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인터스텔라,엘리시움에 나오는 미래의 인공 우주 거주지 스페이스 콜로니의 다양한 형태

[로또독식]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엔하위키미러 

 https://mirror.enha.kr/wiki/%EC%8A%A4%ED%8E%98%EC%9D%B4%EC%8A%A4%20%EC%BD%9C%EB%A1%9C%EB%8B%88

1. 개요 ¶

인공의 우주 거주지.라그랑주점에 회전하는 구조물을 설치하여, 지구의 중력 환경을 구현한 식민지로 사용한다는 개념이다.

2. 특징 ¶

회전으로 원심력을 발생시켜 의사(擬似, 실제와 비슷한) 중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므로 회전 속도에 따라 중력을 조절할 수도 있고 회전이 정지하면 무중력 상태가 된다. 또한 자체 회전을 하기 때문에 단순한 구조물과는 달리 자전하는 행성처럼 밤낮 주기를 만들기도 쉬우며 균형 있는 채광이 가능하다.

천체 간의 인력이 안정된 지점인 라그랑주 점에 존재하므로 위치고정을 위한 비용이 들지 않으며, 우주공간에서 새롭게 영토를 개척하는 것이므로 인구과잉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게 추진력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날아간다면 세대 우주선이라 할 수 있다.

3. 종류 ¶

흔히 3가지 형태가 제시되고 있다.

종류	모양	크기	부피	면적	예상 인구	회전속도
버널 구체(초기형,1929)	공 모양	직경 16km			2,3만명
스탠포드 토러스	고리 모양	직경 1.6km			1만명	1rpm
아일랜드 1	공 모양	직경 500m		1만명		1.9rpm
아일랜드 2	공 모양	직경 1.8km			14만명
아일랜드 3(오닐 실린더)	원통 모양	직경 6km, 길이 30km			1,000만명	0.55rpm

3.1. 버널 구체

Bernal Sphere. 1929년에 존 데즈먼드 버널 박사가 고안한 디자인으로 island one이라고도 불린다. 공 같은 구체형으로 회전하는 형태. 중심부에 있는 광원으로부터 빛을 공급받는다. 원환형이나 실린더형과는 달리 내부의 중력이 일정하지 않다. 구조상 구 내부의 적도에서는 중력이 커지고, 극지역으로 갈수록 중력이 낮아지기때문. 그래서 공간활용율이 떨어질 수 있다.

규모에서는 비교가 안 되지만, 구체형의 인공 구조물이라는 점에서 다이슨 스피어와 비슷하다.

3.2. 스탠포드 원환

Stanford Torus.
1975년에 스탠포드 대학에서 설계된 디자인으로 버널 구체의 대체 버전이다. 바퀴 같은 형식으로 회전하는 형태. 빛과 에너지는 중앙부에서 중심선을 가로질러 전달한다. 회전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골격만 남겨 원심력을 극대화한 형태로, 비교적 소규모·저출력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영화 엘리시움의 엘리시움이 이에 속한다.

3.3. 오닐 실린더

O'Neill Cylinder.
1976년에 제라드 오닐 박사에 의해 제안된 디자인으로 island three라고도 불린다. 거대한 원통형으로 원통의 중심축을 기준으로 회전한다. 외부 유리창 및 내부 반사경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태양광을 받는 방식과, 중심축 주변에 인공 태양을 설치하여 내부에서만 빛을 공급하는 밀폐식이 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시터델 등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스페이스 콜로니 형태이다.

3.4. 비숍 고리

Bishop ring.
포레스트 비숍 박사가 고안해낸 디자인이다. 탄소나노튜브를 사용해 만든다고 한다. 스탠포드 토러스의 크고 아름다운 친척이며, 공기는 원심력이 다 잡아 주는 듯. 지름은 수백에서 수천 킬로미터로, 헤일로가 이 종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정도면 링월드지 않나

4. 각종 매체에서 등장하는 스페이스 콜로니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대부분 아일랜드-3(오닐 실린더) 타입으로 주로 등장한다. 그런데 왠지 이걸 초거대 질량병기로 지구에 낙하시키는 작전이 많은 것 같다.

