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생활상식 401∼580
401. 타이어에 오일 묻으면 즉시 닦아야 타이어는 오일에 약하다.
엔진오일이 괴어 있 는곳에 차를 하룻밤 세우면 타이어가 변형 될수도 있다.
타이어에 오일이 묻으면 즉시 닦아내야 한다.
402. 흙바닥 주차장 습기 조심
흙바닥 주차장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잘 포장된 주차장이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자갈 깔린 주차장이다.
비포장 주차장에선 습기가 올라와, 차체 작은 상처들을 통해
금속부분을 안에서부터 녹슬게 한다.
습기는 실내에도 침투해 불쾌한 냄새와 곰팡이의 원인이 된다.
403. 핸드백 액세서리 정리-옷핀 이용
핸드백이나 액세서리함 정리엔 옷핀을 이용해 보자.
핸드백 속에 옷 핀을 몇 개 끼워놓고 열쇠나 만년필을 걸어 놓으면
바로바로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액세서리함 속 목걸이나 팔찌 같은 것도 옷 핀으로 고정해두면
엉키지 않고 찾기도 쉽다.
404. 블라인더 청소 목 장갑 이용
블라인드를 청소할 땐 손에 목 장갑을 끼고 닦으면 편하다.
장갑 낀 한쪽 손은 묽게 탄 주방용 세제에 적신 후 먼저 닦고,
다른 한 손은 물에 적셔 세제를 닦아내면 된다.
405. 마요네즈 얼룩 제거
즉시 티슈로 닦아 내고 얼룩 부위에 효소 함유 세제를 묻혀둔 후
물을 짜낸 수건으로 두드리면 된다.
실크는 전문 세탁소에 맡길 것
406. 버터 샐러드유 얼룩 제거
즉시 티슈로 닦아내고 더운물에 알코올을 묽게 타거나, 일반 세제를 타
솔에 적신 후 얼룩 부위를 두드려 빼낸 후 세제 제거하면 됩니다.
407. 카레 얼룩 제거
에탄올을 수건으로 적셔 두드려 빼낸 후 흰색은 염소계, 그 외엔 효소계
표백제에 얼룩 부위를 담금니다.
물로 표백계 제거한다.
408. 우산 관리
우산은 처박아 두었다가 다시 꺼내 쓸 때면 접힌 부분에 먼지가 끼여
미관상 안 좋다.
섭씨 70도 정도의 물에 중탄산소다를 넣고 타올을 받쳐 더러움을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비에 상하지 않게 하려면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면 효과적이다.
409. 사진 오래 보관하려면
사진 겉면에 핑크나 베이지의 매니큐어를 엷게 발라준다.
오랫동안 색상의 변화를 막을 뿐 아니라 색다른 로맨틱한 느낌을
안겨줄 것이다.
또한 구두에 쓰는 투명 왁스를 사진 표면에 엷게 발라줘도 좋다.
410. 카펫 청소에 소금
응접실이나 복도에 깔린 카펫은 청소하기가 힘이 든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때를 없애기는 퍽 어렵다.
이럴 때는 카펫에 소금을 뿌리고 닦아 보라.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어 먼지도 일지 않고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또 이렇게 하면 융단의 수명도 길어질 뿐만 아니라 빛깔이 선명해서 좋다.
411. 바지에 줄을 세울 때
바지를 다림질할 때 줄을 깨끗이 세우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바지 줄을 세울 때는 처음에 빨래집게를 두어 개로 줄을 맞춰
집어놓도록 한다.
그런 다음에 다리미질을 하면 중간에 줄이 비뚤어지거나 두 줄이
생기는 일없이 잘 다릴 수 있다.
412. 변기 커버로 긴 양말을
양변기의 커버에 신다가 싫증이 난 긴 양말을 끼워서 사용하면
간편하고 세탁도 수월할 뿐만 아니라 색다른 멋을 풍긴다.
이왕이면 밝은 색 무늬의 양말을 이용하면 보기도 예쁘고
이미지도 좋을 것이다.
413. 신경통에 좋은 민간요법
신경통에는 토란껍질이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이용하는 방법은 12g정도의 토란껍질을 600cc의 물에 넣고
3분의 2로 줄 때까지 달인다.
