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 후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검찰이 수사를 해야 하는데 자꾸 정치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민주당도 이 대표 엄호에 나섰다. 민주당은 검찰이 이 전 부지사에게 허위 진술을 회유·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 인권위원장인 주철현 의원과 법률위원장 김승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이 전 부지사의 배우자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친필 탄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탄원서에 대해 "검찰이 '방북 비용 대납' 프레임을 짜놓고 이재명 대표를 끼워 넣으려 혈안이라는 폭로"라며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의 일방적 조작 진술에 더해 이 전 부지사에게도 허위 진술을 회유·압박한다는 내용은 충격 그 자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이 전 부지사를 구속 후 10개월 가까이 독방 수감 및 매일 검찰 소환조사로 진을 빼고, 협박과 회유를 병행한다"며 "고문만큼 매서운 반인권적 조작 수사를 서슴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
김건희 논란 잠재우려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586/0000061377#user_comment_797855143256129916_news586,0000061377
조작과 공작의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586/0000061377#user_comment_797854972061417523_news586,0000061377
또.또. 증거 없이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586/0000061377#user_comment_797855364799266908_news586,0000061377
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