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혈(穴) 論 - 겸혈지혈(鉗形之穴) - 24
蒲田林布政祖地
포전임포정조지
此地在莆田城北一裏。其龍分府幹旺氣,奔騰磊落。
차지재포전성북일리。기룡분부간왕기,분등뇌낙。
이 자리는 포전성 북쪽 일리에 있다.
그 용맥은 부간에서 나뉘어 왕성한 기운으로 분주히 오르다가 급낙한다.
入首起金星,開鉗結穴。後坐九華,前對壼山,穴甚尊貴。
입수기금성,개겸결혈。후좌구화,전대곤산,혈심존귀。
입수할 즈음 금성을 일으키고 겸혈을 열어 결혈한다.
뒤에 구화산이 자리하고 앞에 곤산이 안대를 하니 혈이 매우 존귀하다.
但兩鉗既長,前鋪餘土,雍塞內堂。
단양겸기장,전포여토,옹색내당。
단 양겸이 긴편으로 앞에 넉넉한 토가 펼쳐 있으나
내당은 옹색하다.
葬後三代,偶去穴前之土,二泉公澄源即登會魁,官至方伯。
장후삼대,우거혈전지토,이천공징원즉등회괴,관지방백。
장사후 삼대에 우연히 혈앞의 흙을 제거하였는데
이천공 징원이 곧 회괴에 오르고 관이 이르렀다.
今人文濟濟,福祉未艾。
금인문제제,복지미애。
지금도 인문이 이어져 복지가 끊임이 없다.
按:是地龍旺穴秀,撞脈安棺,極善。去其餘土,亦天啟其衷耳。
안:시지룡왕혈수,당맥안관,극선。거기여토,역천계기충이。
안) 이땅은 용맥이 왕성하고 혈이 수려하며 당맥(?)으로 관이 편안하여
극선이다. 그 남은 흙을 제거하니 역시 하늘이 알려준 것이다.
造化福善,豈偶然哉!
조화복선,기우연재!
조화와 복선이 어찌 우연이겠는가!
첫댓글 2024.7.11일 공부했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