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마음 씀씀이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한다.
( 정약용의 목민심서.. 글귀가 소승 생각에 화두처럼..
가슴에 인두로 지지듯이 새겨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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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인연의 사람들과 만나 담소나누며 마시는
커피 한잔이 진정한 행복입니다ᆢ
코로나로 인해 ..오랫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와 일상을 주고 받으며..초면의 인연님들이라 소개를 해드리니 서로가 인사를 하며..십년지기 처럼..호호,하하..
내일의 희망을 응원하며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시며..
오럇만에 오늘 하루를 참으로 즐겁게 보냈습니다.
한편..함께하시며 무탈하게 살아있었다는 것에 안도..가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렇듯 더불어 살아 갈수
있는 좋은 인연님들이 있었다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이기에 우리가 살아 가는 삶의 여정에서 언제나 서로
위안이 되어 보듬고 더불어 살아갈 귀한 인연으로..
함께라는 이유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자는
마음을 나눌수 있었고 대화가 잘 통하는 좋은 분들이 있어...내 삶의 여정길도 참 괺찬은 것 같았습니다..
하루죙일 오순도순 수다떨며 식사겸 커피한잔 함께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져 돌아서서 오는 길..
내 고마운 인연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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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통쾌,,초면에도 분위기 업,시키는 만해김경호화백..독고영재선생님과 국민재난안전총총연합회부회장&행정안전부수석부회장/법무법인고문..언제 어디서 뵈어도 참 한결 같으셔서 마음 변치않는 의리의 멋진 사나이들이십니다~^^
(강화사시는보살님.김포.여주.천안.궁중전통한복원장보살님과 조각가보살님 ㅇㅇ박사보살님.구리.남양주보살님들..좀 더 자주,자주 만나자시며.... 또 만남을
약속..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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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을 두지 않고 만나는 편안한 만남이라 참 좋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선한 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들..
장미처렴 화려하지 않아도 풀꽃처렴 들꽃처렴
성품이 온화한 한 사람들..
사람 관계를 배례하여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들..
마음이 허허로운날 떠올리기만 해도 그저 그냥 마음이 편해지고 위로가 되는 사람들..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하여도 서운해 하지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들..
내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려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리며 너그려이 이해해주는 사람들..
한번 맺은 인연의 마음은 쉽사리 변치않는 사람들..
사람을 외향이나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에 더 중심을 두는 사람들..
진실함이 자연스래 묻어 내면의 향기가 저절로 베어 나오는 사람들..
세상 모진풍파에도 쉬이 변하거나 등돌리지 않고..
늘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인 사람들..그래서 처음보다 알면 알수록 더 편한 사람들..
너도,나도 이런 사람이 되어 살자보자는..
오늘은 참 좋은 사람들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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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길이지만
우리가 걷는 삶의 길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동행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고단하고 힘든날에도 마음으로 다가가면 변함없이 공감해주는 마음든든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들의 위로를 더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들을 만나게도 됩니다
기도로도 채워지지 않는 허허로웠던 마음의 어느날 ...한결같은 사람들을 찾아 불현듯 만나자하니 흔쾌히
만나자하시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만나....
수다를 떨며 함께 마시는 커피 한잔은!!!
내 인생을 마시는 것이었다!!
나도 참, 잘 살고 있었구나!!!
커피 한잔하자는 말에.. 먼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한걸음에 반갑게 찾아와주시는 내인연님들이 있어
나는 정말 정말 참,,좋습니다!!!
코로나에 경기불황에 힘든시기라 미루고 미루다 ..
참으로 오랫만에 만나니 ....넘 좋네요.
인생 이렇게 함께 웃으며 더불어 사는 겁니다.
우리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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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다 해서 침묵한다 해서 할 말이 없는 것이 아니듯 ..잊는 척 살고 있어도 잊은 것은 아닙디다.
울지 않는다 해서 아프지 않은 게 아니듯 ..
보고 싶다 말하지 않아 그립지 않은 것은 아닙디다.
대답하지 않는다 해서 모르는 것이 아니듯 ..
말하지 않아 그대를 찾지 않아도 잊은 것은 아닙디다.
[ 두눈에 보이는 상처로 피가 나야 알수있을 그아픔..
볼수도 만질수도 없는 그대 속이 까맣게 타고 멍이
들어 있던 것을 낸들 어찌 알수가 있었겠소이까?
니맘,내맘,어림없는 소견으로 아는척 가늠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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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인연입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인연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수 있는 늘 변함없는 마음들과 언제나 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들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추운데요.
환절기 변덕스런 기온에 코로나&감기조심하시고요~~~
즐거운 주말,행복과 웃음이 가득 넘치는 좋은 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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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댓글 좋은 글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