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지명은 트리플 a에서 검증받았던 두 선수(이대은,이학주)가 참가하게 되는데
오늘 트라이아웃을 가졌고 꽤 괜찮은 평을 얻고 있네요.
거의 즉전감으로 분류될 뿐 아니라 이학주 경우에는 어느 팀을 가도 주전 유격수를 꿰찰수 있는 레벨이라고 봅니다.
이대은은 토종 우완이고 못해도 4점대 초반 방어율에 150이닝은 책임질 수 있는 선수.
KT는 이대은
삼성은 이학주 확정인거 같습니다.
그다음은 한화, 넥센 순번인데
경남고 노시환과 장충고 송명기가 거의 유력하다고 보여집니다.
각팀의 필요사항에 따라서 두 팀 유니폼중 한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크구요.
나머지는 안개속인거 같네요
이와중에 한때 1차지명 거론됐던 서울고 최현일은 미국행 선언.
이제 3주 정도 남았는데 흥미롭습니다.
첫댓글 오늘 기사뜬 윤정현은 어떤가요??
일단 스펙이 많이 딸립니다. 해외파 중에 트리플A 물 먹지 않고 유턴한 선수들중 1군에 제대로 정착하는 선수도 드물죠. 아마 상위 4명 제외하면 고졸이 서너명 더 들어갈꺼고 나머진 대학이 채워질겁니다. 2차 1라에 이학주 이대은 제외한 다른 해외파가 뽑힐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봐요.
윤정현은 4라로 이글스에 왔으면 좋겠네요 박정진 후계자 ㄱㄱ
그래도 노시환은 롯데가 픽했으면 했는데 점점 주가가 올라가는군요ㅠ
이학주가 어느정도통할지 궁금하긴하네요~~
무릎만 정상이면 통하냐 안통하냐 레벨이 아니라고 봅니다. 준수한 용병처럼 해줄수 있다고 봐요. 우리나라를 떠나서 키 190가까운 유격수는 세계적으로도 희소가치가 있죠. 무릎만 100%라고 확신이 서면 1순위 질러볼 가치도 있다고 봐요.
저도 제일 궁금합니다
@엑소더스 마이너에서 수비부터 인정받은선수라 무릎걱정되면3루컨버전도ㅈ생각해봄직 합니다..
꼴데는 제발 좌투수 좀...
본문에 언급된 4명이 뽑힐것 같고 그다음에 엘지인데 장지수 픽 할것같은..직구하나는 다른선수들보다 좋은 선수인데 피지컬이 아쉬운데 관중일님이 중간없다고 얘 뽑을것 같음.
고우석 하위버젼 같은데...
이학주... 아쉽네요 투수가 더 필요한데ㅠ
한동희 서준원 노시환ㅠ
시환이만오면 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