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노래

[sj1761]

가을의 노래 / 정 순준

국화향
맑게 흐르는 가을
뜨락에

샛노란
은행잎 시월을
달구고

황금벌판
저 넘어로 가을은
익어 간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반갑다
손 흔들고

고개숙인
해바라기 사색에 겨워
하는 날

뉘라서
이 가을을 노래하지
않으리

*퇴고시

[沃溝서길순]

만산불길 거리에는 향기짙은 가을 꽃이 눈길을 잡지요

[sj1761]

네
세월이
참 빠르기만 합니다

이젠
겨울로 가는 길목
추수의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건안 하신지요
늦은 인사로 마중합니다

단풍이
고은 색으로 물듭니다
건강하심으로
멋진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옥구 시인님

[沃溝서길순]

좋은시 추천합니다

[sj1761]

고맙습니다
아직
졸필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동트는아침]

좋은글 감사 합니다

[sj1761]

네
감사히 뵙습니다
동트는아침님

아침과
낮의 기온이 차이가
심합니다

건강 지키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늦은 마증
해량하시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