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4. 금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과연 이 땅에 있는 고통이 하나님 때문인가?" 전도서 10장
나는 어제 아침에 소망 교도소에 갔다가 그곳에서 "주님으로부터" 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준 68명의 독후감을 읽기 시작했다.
어떤 독후감은 7~ 8페이지 긴 독후감이 있기도 했고 짧은 것은 1~2페이지이기도 했지만 하나같이 공통점은 글씨를 정말 정성스럽게 또박또박 잘 썼다는 것이다.
그리고 독자들이 글을 읽으면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부분이 성경 구절과 성경 말씀의 다른 부분인데 어떤 분이 성경 구절과 말씀이 다른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나에게 알려준 것은 신기할 정도였다!
어떻게 그런 성경 구절을 찾았을까?
이것은 내가 출판사에 말했다. 다음 책에는 수정되어서 나갈 것이다.
그리고 내가 설교할 때 거의 맨 앞자리에 앉아서 설교에 정말 크게 "아멘! 아멘!" 화답한 형제님이 있었는데 얼굴이 얼마나 밝은지!
그분도 독후감을 쓴 68명 중 한 사람이었는데 그 독후감을 읽으면서 왜 그분이 나를 대하는 모습이 그렇게 밝았는가 이해할 수가 있었다.
내가 집회를 마치고 난 다음 예배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인사를 하고 악수를 나눌 때 그때 어떤 분이 나에게 나의 생년월일을 그대로 말하면서 당신도 나랑 생년월일이 똑같다고 말을 했는데 집에 와서 독후감을 읽다 그분이 쓴 독후감을 읽게 되었다.
그분이 독후감에 쓴 내용을 조금만 그대로 옮겨 본다.
***
"주님으로부터" 책을 읽고 난 후 내 삶의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임은미 선교사님은 꼭 한번 뵙고 싶은 분이었다. 이곳 소망에 온 이후부터 신입 1기 교육 때 임은미 선교사님의 매일 성경 한 장 묵상을 하게 되었다.
묵상 내용 중 어느 날 생일이 4월 25일 나와 똑같은 것을 알았다. 그것도 작년에 환갑인 것도 똑같았다.
같은 날 태어난 임은미 선교사님을 꼭 만날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올해 1월 22일 수요일 저녁 기도회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나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듣고 선교사님을 만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정말 기대가 된다.
선교사님이 소망에 방문하시면 반갑게 인사를 드려야겠다.
"주님으로부터"를 읽기 전에 나는 선교사님의 책인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그대입니까?"를 읽고 은혜를 받아서 선교사님의 경건한 삶을 본받고 싶었다.
"주님으로부터"를 읽고 선교사님을 너무 본받고 싶다. 하나님과 멀어졌던 나의 삶은 선교사님의 책자를 통해서 매일매일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따뜻한 그 말씀을 그리워하게 되었다.
날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묵상과 기도 습관을 실천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간절한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임은미 선교사님처럼 선교사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
글은 여기서 줄이겠지만 이분의 독후감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의 독후감에서 "주님으로부터"라는 이 책을 통해서 이것이 꼭 책이라기보다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대로 전해져서 자기의 삶이 바뀌었다는 그러한 글도 읽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분은 회개에 대한 부분을 독후감에 쓰기도 했다.
우리에게 있어 참된 회개가 무엇일까?
읽은 독후감에는 그동안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었다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하나님은 항상 무서운 분이고 꾸짖는 분이고 그리고 내가 잘할 때만 내 옆에 계셔주는 그러한 분으로 생각되다가 이 책을 읽고 하나님의 따스한 마음을 깨닫게 됐다는 글도 많이 있었다.
아직도 68개 독후감을 다 읽지는 못했다.
어제도 사역 갔다 와서 다른 일을 하다가 독후감을 다 못 읽었지만, 시간 되는 대로 남은 독후감을 다 읽으려고 한다.
내가 쓴 책을 읽고 하나님을 만났다는 독후감 내용들은 정말로 나에게 감동이 아닐 수 없다!
내가 쓴 내 책을 읽고 이렇게 독후감을 써준 것이 나에게 감동이 된다면 내가 하나님 성경 말씀을 읽고 그 성경 말씀 한 구절구절에 독후감을 쓰는 것처럼 묵상을 쓴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원하는 통로 하나하나를 모두 다 귀하게 여겨주시는구나! 그런 생각도 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나의 책을 읽고 정성스럽게 독후감을 써 준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변화를 받고 그리고 새로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원하는 모든 사람의 미래를 꼭 도와주실 것이라고 나는 100% 확신한다.
표준새번역 전도서 10장
17. 왕은 출신이 고귀하고, 대신들은 취하려고 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지키려고 제때에 먹는 나라여, 너는 복을 받을 것이다.
Blessed is the land whose king is of noble birth
and whose princes eat at a proper time—
for strength and not for drunkenness.
