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성냥공장 아가씨..!
시대에 밀려 잊혀져 가는 인천에 성냥공장 노래 알지요.
성냥공장 아가씨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원 노래를 변경해서 남보원이 민요로 부르내요.
지난 80년대 이전까지 군대에서 사병 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물론 정식 군가는 아니고
진중가요라고도 할 수 없는 통속적인 노래지요..
이 곳에 소개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저속한
그 노래의 노랫말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군대 안갔다온 사람은 잘 모르는데... ㅋㅋㅋ
인천의 성냥공장
성냥공장 아가씨
하루에도 한 갑 두 갑
일년에 열두 갑
치마 밑에 감추고서
정문을 나설 때
치마 밑에 불이 붙어…
노랫말의 내용은 인천에 있는 성냥공장 아가씨가
치마 밑에다 몰래 성냥을 감추고 나오다가
불이 나서 경을 쳤다는 내용입니다.
성적으로 한창 왕성한 시기에
사회에서 격리되어 있던 사병들인지라
약간의 외설성이 담긴 이런 노래가
불려진 것은 이해가 가지요.
불현듯 그 노랫말이 떠오르면서
새삼스럽게 군시절의 추억들이 떠오름니다
성냥은 집집마다 반드시 소비해야하는
당시로서는 불황이 없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아주 중요한 물건이었지요.
지금은 나이타 죽여줘요.
옛날에 지금과 같은 나이타가 나왔으면 쌀 한가마니 주고도 살거요
오늘도 음악이 흐르는...
금마차5060에서 아리따운 여인이랑
손을잡고 한사위 할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특식으로 삼계탕으로 모신다네요
회원님들 요새 찜통더위에 ..
몸보신하러들 오세요
소리방장님
생유..
첫댓글 성냥공장!
저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애니님!~~
만나서 반가웠는데
손도 잡아보지 못했었요
헤
헤~~~^^*
옛적에 막걸리마시며 젓가락 두들길때
이노래를 꼭불렀엇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