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7h3ndp05JN0
김연지 / Whiskey on the Rock
< 우리들의 부르스 ost >
🌹 너의 연인이 되기 위해
- 신 달자 -
네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너의 연인이 되기 위해
오늘 나는 꽃 이름 하나를 더 왼다
달빛 잠기는 강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시구를 욀때
내 눈은 더 깊어지고
그만큼 세상을
더 안아 들이면
너는 성큼 내 앞에 다가서게 될까
네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너의 연인이 되기 위해
오늘 나는 별 이름 하나를 더 왼다
바람부는 숲에서 새 소리를 들으며
내가 마음으로 노래 부르면
내 발 앞에 꿈꾸던 낙원이 열리고
그 만큼 평화로운 세상 안아들이면
너는 성큼 내 앞에 다가서게 될까
🍀🍀🍀🍀💋🍀🍀🍀🍀🍀🍀🍀
누구일까 ?
어떤 존재일까 ?
이름 조차 알아내기 어려운 들꽃의
이름을 찾게 되고
강물에 잠긴 달 그림자를 보며
싯귀절을 외우게 만드는 존재 .
전깃불로 뿌연 도시의 밤하늘을 벗어나
어둠만이 오로지
캔버스가 되어 주는 밤하늘의 별.
태고부터 자리한
고고한 자태의 별자리를 외우고 ,
얽혀있는 사연에 눈물짓고,
새소리 따라 노래를 욾으며
기다리는 존재는 누구인가 ?
연인
식어버린 가슴이지만
지나는 삶의 길목에서
문득 만나게 되는 단어와 그 의미 앞에서
나는 왜 잃었던 열기에
나도 몰래 뜨거워지는지 ?
다시 깊은 시선으로
노을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을까
전투에서 패하고 돌아온 병사처럼
지친 어깨위에 들꽃 한 송이 .
아 ~
너도 힘이 들구나 .
🍀🍀🍀🍀💋🍀🍀🍀🍀🍀🍀🍀
벌써 5 월도 절반을 훌쩍 건너 뛰었습니다 .
무어 바쁘다고 뒤돌아 볼 겨를도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
열어 본 창가에서 건진 노래 한 곡
유치할지 모르나, 가사가
너무 마음에 채워집니다
Whiskey on the Rock
남아 있는 위스키 병 모가지를 비틀어야 할 밤인 것 같습니다 .
🍷🍷🍷🍷💋🍷🍷🍷🍷🍷🍷🍷
지난 초여름이 찾아올 때 건져올린
詩 한 편이다.
사랑을 위해서,
언젠가 다가 올 나의 연인을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
이 글은 솔로방을 위해
준비한 글이었습니다
ㅋㅋ
아무렴 어떻겠습니까 !
여기서 연인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
(오늘 숙제여라 ~)
https://youtu.be/9AV_YawWP7A
적우 / 하루만
연인...함께 있는 거...
야간 출석 인사 드립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밤길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혹시나 둘시네아님 뒷모습 따라 착한 총각 한 사람 쫒아오지 않았는지요 ~ㅋㅋ
이제 안심하셔도 좋으니
포근따닷한 밤 .
평화 누리소서 ~^^*
글쎄~~그 분이 총각였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그런데 질문 있습니다.
왜 닉이 오분전 인지요?.
참고로 저는 퇴근 오분전이 제일 즐겁습니다.
네 . 맞습니다. 맞아요
퇴근 오분전 길기도 하지만 대책없는 자유를 기다리는 가볍고 흥분되는 시간 ~ 오분 ~~~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ㅋ
또 가기 오분전까지
열심히 살며 , 뜨겁게 사랑하려 합니다
~
편안한 밤 되소서 ^^
아~~~네~~
궁금증 해소..ㅎ
네네 오분전님 편한 밤 되십시오~~
^^*~~~
그나 저나 하늘은 점점 높아가네요.
.
.천고마비에 출~~~~~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