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랑스 : 크로크 맥도 (Croque McDo)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맥도날드를 먹다니 농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사실 프랑스 맥도날드는 미국 보다 훨씬 맛있다는 소문이 있답니다.
프랑스에서는 패스트 푸드인 맥도날드도 시간이 지나면서 식사를 즐길 현지 식재료를 사용하는 스탠스가 적용돼 있다네요. 프랑스 맥도날드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것이 ‘크로크 맥도'(Croque McDo).
그 이름대로, 크로크 무슈(치즈와 햄을 식빵에 끼워 구운 핫 샌드)의 맥도날드 버전이랍니다.
2. 독일 : 카카오 키르시 타쉐 (Kakao-Kirsch-Tasche)
맥도날드의 디저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파이. 독일에서는 ‘카카오 키르시 타쉐’ (Kakao-Kirsch-Tasche)라는 파이가 있답니다.
이것은 초콜릿 체리 파이 크림 치즈 필링이 담긴 것인데요. 독일 전통 케이크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포켓 사이즈로 만든 것 같은 디저트라네요
3. 이탈리아 : 치즈 바
치즈를 좋아하는 이탈리아. 맥도날드도 그 치즈에 대한 열정을 피할 수는 없답니다. 이것은 계산대에 놓여있는 파마산 치즈 바.
4. 홍콩 : 에그 트위스티 파스타 (Egg Twisty Pasta)
홍콩 부엌에서 매일 아침 맛깔스런 김을 모락모락 내고 있는 홍콩의 전통적인 아침 식사가 마카로니 수프랍니다.
24 시간 맥도날드가 그들을 위해 준비한 아침 메뉴는 소시지를 사용한 ‘에그 트위스티 파스타’ (Egg Twisty Pasta).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런천 미트 대신 뜨거운 소시지를 넣었다네요.
5. 터키 : 알베니 (Albeni)
터키에서 인기있는 스낵 바, ‘알베니’ (Albeni)는 카라멜과 쇼트 브레드 쿠키를 초콜릿으로 코팅 한 것이라는데요.
어떻게 봐도 미국의 Twix를 흉내낸듯한 모양입니다. 이 알베니는 맥 프리로도 즐길 수 있다네요.
http://www.dispatch.co.kr/738613
첫댓글 왜 우리나라는 이런 토착음식과 결합한 메뉴가 없저? ㅜㅜ 떡갈비버거 괜찮을 것 같은데...
토착음식 치킨과 결합.....?
@커넬 샌더스 파닭버거?
이미 불고기버거란 게 있지만 맥도날드 불고기는 롯데리아에게도 밀려서요
김치와 햄버거?
@수양대군 나쁘지는 않을듯...?
@사캐 불고기버거한정 유일하게 맥날이 롯리에 밀리는 버거 아님? 롯리 불갈비는 꽤 괜찮았는데...왜 단종을 우왕...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