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5O2zGtg6aU
https://youtu.be/xiYvIuk23-c
Casa bianca - Don Backy (1968)
C'e' una casa bianca che
Io mai più io la scorderò
Mi è rimasta dentro al cuore
Come la mia gioventù
Era tanto tempo fa
Ero bimbo e di dolore
Io piangevo nel mio cuore
Non volevo entrare là
Tutti i bimbi come me
Hanno qualche cosa che
Di terror li fa tremare
E non sanno che cos'è
Quella casa bianca che
Non vorrebbero lasciare
E' la loro gioventù
Che mai più ritornerà
Che mai più ritornerà
Ritornerà...
1960년대에는 이탈리아의 칸초네풍의 음악이 세계를 휩쓸고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와서 유행한 칸초네 노래라면《라노비아 (La Novia/Tony Dallara)》《축제의 노래 (Aria Di Festa/Milva)》《비 (La Pioggia/Gigliola Cinquetti)》등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는《하얀집(Casa Bianca)》이란 노래가 크게 히트를 하였다.
1967년 이탈리아의 칸초네풍의 음악으로 우리나라에『돈 바키(Don Backy)』의《눈물 속에 피는 꽃(L'immensita)》과《하얀집(Casa Bianca)》이 들어왔지만, 크게 유행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1968년도 제18회「산레모가요제」에서『마리사 산니아(Marisa Sannia)』가『Don Backy』원곡인《하얀집(Casa Bianca)》으로 참가하여 2위로 입상하면서 널리 불려지게 되었다.
이 곡을 다시 비키 레안드로스(Vicky Leandros)가 White House 란 영어 버젼으로 리메이크해서 오늘날까지 널리 불려지게 되었다.
"카사 비앙카 (Casa Bianca)" 의 의미는 이태리어로 "카사 (집)", "비앙카 (하얀)" 즉 "White House" 를 의미한다. "Casa Bianca"는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청춘을 상징하는 것이다.
꿈 많던 어린 소녀시절에 자기가 살았던 그 하얀집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주된 내용이다. 칸쪼네 특유의 감미롭고 애조띤 멜로디는 학창시절의 추억이 어린 그리운 노래이다.
『Don Backy』는 이탈리아의 음악인으로 칸초네곡을 작사 하거나 작곡 및 직접 노래도 하는 다재다능한 음악인이다. 1939년에 태어난 사람으로 약간 목소리가 막힌 듯 하면서도 허스키로서 사나이다운 음색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산레모가요제(Festival di San Remo)」는 이탈리아의 관광도시인 San Remo(산레모)에서 1951년부터 매년 1월말이나 2월초에 3일간에 걸쳐서 열리는 가요제로 세계 3대 가요제의 하나로 꼽는다. 처음에는 관광객의 유치를 목적으로 열어 이탈리아인의 작품만 참가 시켰으나, 1964년부터 외국에도 문호를 개방하여 국제가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