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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어느 어머니의 요양원 가는날
江 月 추천 4 조회 191 23.10.28 10:0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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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28 10:10

    첫댓글 슬픈현실이네요
    앞으로 우리네 모습을
    보는것 같네 괜히 우울~ㅠ

  • 작성자 23.10.28 11:48

    바울꽃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앞으로 그 누구도 비켜갈수 없는
    슬픈 현실 이지요.

  • 23.10.28 12:57

    요양원은 노인성 질환 65세이상
    치매 파킨슨 뇌졸증 수족이 블편하여 일상 생활을 못하는 사람 요양병원에 입원해서 등급 판정을 받아 4,3,2,1 등급까지 들어갑니다
    요양센터 생활은 외촐을 못하고 훨체어 생활에 활동성이 줄어 들어 운동양이 줄어 들고 가족 오기만 기다리다
    울고 하지요

  • 작성자 23.10.28 11:54

    沃溝 서길순님 반갑습니가
    요즈음 요양원과 요양병원이 무척 늘어나고 있는데
    그만큼 노후에 그곳에 가는 사람들이 늘어 나기
    때문이겠지요
    요양원은 몸이 크게 불편하지 않아도
    노후에 혼자 기거 하기 힘들고 자식들 집에도
    조건상 머물기 어려우면 그곳에 가는가 봅니다.

  • 23.10.28 13:00

    @江 月 요양원은 치료비 본인 부담 요양병원은 요양병원에서 부담하는데
    요양원에 비해서 요양병원은 부담이 크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10.28 10:18

    수족을 쓰지 못하면 재산도 가족도 소용 없고 내몸 돌봐줄 사람이 제일 요양원 직원들에게 인사도 하면 대우가 조금 낫습니다
    추천합니다

  • 작성자 23.10.28 11:58

    그렇지요
    자신이 거동하기 힘들면 요양병원으로
    스스로 가겠다고 해야겠지요
    자식들이 보내기 전에....
    늘 고맙습니다 沃溝님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3.10.28 10:37

    슬픈 현실인 듯 합니다

  • 작성자 23.10.28 12:33

    맘짱님 그렇습니다
    그 옛날 고려장 이 생각나는
    슬픈 현실이지요
    저의 주변에도 그곳에서 몇이나 세상을 떠났습니다.

  • 23.10.28 12:29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3.10.28 13:16

    동트는아침님 반갑습니다
    늘 이렇게 들려주셔서 저가 감사드립니다.

  • 23.10.28 12:52

    이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제 남편도 그곳에 얼마 안 있으면
    회복이 되어 돌아 오겠지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보내었었는데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아 저 세상 사람이 되어 떠났습니다
    마음이 담긴 말들을 하나도 못하고 떠나 보낸 마음이
    이렇게 함께한 계절이 돌아오면 너무 아프게 다가옵니다
    요양원은 거동 못하고 하면 마지막으로 가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江 月님 마음 먹먹해 지는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 하십시요~

  • 작성자 23.10.28 13:30

    노을풍경님 그런 아픔이 있었군요
    글을 감상하는 저의 마음이 먹먹 해 집니다
    그 슬픔을 어떻게 견디며 하루 하루를 보내셨는지요
    저의 누님도 2년전 그곳에서 세상을 하직했는데
    몇일전에 제사를 지넀지요
    저가 너무 좋아했던 누님이라
    아직도 종종 생각이 난답니다
    저의 치인들도 하나 둘 그곳에서 세상을 떠나니
    저 역시 언젠가는 그곳에서 세상 이별을 하겠지 하는 생각에
    써본 글 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3.10.28 14:23

    이글을 읽으니 저희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어머니도 그곳에서 돌아가셨는데
    살다보면 부모마음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자식이 많지 않아요
    요양원에 가보면
    촛점 잃은 눈동자 알지도 못하는 스포츠 경기
    그져 주는데로 먹고 정해진 시간에 자야되고
    치매 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속에서
    침묵으로 하루를 보내는 서글픈 일상입니다
    그곳에선 면회 자주 오는 아들이 최고입니다
    명문대를 나온들 무슨 소용있겠어요
    현대판 고려장 같은곳
    집에서 죽을수 있으면 좋겠지요
    갈데가 못됩니다
    마음 먹먹해지는 글 공감하면서도 서글픈 현실입니다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늘 건행입니다

  • 작성자 23.10.28 16:03

    싸리꽃 울타리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자식이 아무리 효도를 해도 부모가 자식 생각하는 만큼
    따라 갈수 없지요
    노후에 어느 한쪽이 먼저 세상을 떠나고 난뒤
    홀로 남으면 자식들이 아무리 자기들이 모시겠다고 해도
    자식 집에 가는건 대부분 결과가 안좋드군요
    더구나 치매나 몸이 안좋으면 요양병원에 안갈수도
    안보낼수도 없겠지요
    요즈음 나이든 사람들 몇이만 모이면 요양원 아니면 요양병원 이야기 들이더군요
    싸리꽃 울타리님 늘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3.10.28 17:21

    江月님 안녕하세요
    요즘 세상은 요양원 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든 집과 가족을 떠나 외롭게 그곳에서 머물다가
    저세상으로 가는 슬픈 곳이지요
    그래서 될수 있으면 요양원을 가지 않으려 한다고 하는데
    가정 형편상 어쩔수 없이 가야하고 보내야하는 사연들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머물다 떠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
    내 동창생이 그곳에 있다가 저세상으로 갔는데
    한번 면회를 갔다오고 다시는 가지 않았습니다
    비참 했습니다
    죽으러 가는 곳 다시는 집에 돌아 올수 없는 곳이지요
    그곳으로 보내면 가족들은 편안하겠지만 ㅡ
    슬픈 현실입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0.28 19:56

    靜岸님 들려주셨군요
    그렇습니다
    요즈음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세상 하직하는게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임종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저의 누님 그리고 매형도 요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긴후
    세상을 하직했답니다
    앞으로는 세상 떠날때 그 누구도 그곳을 거치지 않을수 없을것 같으니
    참 슬픈 현실이지요

    靜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 23.10.30 17:11

    요양원과요양병뭔은 차이가
    많이납니다
    요양원은 의견를
    같이합니다
    요즘요양병원
    의료시설이잘되어
    있는병원이많습니다
    요양병원의
    경환자들은보호자들이 정성으로 돌봐주면 얼마든지
    살수있습니디 요양병원이 무조건
    죽으러가는병원이아닙니다 요양병원은 살가능
    성이없는 사람을보고말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얼마든지 살수있는
    사람인데 부모님이
    늙어서병들면며느리가 모시는것이
    귀찮으니깐 남편을
    무시하고 요양병원에 입원시키는것입니다
    며느리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요즘세대들은 자신들만 편안게
    살려고하는이기적인 생각이 한심스럽습니다
    다녀갑니다
    건강과평화를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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