그 달인 즙을 3회로 나눠 하루동안 마신다.
그렇게 한동안 계속하다 보면 놀랄 만한 효과가 나타난다.
414. 스카치테이프로 자의 수명연장
학생들이 많이 쓰는 프래스틱 자는 오래 쓰면 숫자와 눈금 인쇄가
희미해져서 알아보기 힘들게 된다.
이것을 막으려면 자를 처음 샀을 때 미리 투명한 스카치테이프를 숫자와
눈금 위에 붙여 자의 숫자, 눈금이 지워지지 않도록 한다.
물자 절약의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방법이다.
415. 치약으로 손톱화장을
손톱 화장을 할 때 손톱을 다듬은 다음 손톱용 솔에다 치약을 묻혀서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닦는다.
이때 물은 필요 없으며 닦고 난 다음에는 깨끗이 훔쳐내고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손톱이 깨끗하고 광택이 난다.
416. 목욕시 마늘을
마늘은 우리나라 요리선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 향신료이다.
그러나 자극이 강하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살짝 구워서
매운 맛을 없앤 후 섭취한다.
또한 구운 마늘을 망사 주머니에 넣어서 목욕 시 욕조에 띄우면
혈액순환을 도와 냉증. 신경통. 피부 미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417. 생선접시 깨끗이 닦으려면
설거지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냄새나 오염을 깨끗이 뺄 수 있는
방법이나 생선 접시는 예외이다.
더운물로 씻으면 비린내가 코에 확 풍기므로 겨울에도
찬물로 씻는 것이 더 좋다.
418. 생선을 부서지지 않게 하려면
조림 생선을 만들 때 냄비 바닥을 나무 젓가락을 2 - 3개 깔고
그 위에 생선을 놓으면 생선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아
모양 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냄비 밑바닥과 생선 사이에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양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선 전체에 배어들어 맛도 좋다.
419. 여름 감기 예방
* 원인 = 면역기능이 약해진 상황에서는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쉽게 발병. TV시청이나 심한 더위로 수면 패턴이 바뀌거나
영양상태가 나빠진 경우 또는 온도변화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냉방으로 인한 지나치게 낮은 습도,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도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준다.
* 예방과 치료 = 과로를 피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예방법. 감기는 감염자의 기침등
공기를 통한 것보다 손 등 신체 접촉에 의한 감염이 더 흔하다.
특히 감기에 걸린 사람은 바이러스의 '집합체'인 코를 만진 뒤
다른 사람과의 악수는 피할 것. 예방이라면 자주 손과
얼굴을 씻는 것이 좋다.
또 과일 등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하면 예방에 도움. 치료약은 없다.
감기 약은 단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뿐이다.
* 한방요법 = 갈근차 오미자차는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물 1리터에 갈근 10g을 넣고 10분 정도 끊이거나 오미자 10g을 넣어
10~20분 우려낸다. 두통이 심할 때는 목 뒤편을 마사지해준다.
420. 페트병 씻기
페트병 씻을 때는 소금을 이용하라. 음료보관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페트병을 입구가 좁아 솔로 씻기가 힘들다.
몇 번 보리차를 넣어두면 금방 때가 끼는데 이때 병 속에 소금을 넣어
흔들어 주면 금새 깨끗해진다.
421. 소금으로 청바지 물을
청바지의 물을 예쁘게 뺀다.
오래 입은 청바지의 색깔을 바꿀 때는 소금물이 좋다.
소금과 물을 1대 10의 비율로 섞은 다음 청바지를 20-30분정도 삶아
세탁하면 물이 곱게 빠진다.
422. 소금을 표백제로
오래된 면티나 내의는 삶아도 누런 채로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소금을 1-2스푼 넣고 삶으면 속옷이 하얗게 된다.
423. 살에 박힌 가시 제거
가시가 살에 박혔을 경우에는 우선 가시가 박힌 곳에 얼음을 갖다대고
피부의 신경을 마비시켜 둔다.
이때 얕게 꽂힌 가시는 바늘이나 쪽집게로 뽑아 낼 수 있지만 깊이
박혔을 때는 신경통에 바르는 고약을 발라두면 열과 통증도
사라지고 같이 묻어 나온다.
