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미르, 상상 속 용이란 동물을 좋아해서요. 미끈하고 날렵한 몸체에 자유롭게 유유히 하늘을 날아다니고, 판타지 소설에선 최강의 생명체ㅋㅋ 미르는 많길래 수식어를 찾다가 물빛처럼 투명하고 맑은 빛깔의 용을 생각하며 지었어요.ㅎ
미르가 주는 부드러운 어감도 마음에 들어요.^^.
가끔 단아하고 강단있는 미르 또는 먹보 미르라고도 불렸어요.ㅋㅋ
3. 사는곳은?(주 활동지역?)
홍대앞, 출근할 때랑 가끔 연극이나 뮤지컬 보러 대학로 갈 때, 고향갈 때 빼고는 홍대서 살아요.ㅎㅎ약속도 모두 홍대!
예전에는 홍대 안내인이었는제 요즘은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요ㅜㅠ
4. 혈액형
전에는 A형이라고 못맞췄는데 갈수록 소심해지네요ㅋㅋ
5. 하는 일은?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수강생들이 주로 아이들과 주부들이라 오시는 남자 회원은 대부분 남자애기들과 애기 아빠들,
생각보다 다양한 수업이 있으니 활력소로 수강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호기심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아 이번 학기에도 여러가지 배우고 있어요.ㅎㅎ
캐리커처 작가님과 부끄럽게도 십오분간을 가까이 마주하며 얻은 그림.ㅎㅎ 근데 많이 안닮은 거 같아요.
6. 좋아하는 것
시와 소설, 만화책, 판타지소설, 무협지
연극, 뮤지컬, 전시회, 숲, 나무, 청자, 간송미술관, 맛있는 거
연꽃 (작년에 세미원 갔다가 연꽃에 반했어요.ㅎㅎ)
7. 주량 및 술버릇
소주 반병? 술보다는 짠하며 술잔을 부딪히고 얘기하고 하는게 좋아요.ㅎㅎ
주종은 과일주나 샴페인같은 달달하고 향긋한 술 좋아해요.
8. 잠버릇
똑바로 누워서
9. 나의 이상형
반듯한 사람, 서로 존중하며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사람
10. 좋아하는 배우, 작품, 음악
좋아하는 배우는, 연기 잘하시는 분들을 좋아해요~
무대 위에서 혹은 화면에서 빛나는 분들 볼 때 넘 좋아요.^^.
제일 좋아하는 배우는 뮤지컬 배우 '엄기준', 희극지왕 '주성치'와 무대 위의 카리스마 '안석환'님 좋아하구요.
ㅎㅎ 안석환님과는 함께 사진을 찍는 사이?
작품 취향은 주로 해피엔딩이거나 따뜻한 작품, 위트있는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게 좋아요.
아니면 극의 밀도가 높아서 긴장감 가득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파바박 불꽃이 튀고 몰입시키는 작품?
*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 : 결말이 맘에 들진 않지만 아름다운 음악과 처연함이 좋아요.
* 뮤지컬 빨래 : "서울살이 어떤가요", "참 예뻐요". 두 넘버가 좋아요. 지방에서 온 자취생들은 더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 "참 예뻐요" 넘버는 사랑하는 사람이 불러줫으면 하는 곡이에요. 들을 때마다 설레요.ㅎㅎ
* 시인 백석 : 우리말의 흥취를 잘 살린 외로움의 시인. 고향이 북한이라 ㅇㅇ처리되어 90년대 후반 해금되어 재조명 되던 시인이에요. 동시대를 살았다면 팬클럽 들었을지도ㅎㅎ
* 연극 갈매기, 햄릿 : 사랑, 증오, 얽히고 설킨 감정들. . 여러번 봐도 계속 흥미로운 작품이에요.
가장 최근에 본 작품은 "에쿠우스" 참 강렬했고, 카타르시스를 주는 작품이었어요. 하고 싶은 걸 하며 즐겁게 살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음악 : 가벼운 느낌의 재즈 음악 좋아하는데요.
재즈를 들으면 어릴 적 한가한 일요일 오전에 보던 디즈니 만화동산이 생각나면서 기분이 좋아져요.ㅎㅎ 톰과 제리 이런 거 시작하거나 중간 삽입곡으로 나왔던 음악들과 비슷해서요. 잘 가지는 못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들을 때 더 좋아요.
흥겨운 살사 음악과 마음 속 애수를 건드리는 촉촉한 바차타 음악도 좋구요.
