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가 성장하고 서로 교류한 곳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 10월 27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세계적 전환의 시대,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개회식 및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24회) 제3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얀 카반 제57차 유엔 총회의장,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과 오준 전(前)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스킵 헨더슨 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 시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 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회장, 박준성 LG 부사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CRT) 사무총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 각국 대학생, 기업인,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포럼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기업가정신 전문가, 대학생, 기업인 등 28개국에서 2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포럼 진행은 명예 시민증 수여, 환영사 및 개회사, 기조연설, 유엔총회 의장협의회·세계 대학 총장·미국 조지아주 콜럼버스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기조 연사로 나선 한승수(27회) 전 국무총리는 "대전환의 시대에 유엔과 기업가정신의 역할이 중요하다. 21세기의 세계 문제는 국가 단독 대응으로는 결코 해결될 수 없으며, 정부·국제기구·기업·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 글로벌 거버넌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혁신을, 정부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적 기반을, 국제 사회는 상호 신뢰와 규범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포럼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었던 유엔총회 의장협의회 세션은'유엔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주제로 오준 제71차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이 좌장을 맡고 한승수(27회) 제56차 유엔 총회의장, 얀 카반 제57차 유엔 총회의장, 차바 쾨뢰지 제77차 유엔 총회의장, 자항기르 칸 유엔총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 스티브 영 콕스라운드테이블 사무총장이 연사로 참여해 유엔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거버넌스가 현재의 글로벌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