데드 스페이스 2 - 스프로울 : 사실 스페이스 콜로니 보다는 엄청나게 큰 우주 가지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록맨 X5 - 유라시아

파피용 - 우주이민선 파피용. 폐쇄식 아일랜드-3 타입이며, 동력은 태양돛으로 공급받고 직접적인 빛은 콜로니 중심축을 통과하는 대형 인공조명 전등들을 통해 비춰진다는 구조.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ark

파워레인저 시리즈 - 테라벤쳐 : 로스트 갤럭시에서 나왔으며, 후속작들에서 종종 언급되거나 회상씬등으루 나온다.

헤일로 시리즈 - 헤일로 : 이쪽은 그 스케일 상 링 월드에 가깝다.

엘리시움(영화) - 엘리시움

우주를 달리는 소녀 - 브레인 콜로니

스코페로 - 카사하라 테츠로의 만화. 제목은 <스페이스 코로니>를 줄여서 <스페코로>라고 책자에 쓰여있는 것을 주인공이 가로읽기로 '스코페로'라고 잘못 읽은 것(뭔소리냐...)으로 뭐 별 뜻은 없고 중요하지도 않다. 장르는 스페이스 콜로니 스포츠근성러브코메물이지만, 카사하라 테츠로 만화가 언제나 그렇듯이 과학설정의 치밀함은 NASA급이다.

인터스텔라 - 쿠퍼 스테이션

5. 기타

미국 아리조나에서 행해진 바이오스피어 2 실험은 이 스페이스 콜로니와 같이 어떤 인공적 개입 없이 지속적으로 순환가능한 폐쇄 생태계를 구현하려는 실험이었다.

소유즈 우주선이 원심력으로 인공중력을 발생시키는 것을 실험한 적이 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는 이상하게 이걸 떨궈서 공격하는 작전이 자주 나온다. 주거 기능은 훼이크고 사실은 지온 공국의 대행성용 질량병기라 카더라.

[say-seo]

건담윙에서 봤어 ㅋㅋㅋㅋ 그리고 어렸을때 학습만화에서도 봤구 ㅋㅋㅋㅋㅋㅋ 이 원리가 신기해 정말 어떻게 과학이 진화해서 날씨도 만들고 강도 만들고 주거공간을 만들고 참 신기한 스페이스 콜로니 시스템이야

[괴물삼총사]

저런걸 생각하는거 자체가 완전 대단하네;;

[어렵다너는]

헐 진짜 신기해ㅔㅋㅋㅋ우와...좋다 우주

[유얼마데스티니]

헐 생각보다 엄청 크네 디게 작은줄

[정신좀차려라나년아]

자..잘은...모르겠는데...여긴...지구...중력이...존재 하면서 빙빙 돌리면.... 원심역으로.. 물이 밖으로 튀어 나가려...하는데...통이....막고...있어서...못튀어 나가서....물이 안새니까...저긴 우주..무중력...이니까 반대 개념인가 ㅠㅠㅠㅠ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배불러를외치면배가불러져]

웅!! 마자!!

[강창모니가내star다]

고딩때 파피용읽으면서 겁나신기했는데 올해 인터스텔라보고 한번더놀램..!

[분노하는피카츄]

파피용생각나쪄... 인터스텔라봣을때도 책에서 묘사한걸 영화로본기분ㅋㅋ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존나멋있어진짜ㅠㅠㅠㅠㅠㅠㅠ

[털ㄴ업!!]

헐 진짜 멋져..

[망상방 송강호 도경수씨입장하십니다]

우아 이런거진짜좋아
원심력을 이용한 중력이라니 생각이 대단하다!!!

[클라라 오스윈 오스왈드]

인터스텔라에서 이거보고 닥터후생각난 나는 존나 답도없는 닥터후덕후인가보다....

[여성시뎨]

우와진짜멋있다.....

[다니엘크레이그.]

신기해신기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