이 성경 구절은 재미있는 성경 구절이 아닌가 한다. 그러니 술을 마셔도 취할 때까지 마시면 안 된다는 말이 되는 것이고 지혜로운 자들은 술에 취하지 않는다. 그런 말도 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말에는 취한다는 말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았지만, 영어로는 아주 정확하게 표현이 나와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술을 마시는 거에 대해서 그거이 심각한 죄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술을 마시고 우리 한국도 술 문화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내가 술을 마셔도 그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고 술버릇도 점잖기 때문에 술을 마셔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술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은 여러 가지 중독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한편 모든 사람은 다 중독을 갖고 있다는 말도 들었다.
그러나 그 중독이 좋은 중독인지 나쁜 중독인지 차이점은 있는 것 같다.
술이라든가 야한 동영상 중독이라든가 게임 중독이라든가 이 모든 중독은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악한 영향력을 안 미친다고 말하는 것 같다.
내가 혼자 보는 야한 동영상이 그렇게 나쁜 것이 있을까?
나쁘다면 나 혼자에게 나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해가 가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왜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가져다주느냐? 그렇게 말하기도 하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통은 마귀가 가져다주는 것이다. 그런데 마귀가 언제 힘을 얻느냐?
바로 사람들이 음란한 일을 할 때
술에 취할 때인 것이다.
그럴 때 마귀가 힘을 얻는다고 한다. 그러니 마치 우리가 스마트폰을 쓰면서 배터리가 방전되면 충전을 하듯이 마귀들도 자기들의 힘이 약할 때 충전되는 방법이 무엇이냐면
사람들이 음란한 일을 할 때
술 중독에 빠져있을 때인 것이다.
마귀는 그러한 사람들을 통하여서 힘을 충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힘이 충전된 마귀들은 무엇을 하느냐? 사람들로 하여금 성폭행을 당하게 만들고 길을 지나가는 아주 선량한 시민이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에 의해서 사고를 당해서 불구가 되기도 하고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다.
내가 직접 사람을 해치지 않았다!
성폭행하지 않았다! 그리고 음주운전 하면서 사람을 내 차로 친 적이 없다!
나는 다만 혼자 술을 마셨을 뿐이다!
혼자 야한 동영상을 보았을 뿐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시간을 통해서 마귀가 힘을 얻어서 마귀가 사람들로 하여금 고통을 받는 일을 저지르도록 했다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불의의 병기"가 되면 안 되고 "의의 병기"가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짓는 모든 죄는 마귀에게 힘을 실어 준다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죄를 짓는 순간순간마다 더욱더 경각심을 필요로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죄를 짓기 때문에 하나님이 벌을 내린다는 그러한 두려움보다는 내가 죄를 지음으로써 선량한 어떤 사람이 고통을 당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의 방향 전환도 필요한 것 같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들은 술에 취하지 않습니다. 지혜가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그 어느 것으로도 자신이 중독당하도록 허락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유 의지를 사용하여서 올바른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당연히 기도로 매달려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라는 능력의 이름이 있고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한다는" 대적 기도"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할 수 있는 중보기도 역시 우리에게 있어 커다란 영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저희 모두를 도와주옵소서!
저희가 죄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실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점심때는 만남 사역이 있고
저녁에는 방배 성산교회에서 부흥회 첫날 설교를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제가 설교하는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권위가 함께하는 그러한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표준새번역 전도서 10장
17. 왕은 출신이 고귀하고, 대신들은 취하려고 해서가 아니라, 건강을 지키려고 제때에 먹는 나라여, 너는 복을 받을 것이다.
작정서 점수 100 점
***** 최고의 날 게시판 *****
지난 일 년 동안 헌금해 주신 분들 연말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어제로 모두 마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해서는 "쌤인터내셔널"로 헌금을 보내시는 것을 모르시고 저의 "오병 이어" 개인 계좌에 보내신 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래에 쌤 계좌번호를 다시 드립니다.
연말에 기부금 영수증을 필요로 하시는 분은 아래 계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곳에 보내는 모든 헌금 역시 아프리카 선교라든가 제가 하고 있는 사역들 후원비로 나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은행 1005-801-832746
(예금주 : 사단법인 쌤인터내셔널)
💕 사랑하는 그대여 💕
2025. 1. 24.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내 딸
사랑하는 내 아들
너는 마음이 정결하냐?
너는 마음이 정결하냐?
네가 왜 마음이
정결해야 하냐면
마음이 정결하지 아니하면
더러운 말이 너의 입에서
나오게 되고
수군수군하는 말
남들을 이간질하는 말
하나님이 원치 않는
그러한 말들이
너의 입술을 통하여서
나오게 될 것이니라.
그러니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너의 마음을 지킬지니라.
너의 입술에
파수병을 두려면
너의 마음을 먼저
지켜야 하는 것이라.
사랑하는 나의 아들
사랑하는 나의 딸
정결할지니라.
정결할지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네가 정결할 때에
너의 인생 가운데
기이한 일들을
허락한다는 것을
기억할지니라.
네가 기한 일들을
보기 원하느냐?
너는 정결하여야 할지니라.”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그대
정결, 성결, 거룩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모든 생각하는
그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