요즘은 사부님이 주신 탱고 음악 열심히 듣고 있는데 좋네요.ㅎㅎ 들으며 연습해야 하는데 그냥 듣고 있어요.^^.
11. 좋아하는 음식
닭고기, 떡볶이, 쭈꾸미 (언제 한 번 홍스쭈꾸미에서 번개를.ㅎㅎ)
옥수수, 고구마, 강냉이 (ㅎㅎ 강원도 사람입니다.)
달콤한 디저트, 상큼한 라떼, 진한 초콜렛, 마카롱 (70개를 사먹을 수 있는 노홍철의 재력이 부러워요.ㅎㅎ)
살사, 연극/뮤지컬 관람
고등학교, 대학교 때 연극을 했어요.ㅎㅎ 졸업 후에는 5년마다하는 동문합동공연 참여해야지 했는데 2번이나 지나갔네요. 언젠가 한번 더 무대에 서고 싶어요.^^. 그런데 부끄러움이 자꾸 커져가서 고민이에요.ㅠ
13. 탱고 접하게 된 계기와 지금 느낌은?
살사 배울 때, 요즘 안보이는 사람들이 많이들 탱고 배우고 있더라, 춤의 끝은 탱고라더라 하는 말을 듣고 나중에 꼭 배워야지 생각했었는데요.
일상이 바빠 살사도 탱고도 잊고 있다가 더 늦기 전에 배워야겠다 결심하고 신청했어요.^^ 고정 휴무가 아니고, 주말에 일을 하기도 해서 수업을 온전히 받진 못하지만, 수요반을 듣고 있다 생각하고 쁘렉을 열심히 참가하려구요.ㅎㅎ
살사에서 익숙했던 라속에 솔땅이 있는 걸 알고 있었고
선배가 십년전쯤 라속에서 땅고 배운다 했었어서 땅고를 배운다면 라속에서 해야지하고 있었어요.ㅎㅎ
모집 공지 기다리며, 합격자 발표 기다리며 설렜고,
땅고는 어떻게 하는 건지, 춤을 추면 어떤 느낌일 지,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 지 궁금했어요.ㅎㅎ
이제 2주가 지났는데
땅고가 계속 궁금하고 두근거리며 설레요.^^
14.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연극을 하면서 무대에 섰을 때요.
나는 무대에 서 있고, 맡은 연기를 하고 눈 앞에 관객들이 있고, 수많은 눈들이 나를 바라보고 관객과 소통하는 느낌을 받았을 때요. 가슴 속에 가득한 긴장감이 희열로 바뀌는 순간?
고 1 때 "불임의 계절"이라고 방황하는 청소년을 다룬 연극을 했었는데, 가출을 했나 그래서 담임샘께 맞는 장면이 있었어요. 선생님 역할 선배가 퍽퍽 소리나게 신문지 둘둘 만 걸로 때리니까 아빠가 화나서 객석에서 일어나실 뻔 하셨다는.ㅎㅎ 왜케 세게 때리냐고.
15. 요즘 고민거리가 있다면?
회사에선 실적ㅜㅠ
주변에서 다들 결혼하는 통에, 과연 나도 인생의 동반자를 찾을 수 있을까? 만나겠죠 뭐.ㅎㅎ
16. 인생의 좌우명
한밝닷. 크고 밝고 사랑 가득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삶의 방향을 정하며 지은 호(?)에요. ㅎㅎ
즐겁게 살자!
태평가 (인생이 담긴 민요 같아요.ㅋㅋ :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바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나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지금이 내 삶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17. 현재 삶의 만족도는?
탱고를 배우고 두근거림이 커지고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들을 만나서 많이 높아졌어요.ㅎㅎ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책에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분명코 춤추는 법을 배웠으리라."와
"만일 내가 짧은 기간 동안 살아야 한다면… 아, 나는 춤을 추리라. 밤새도록 춤을 추리라."란 구절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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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랬어요? ㅎㅎ 저 폰으로 해서 쪽지함을 못봐요.^^. 흐흐 수욜에 만나서 얘기해요. 같이 할 거 되게 많네요. 좋아요.^^. 세렌님도 소개 올려주세요.ㅎㅎ 콕! 찍었어요.^^
동내주민님~ 저도 먹는거 공연(관람만) 끼워주세요 ~~
ㅎㅎ 먹는 거, 보는 거 좋아하세요? 번개를 좀 해야겠네요.^^. 반가워요.ㅎㅎ
@물빛미르 (솔땅 77) ㅎㅎ 아 아직 잘모르시지요~ 먹는거는...력셔리 형에게 물어보세요~ ㅎㅎ
관극!!좋죠잉...대학로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 못가서 슬픔 ㅠㅠ 젤 좋아하는 공연은 언제 올라올지 기약도 없어서 더 슬픔 ㅜㅜㅜ뻐꾸기가 생각나는 밤이네야...
