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1502734
1.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 공사 소식입니다.
2단계 공사는 빅버드역과 맞물려 수원팬들을 비롯한 축구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1단계 공사는 2016년 2월 개통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도청역에서 빅버드까지는 도보 15분 내외 입니다.(시내버스 5분 내외, 2정거장)
2단계 공사는 201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구운역 설치 문제와 호매실지구 지하화 문제로 계획이 조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구운역 설치는 수원역 찬성, 국토부 반대.. 호매실지구 지하화는 확정.
2단계 공사가 완공 되면, 빅버드 역이 생김과 동시에 축구팬들의 빅버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 됩니다.
1호선을 통해 화서역에서 환승하면 빅버드역에서 하차 가능, 강남에서 30-40분 정도면 빅버드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2. 현재 추진 중인 또 다른 노선인 인덕원- 수원 복선전철 역시도 2019년 개통 예정인데, 이 역시 빅버드 역을 통과 하여 광교를 거쳐 동탄으로 가는 노선입니다.
빅버드가 환승역이 될 수도 있다는 정보입니다.
지금 이 노선은 20억의 설계비가 올해 예산에 반영되어, 아무리 지연되더라도 2020년에는 개통 예상합니다.
2년 뒤면 지척에, 5년 뒤면 드디어 빅버드역을 갖게 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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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이름이 빅버드역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역 or 우만역이겠지..
저때쯤이면 차를 사겠지만 평관 늘겠네요
이거 생긴다고 한지가 벌써 수년은 된거 같은데;;;; 통일되기전엔 생길런지
생기는 건 좋은데, 안 그래도 막히는 구간에 공사 1년 정도 하게 되면 겁나 막히겠군
종합운동장역이 맞는데......수원야구장역으로 이름이 바뀔듯해서 ....ㅜㅜ 서울도 종합운동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