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안입는 니트(꽈베기가 이쁜데 니트가 너무 두꺼우면 만들었을때 신발이 않이뻐요~)
안신는 신발 전 사진에서와 같이 굽이 따로있는 신발이 아니에요..
옛날 흔히말하는 비비화(요즘어린분들을 모를지도..)
아~ 학교에서 신는 실내화생각하시면 되겠삼~
본드(니트라 그냥 돼지본드도 잘붙더이다!~), 칼, 가위 정도
모든 준비물을 챙기셨으면~
1. 위 사진과 같이 신발 앞코가 길다 싶음 살짝 자르세요.
2. 위 사진처럼 불필요한 신발 장식들은 다 떼버리시고 니트를 자르는데
★꼭 신발을 다 덮을 정도로 크게 자르셔야 합니다...
3. 이건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2번을 다 하셨다면 준비된 신발에 전체적으로 본드를 잘 펴발라 줍니다. 그위에 크게자른 천을 통째로 덮어서 꽈베기가 신발 정중앙에 오도록 하고, 붙일때 천이 울지않도록 아래로 밀어주면서 무늬에 신경써가며 붙여주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본드를 너무 많이 바르면 천이 본드를 다 먹어버려서 그부분은 딱딱하게 굳을 뿐만 아니라 얼룩을 남겨서 보기 않좋아요~~
4. 이것두 사진 못찍었삼.. 그림으로 대신함~
3까지 성공했음 위사진 왼쪽신발처럼 발들어가는 부분이 꽉 막혔을꺼에요.
그부분을 칼이나 가위로 째주세요. 이제 발들어가는 부분을 사진 오른쪽처럼 정리해 주세요
여기까지 하셨다면 90% 완성하신거삼~
5. 지금까지 한걸 보면 발이 들어가는 부분은 깔금할꺼예요..
근데 굽으로 떨어지는 천들이 너덜너덜 할텐데..그부분의 천은 모두 잘라 버리세요
약 2mm 정도만 남겨두고 모두 싹둑!! 그다음 위 사진처럼 본드를 신발의 둘레를 따라 1~2cm씩 발라가며
6. 신발과 굽이 접착된부분(경계된곳)에 칼끝으로 천을 꾹꾹 집어넣으세요...
저렇게하면 실밥이 풀리진 않을까 집어넣은 천이 삐져나오는건 아닐까 걱정들하시겠지만 아무문제 없삼~ 니트의 특성상 본드에 아주 척! 잘 달라붙는답니다.
저렇게 다하셨음 다른 한쪽도 똑같이 해보세요 그럼 완성!!!
아마 이해하시기 힘들꺼예요~ (저도 솔직히 뭔말인지 ㅡㅡ;;)
이해 안가시는건 코멘트 달아주세요 실시간 답변해드릴게요....^^
그리고 니트는 정말 못입는걸루 하세요. 신발도 마찬가지~~
저도 고3땐가 (벌써 6년전에네요..ㅜㅜ) 천원주고산
구제니트로 정말 버릴려다 만 옷으로 만든거그등요..
신고찍은 사진도 곧 올릴게요~~ 이거신구 나갔다가 완전 히트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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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너무이뻐요~! 오늘집에가서 할꺼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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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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