ㅋㅋ젤 좋아하는 공연이 뭐에요? 대학로는 홍대 다음으로 좋아하는 곳이에요.ㅎㅎ
스프링어웨이크닝요...ㅜ...2011년인가에 본 뒤로....그게 국내 마지막 공연이 되버린듯....ㅠㅠㅠ
판권 재계약을 하네 마네 말도 많고 그냥 기약이 없어요...ㅜㅜㅜㅜ.....
@곤(쏠땅77) 아, 저도 못 본 공연인데, 그 때 볼 걸 그랬어요. 예전에 조정석이랑 주원도 했었죠? 전성우 배우도 했었고..전 올해 베르테르를 08년도에 보고 6년만에 다시 봤는데.ㅎㅎ 팬들이 있으니 기다리다 보면 나오지 않을까요? ㅠ
연극을 했었군요 ㅎㅎㅎ 안톤체홉의 갈매기 벚꽃동산 세자매 바냐아저씨 다 봤어요 .. 햄릿도 당근~ 좋은 공연 있으면 함께 해요.. 그리고 저도 떡볶이 좋아 하는거 알죠 ㅋㅋㅋ
오. 저도 체홉 4대작품 다 봤는데.ㅎㅎ 몇년전에 체홉을 기념하며 시리즈 공연 했을때요. 벚꽃동산은 뭔가 슬펐고 바냐아저씨는 귀여우셨어요.ㅎㅎ 야시칸님은 대체 손이 안닿는 범위가 어디인가요? 전방위 문화인?이신거에요.ㅎㅎ 저 떡볶이 맛집투어 다니고 싶어요^^
살사공연사진보니~살사 추시는 모습도 넘넘 궁금하네요~^^ 공연보는거 넘넘 좋아하는데 대학로 못 가본지 오래됐네요 ㅠ
ㅎㅎ참 좋아했는데 잘 추진 못해요. 저도 요새 많이 못가서 무슨 작품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ㅜㅠ 언제 한번 나들이해요.^^
와우~~살사 사진에 카리스마 넘쳐요ㅎㅎㅎㅎ 발표회 같은거였던듯??
아마 긴장감? 끝났다는 안도감일걸요.ㅎㅎ 온투초급 발표회였어요. 엊그제 75기 선배님들 발표회 보고 충격! 그렇게 잘하긴 어려울 거 같지만 열심히 배울게요. 잘 부탁드려요, 사부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진들이 멋져요~
아~~ 똑쟁이 루하님.ㅎㅎ반갑고 함께해서 재미있었어요. 우리 즐겁게 함께해요.^^
미르님 워요 재능도 많으시고 솔땅않에서 77기 동기분들과 잼난 추억들 많이 만들어보아요^^
ㅎㅎ재능보단 호기심이 더 많은것 같아요.^^ 궁금한게 많은? 땅고도 알고 싶은게 많아요.ㅎㅎ반가워요^^
지난 수요일 수쁘끝나고 뵈서 반가웠어요~, 앞으로 77기에 많은 활동 기대할께요~^^
ㅎㅎ저도 사부님과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열심히 할게요. 잘 부탁드려요.ㅎㅎ
문화 기획 운영을 맡고 계셨군요,,,우리 더 친하게 지내요,,,ㅋ.ㅋ작품성이 느껴지는 자소서,,, 울 미르님 다양한 재능에 문학적 소양까지 충만하시공 멋져요! 월케 취미나 감성이 겹치는게 많은지,, 미술관 달콤한 디저트에 tea,맛난거 같이 해용~~~^^
ㅎㅎ줄리 사부님은 역시 예리하세요. 꽤 오래 썼는데ㅋㅋ 겹치는거 많아요? 좋아요.ㅎㅎ미술관, 디저트와 차, 하루 스케쥴이 나오네요.^^ 다음에 같이 해요.♡
@물빛미르 (솔땅 77) 아니 아니,,,나랑 취미나 취향이 비슷 하다는,,,ㅋㅋ
눈빛이 늘 반짝이고 살아 있어 참 좋아보였는데,,,연극도 하시고,,, 내면에 열정이 가득이신거 같아 그 기운좀,,,받아야겠어용,,ㅋㅋ
@jully 이번 주말에 점심, 간송미술관 엮으면 어때요? 그 쪽에 닭백숙 하는 집, 기사식당에서 하는 불백 등 있는데..., 수연산방도 있고.. (너무 먼가~) ㅎㅎㅎ
@야시칸(솔땅77) ㅎㅎ저 쉬는 날이라 시간 괜찮아요. 수연산방도 가보고 싶어요. 좋아요.ㅎㅎ근데 간송은 DDP에서 보고 이동하나요?
