정한 느낌을 받으며 통증이 심해서 걷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치한 후 1개월 이후에나 진단을 받아 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유는 초기에 증상이 있다가도 붓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단순한 타박상이나 가벼운 근육놀람 정도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때도 불안정한 걸음걸이나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1개월 정도 지난 시점부터는 통증이 심해지고 길을 걷다가도 무릎에 힘이 빠져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십자인대 치료방법
이러한 파열된 십자인대를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봉합술인데요 십자인대 파열을 즉시 알아차리고 병원에 방문해 수술을 하는 경우에 파열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십자인대를 꿰메어 주는 것으로 통증완화가 효과적이며 수술 흉터가 크게 생기지 않습니다.
다음은 재건술입니다. 재건술은 봉합술이 불가능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정상적인 인대를 파열된 십자인대 부위에 이어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본인 인대를 사용하지 않고 타인 인대를 사용하여야만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가지 수술 모두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