424. 데어서 물집이 생긴 경우
덴 자리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습포를 하면 빨리 낫는다.
이것은 산성화한 환부의 피부에 감자의 알칼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었을 당시의 응급 처치는 우선 화기를 빼는 것이
선결문제이므로 수도를 틀어 놓고 환부에 찬물을 끼얹어
화기를 빼도록 해야 한다.
425. 머리를 빠지지 않게 하는 구기자
머리가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는 구기자가 효과적이다.
즉 구기자나무의 어린잎과 싹을 달여서 이물로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있다.
또 구기자는 냉증이나 변비에도 좋다고 하는데 구기자 잎은
한약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426. 종이 태운 재로 지혈을
별로 대단한 상처가 아닌 데도 불구하고 피가 멎지 않을 때는
신문이나 휴지, 어느 것이든 상관없이 가까이 있는 종이를 태워서
재를 만들어 상처에 바르도록 한다.
금방 태운 재에는 흡수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재에 의해서
흡수된 피가 혈청을 만들어 상처를 응고 시켜 주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지혈이 되는 것이다.
물론 심장에 가까운 쪽을 묶은 뒤에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427. 젊은 사람들의 새치 없애기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새치는 노인들의 흰머리와 달리 머리카락 속에
기포가 들어가서 희게 된 것이므로 산소공급을 위해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 B가 많이 들어 있는 우유나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428. 부엌칼의 냄새 없애기
과일을 깎을 때는 과도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어쩌다 보면
부엌칼을 이용해야 할 경우도 생긴다.
그런데 부엌칼로 과일을 깎으면 마늘냄새 같은 것이 나서
과일 맛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식초 몇 방울을 부엌칼에 떨어뜨려 깨끗하게 닦아내면 된다.
429. 프라이팬의 기름기 제거
구이나 조림을 한 후 프라이팬을 닦을 때는 프라이팬 열이 식기 전에
소주를 붓고 깨끗한 티슈로 문지르듯이 닦아내 보자.
기름기가 깨끗하게 제거된다.
430. 양배추는 바깥 잎으로 싼다
양배추는 바깥 잎 두 세장을 떼어내서 그것으로 싸서 보관하면
마르거나 변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를 잘라낸 후 그 부분에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넣어두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431. 무좀 퇴치
무좀은 오래되다 보면 점점 피부 깊숙이 파고들어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무좀을 퇴치하는 간단한 방법은 귤껍질을 햇볕에 바싹 말려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환부에 쐬면 되다.
이것을 하루 2-3회씩 2-3주일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432. 햇볕에 탄 피부에는 찬 우유로
햇볕에 타서 얼굴이 화끈거릴 때는 우선 찬 우유로 얼굴을 씻는다.
그리고 거즈에 우유를 적셔서 피부에 붙여두도록 한다.
그러면 효소의 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킨 피부가 진정된다.
이때 화장수는 표백성인 로션이나 크림을 충분히 쓰도록 한다.
433. 보리차를 맛있게 끓이려면
끓는 물에 보리를 넣고 소량의 소금을 넣는다.
그러면 향기가 좋아지면 맛도 부드러워진다. 이렇게 10분쯤 끓이고
주전자째 물에 담구어 식히도록 한다.
434. 치통이 심할 경우
충치로 심한 통증이 올 때는 우엉 40g을 즙을 내고 소금을
조금 넣어 불에 걸쭉할 때까지 달인다.
이것을 식혀 치조에 발라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불에 구운 피마자나 마늘을 이에 물고 있어도 통증이 가라앉는다.
또 무를 갈아 그 즙을 치조와 볼 사이에 넣고 있어도 효과가 좋다.
그리고 양치질을 할 때 감잎을 삶은 물에 소금을 조금 타서
그 물로 하면 통증도 곧 가시고 충치의 진행도 막아준다.
435. 설사
가벼운 식중독, 차게 잤다가 배탈이 났을 때의 설사, 특별한 원인이
없는 듯한데도 끈질기게 계속되는 설사등에 걸렸을 때 매실
장아찌와 마늘을 쓰면 많이 나아질 것이다.