@물빛미르 (솔땅 77) 아직..생각안해봤어요..우리 jully 사부와 미르님 함께 고민해요.. 홍대에서 먹고 놀다 수업 받을지, 을지로입구에서 파스타, 와인 등 먹고 움직일지..아니면 동대문 DDP 상설 전시 보고..근처에서 족발? 먹을지.. ㅋㅋㅋㅋ 등등요^^;;
@야시칸(솔땅77) 5시 수업이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ㅎㅎ오전 수업 몇시에 끝나세요? 전 둘 다 좋은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ㅋㅋ완전 초스피드 번개로 식사, 간송 루트로 움직이는 것도 괜찮구요. 아님 토욜에 만나서 그 일정을 계획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오.^^
@야시칸(솔땅77) ㅋㅋ 야시칸님 요기다 번개 이야길 달아 놓으심,,,ㅋㅋ
이제 봤잖아용,,,ㅋㅋ
@야시칸(솔땅77) 야시칸님, 낼 구체적인거 얘기해요.ㅎㅎ 오늘 줄리샘과 간단히 얘기했어요.ㅎㅎ기대되네요.^^
간송 안가본지 참 오래됐네요. 잘 봤습니다. 여반장님!
간송 동대문 DDP에서 상설 전시 하더라구요. 끝나기 전에 가보려구요.ㅎㅎ 안시님, 반가워요.^^
정성이 듬뿍담긴 소개 잘 읽었어요~! 저도 빨래는 아직 못봤지만.. '참 예뻐요'는 참~ 좋아합니다 ㅋㅋㅋ 예술가의 영혼을 가지신 강단있는 미르님. 멋지십니다 +_+
ㅎㅎ모니카님 댓글보고 "참 예뻐요"노래 다시 들었어요.ㅎㅎ노래 말고 예쁘단 얘기 좋아하신단 건가요? 참 예뻐요.!! 예술가의 영혼이라고 하기엔 재능이 부족해서, 그냥 보고 놀고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ㅎㅎ 같이 재미있게 놀아요^^
우와~ 매력 만점..^^ 우리 여자반장 넘 잘 뽑은거 같네요..^^ 살사까지 섭렵한^^ 친하게 지내용^^ ㅎㅎㅎ 저도 간송미술관 가보고 싶어요~~ ㅎㅎ
ㅎㅎ잠깐이지만 반가웠어요. 살사를 그렇게 잘하진 않아요. ㅋㅋ섭렵했다고 하긴 부끄럽네요. 번개하게되면 함께해요.^^
아웅~우리반장 미르님 정말 매력쟁이시네요~~멋져요^^*
ㅎㅎ쭈야님, 이번 주에 오시죠.? 매력쟁이 쭈야님도 소개 올려주세요.^^
ㅇ ㅏ~~정말 ㅋㅋㅋㅋ 미르늼~~진짜 그냥 문화복합순수완결체이십니닷~~ㅎㅎ ㅇ ㅏ~문화생활라곤 음쥬밖에없던제가 뷰끄럽다능~ㅠㅎㅎ 계속 저희곁에 꼭 있어주셔요~~참말르 든든하구 힘이 무진장되요~~^^
ㅎㅎ반장님, 덕분에 분위기 업되고 함께 하면 즐겁답니다.ㅎㅎ 우리 오래 함께해요.^^
저를 좋아하신다니 기쁘네요. ㅋㅋㅋ
아;;; 젊은....ㅠ
ㅋㅋ실은 처음에 닉넴보고 깜짝 놀랐어요. 베르테르라니.ㅎㅎ뵙고 싶어요.^^
늦게나마 대면해서 반가워요 여반장님ㅎㅎ재능이 참~~ 많으시네요
부럽다^^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할께요
ㅎㅎ계속 스치다가 이번에 좀 얼굴 익혔네요.^^ . 반가워요. 나타샤님도 자기소개 올려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