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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살기 (동호회)
 
 
 
카페 게시글
숲길.올레길 동호회 토요 걷기 올레 14코스 후기
지원낭자(카페지기) 추천 0 조회 145 24.05.06 20:3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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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6 20:43

    첫댓글 들판과 바다와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길.....
    "천국으로 가는길"
    모두들 멋지세요...

  • 작성자 24.05.06 20:45

    헐... 천국으로...
    벌써 보내려는 건 아니시죠? ㅋㅋ

  • 24.05.06 21:07

    @지원낭자(카페지기) 천국"이란 말이 너무 강한것같아서
    국어사전을 열어보니
    지하세계 지옥" 이란 표현의 반대적인말로
    광범위하게 천국이라는것이 쓰여지네요~..
    한발한발 올레길의 걸음이~
    하루하루 인간삶의 시간들이~흐르면서
    그 끝은 천국이겠지요~?
    천국안에 "천당" 이라는 곳에서
    올레길의 팔각정 같은곳에서
    지금느끼는 서로의 다정한어울림 이
    영원하라는 뜻이예요...~ㅎㅎ
    (일찍죽으라는 소리 절대아님)~

  • 작성자 24.05.06 21:59

    @즐겨찾기 아~~~ 예~~~
    그렇게 깊은뜻이...

  • 24.05.07 07:22

    올래길14코스 ..
    19.18k 6시간14분소요.
    긴시간이었지만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6시간동안 다들 쉼없이 재잘대고 그리고 웃음소리에 즐건하루였습니다.
    다들 수고들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5.07 07:30

    든든한 어깨에. 무거운짐 지고도 웃으며 주변을 밝혀주니 함께하는 즐거움과 고마움이 두배요^^

  • 24.05.07 08:11

    낭자님께서는 역시 우리의 대모 이십니다
    전날 잠을 멀리하고 우리들을 먹여 살리겠다고 뼈다귀와 사투를 벌이셨네요
    산이좋아님의 희생까지 곁들여져서 우리들의 점심 시간은 진수성찬이었습니다

    또 일주일 열심히 살다가 걷기에서 삶을 나누어요~~~^^

  • 작성자 24.05.07 12:22

    ㅎㅎㅎ 또 하기 힘든작업.
    다들 맛나게 행복하게 먹어주니 감사^^

  • 24.05.07 14:40

    걷기하고 집에 온뒤부터 몸이 안좋더니,,,,어젠 열나고 기침하고,,,오늘 결국 병원에와서 수액도맞고,,,ㅠ,,,,몸이 예전같지가 않아요

  • 작성자 24.05.08 07:19

    아고. 언니 고생핸요.
    좀 나아진요?

  • 24.05.09 08:50

    올레길 중 가장 긴 20km정도의 길을
    완주한 뿌듯함ᆢ
    밤새 뼈다귀탕을 만들어 오는 지원낭자님의 정성
    식을까봐 몇차례동여 매서 메고 오는 그 열정
    이 모두가 감탄이었습니다
    분실된 키를 기적 같이 건내주시는 길동무님
    (케노시스)이 또한 제주살기의 좋은 인연입니다
    감사합니다
    먼 길이었지만 힘들지 않는 즐거운 길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5.10 12:24

    ㅎㅎ 이런 한때의 즐거움들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넉넉하게 하죠. 맛난 걸 준비하는 순간도 너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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