매실 장아찌는 매실초에서 건져 말린 마른 것을 쓴다.
과육이 두껍고 큰 것을 2-3개 골 라 씨를 빼낸다.
과육만으로 30g 정도 되도록 한 다음 이것을 절구에 넣고 잘 빻는다.
한편 마늘은 날것 한쪽(약5g)을 강판에 갈아 절구 속의
매실 장아찌에 섞는다.
그 두 가지가 제대로 잘 섞이면 끄집어낸다.
아주 간단하므로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불과 10분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436. 입 냄새가 날 경우
입내는 자기 자신은 모르는 것이면서 다른 사람도 잘 일러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남에게 불쾌감을 줄지도 모른다.
입내에는 위장이나 코 및 호흡기의 질환이 원인이 된 경우와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선결 문제일 것이다.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경우는, 혐기성 세균이란 유산균에
약한 것이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다.
그렇게 하면 입안에 유산균이 증식되기 때문이다.
437. 거칠어진 입술에는 꿀
입술이 마르고 거칠어지면 립스틱이 잘 묻지 않는다.
이럴 때는 꿀을 입술에 잘 문지른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면 거칠어진 입술은 자연히 낫게 될 것이다.
또 평소에도 생수를 마시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438. 벌에게 물린 경우
벌은 사람이 해치거나 가까이 가지 않는 한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쏘였을 때는 손톱이나 집게로 벌침을 뽑고 얼음물에 적신 물수건을
냉찜질을 하거나 우유를 발라주면 통증이 가시고 부기가 가라앉는다.
쏘인 부분은 절대로 문지르지 않는다.
밝은 색의 옷이나 헤어스프레이 향수 등은 벌 곤충을 유인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먹다 남은 음식은 덮어둔다.
439.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배탈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서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
설사가 심하지 않다면 식사를 거르지 말고 소화가 잘되는 죽이나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소량 먹는다.
설사가 심하면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충분히 공급. 끓인 보리차물 1리터에
설탕 2숟갈, 소금 1/2 차숟갈을 넣어 마시면 전해질을 보충.
시중에 파는 이온음료도 괜찮다.
설사와 함께 배가 아프면 수건 등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좋다.
440. 독버섯 판독법
휴가철 산에서 독버섯을 따먹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독버섯 식중독 예방요령'이란 자료를 통해
버섯 살이 세로로 쪼개지지 않고, 색깔이 아름답거나 공기 중에서
변색될 경우 또는, 악취가 나거나, 끈적끈적한 액체가 나오는 경우
독버섯일 수 있다고 경고. 독버섯을 먹으면 구토 설사 경련 황달 증세가
나타나며 침이나 땀을 흘리고 근육이 경직된다.
이때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451. 수영복 탈색 방지
몇 번 입지 않아서 수영복의 색상이나 무늬가 쉽게 탈색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풀장의 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소 성분 때문이다.
수영복을 오랫동안 잘 입으려면 풀장에서 나오자마자
수도 물에 2-3번 행군다.
이렇게 한 후에 집으로 와서 세제로 염소를 제거해 주면,
수영복을 집으로 가져와서 그대로 말리는 것보다 훨씬 수명을
오래 연장할 수 있다.
452. 싱크대 물때는 야채 즙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싱크대를 사용한 다음 물 청소를 게을리 하면
물때가 끼게된다.
이것을 수세미로 박박 닦으면 흠집이 생긴다.
이때 주방용 세제로 닦은 다음 감자 껍질, 파, 마늘을 자른 면,
야채로 닦으면 깨끗이 닦인다.
453. 당근은 봉지에 구멍을 내 보관
식구가 적은 가정에서는 아무리 음식 재료를 조금씩 구입해도
요리 후 얼마 정도는 남게 마련, 쓰다 남은 식료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데는 지혜가 필요하다.
깻잎 등 대부분의 푸른 채소는 비닐 봉지를 부풀려 그 속에 넣고
밀폐한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그러나 당근은 비닐봉지에 구멍을 내고 보관해야 싱싱하다.
육류나 어류는 냉장고라도 장기간 보관 할 수 없으므로 2일 이상
보관 할 때에는 냉동실에 얼려 둔다.
