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EN95A/btsdGA8vXku/tx5BdOMLoBPsF1VgxP7340/img.jpg" class="txc-image" width="376" data-img-src="https://blog.kakaocdn.net/dn/bEN95A/btsdGA8vXku/tx5BdOMLoBPsF1VgxP7340/img.jpg" data-origin-width="376" data-origin-height="215"></div><p style="text-align: center;">  愚者充耳 賢者會意(우자충이, 현자회의)</p><p style="text-align: center;">(어리석은 자는 귀를 막고 듣지 않으나, 현명한 사람은 그 말의 뜻을 깨닫는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온 곳을 모르는 그 인간이 갈 곳을 어찌 알겠는가?</p><p style="text-align: center;">온 곳도 갈 곳도 모르노라.</p><p style="text-align: center;">그것 또한 멍텅구리.</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올 때는 빈손으로 왔으면서 갈 때는 무었을 가져갈까?</p><p style="text-align: center;">공연한 탐욕을 부리 누나,</p><p style="text-align: center;">그것 또한 멍텅구리.</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백년도 못 사는 그 인생이 천만년 죽지 않을 것처럼</p><p style="text-align: center;">끝없는 걱정을 하는 구나,</p><p style="text-align: center;">그것 또한 멍텅구리.</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세상에 학자라 하는 이들 동서의 모든 걸 다 안다 하되</p><p style="text-align: center;">자기가 자기를 모르는 구나,</p><p style="text-align: center;">그것 또한 멍텅구리.</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경봉스님 법문 중에서)--</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내가 시급히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은,</p><p style="text-align: center;">내가 누구이며?</p><p style="text-align: center;">어디에서 왜 왔으며?</p><p style="text-align: center;">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는지를</p><p style="text-align: center;">아는 것이 아닐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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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갑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누구나어리석게살아가는것이행복인것같습니다
좋은글감사하며내일을위한줄거운밤지내시기바람니다
그렇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 모두가 어리석은 중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