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자회견 및 심포지움]
<기획취지>
그동안 대중음악개혁을 위한 연대모임(이하 대개련)(www.musicreforn.or.kr)에서는
한국의 대중음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라이브공연문화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대중음악 산업 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라이브 공연문화가 활성화되고 있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개련에서는 우리나라의 공연장 현황과 실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고자
'한국 공연문화 실태조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실태조사 보고서의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 나라 공연문화 수준은
이웃나라의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특정 매니아가 아닌
일반 음악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라이브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개련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안 찾기'로 주제를 잡고
보다 심도있는 토론으로 공연문화 활성화 운동 방안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특히 공청회는 '라이브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자회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중음악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 일시 : 2001년 12월 5일(수) 오후 1시 반
★ 장소 :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
★ 주최 : 대중음악개혁을 위한 연대모임, 국회의원 심재권 의원실, 정범구 의원실
★ 주관 :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
<프로그램>
I. 기자회견 : 오후 1시반 ~2시
@ 사회 : 이동연(대개련 운영위원장)
@ 대개련 기간 활동 경과 보고 - 이승훈(MIM대표)
@ 대개련 활동을 통해서 본 우리의 대중음악문화운동 - 심재권(민주당 국회의원)
@ 공연문화활성화 운동을 시작하며 - 박지연(서태지리포트. 구 매체비평방)
@ 향후 대개련 활동 방향 및 계획
@ 질의 응답
II. 심포지움 : 2시 ~ 5시
@ 사회 : 원용진(서강대 신문방송과 교수)
@ 인사말 : 정범구(민주당 국회의원)
@ 발제 : 이용준(대중음악판 바꾸기 위원회 대표) - 한국 공연문화의 현황 보고
김정래(이승환 팬클럽 우리가 지키자) - 공연 문화의 문제와 대안
@ 종합토론 : 성우진(대중음악평론가)
주상균(뮤지션/락 그룹 블랙홀 보컬)
임철민((주) 글로마 엔터테인먼트 실장)
금박병헌(조용필 팬클럽 연합 "PHIL21"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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