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방은 마실가듯이 다녀야 한다.
춤방은 마실가듯이 다녀야 한다.
아니면 뒷동산 산책하듯이 다닐 일이다.
요즘에 춤이 유행하다보니
거기서 생기는 문제도 많다.
따지고 보면 춤춘다해서 별것도 아닌데 그 부작용은 생각외로 크다.
물론 이는 사람마다 또 처한 환경마다 다르다.
하지만 남이 한다해서 그 모양을 그대로 따르려 할 일은 아니다.
춤방에서 아무리 여자 손을 많이 잡아도 애인이 생기는게 아니요 또 밖에서 우연히 만난 여인라 해도 애인이 될 수 있는 법이다.
물론 춤방이 빈도가 많으니 일상생활 보다야 서로 얽힐 공산은 크겠으나 어찌되었던 춤방에서 개인적인 여자 사귐은 멀리하는게 좋다.
시류를 즐기되 시류에 휩쓸리지는 말자.
아무쪼록 지금까지 배운 춤이 나름대로 긍정적인 결실을 얻길 바랄 뿐이다.
그저 취미로 장기하나 더했다고 생각하면 될 일 아니던가.
모든 취미가 빠져들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춤도 마찬가지다. 자기와 맞지 않으면 언제라도 그만 둘 수있는게 취미다.
춤방에서 여자를 밝히지 않는다는건 춤을 추며 할 수 있는 최후의 마지노선이다.
첫댓글
좋은생각에
좋은 말입니다
절대로. 동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