육류는 상온에서 표면이 공기에 닿으면 변색하고 육즙이 흘러나와 맛이
변하기 쉬우므로 사용 후 남은 고기는 즉시 랩으로 단단히 싼 뒤
냉동실 상단에 넣는다.
생선은 물에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바쳐 물기를 뺀 후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는다.
이 때 내장을 제거하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54. 캔 따개는 치약으로 새것처럼
캔 따개는 캔을 딸 때마다 여러 음식물이 묻어서 어느새 더러워져 버린다.
때로는 말라서 굳은 더러움이 잘 떨어지지 않아 녹이 슬기도 한다.
녹이 슬면 캔 따개로 딴 식품의 맛이 나빠짐은 물론 위생에도 좋지 않다.
캔 따개의 손질 요령을 소개한다.
먼저 중성 세제로 씻는다.
그래도 남은 더러움은 굳은 치약 가루나 클랜저를 낡은 칫솔에 묻혀서
문지르면 쉽게 떨어진다.
455. 더러워진 귓속은 면봉에 화장수를 묻혀
아무리 멋을 냈어도 귀 언저리나 귓속이 더러우면 아름다운이 사라 진다.
거즈를 손가락에 감아 뜨거운 물을 적셔 비누칠을 한 다음 이것으로
귀를 닦고 그 다음에 타월로 씻어낸다.
평소에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닦아내기만 하고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비누를 쓰도록 한다.
밖으로 많이 돌아다닌 말은 면봉으로 화장수를 적셔 귀속을 닦으면
더러움이 깨끗이 없어진다.
456. 부츠 보관
부츠는 벗어서 그냥 두면 목이 구부러져 모양이 망가지게 된다.
이럴 때는 신문지를 대여섯 장 겹쳐서 둥글게 만들어 부츠 속에
넣어두거나 음료수병을 넣어두면 부츠가 꼿꼿이 서게 되고,
주름도 잡히지 않아 오래 신을 수 있다.
또한 과자 속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 등 건조제를 넣어 보관해면 좋다.
457. 긴소매 세탁요령
긴소매의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세탁기로 발면, 세탁물이 뒤섞여
엉키는 경우가 자주 있다.
한 번 엉키면 물에 젖은 세탁물은 무거워서 분리하기가 어렵다.
탈수할 때에도 엉킨 채 탈수 하면 세탁물에 손상이 가고, 말릴 때에도
주름이 잡혀서 깔끔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긴소매의 윗옷을 세탁기로 빨 때에는 소매의 단추를
몸 판의 단추 구멍에 끼운 다음 세탁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세탁기 속에서도 다른 세탁물과 엉키는 일이 적으며,
세탁도 탈수도 건조도 쉽게 된다.
458. 창문과 벽에 붙은 스티커 잘 떼려면
창문과 벽에 붙은 스티커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떨어져서 보기 흉해진다.
그러나 깨끗하게 떼어내기란 생각보다 어렵고, 무리해서 떼어내면
벽지가 찢어지는
수도 있다.
창문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내려면 먼저 금속 주걱 등을 이용해서
창문에 흠이 나지 않도록 살살 벗긴 후, 끈적끈적한 부분은
매니큐어 리무버로 지우면 잘 지워진다.
벽에 붙은 스티커는 드라이어의 온풍으로 따뜻하게 해서 접착제를
부드럽게 한 후에 떼어 낸다.
따뜻해지면 손톱으로 깨끗이 벗겨낼 수 있다.
459. 올바른 표백제 사용법
하얀 블라우스나 와이셔츠, 내복등은 오랫동안 입으면 체내의
분비물과 땀으로 점점 누래 진다.
그럴 때 표백제를 사용하면 하얀색을 되살려 주는데, 어떤 표백제를
사용해야 할까 망설였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다.
표백제는 염소계와 산소계의 2종류가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섬유는 면, 마, 폴리에스테르 등이다.
한편 산소계 표백제는 색상과 무늬의 표백에 우수하며, 모나
실크만 아니라면 어느 섬유나 괜찮다.
어떤 표백제를 사용하든 사용 시간과 농도를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와이셔츠 등은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와이셔츠 등은 칼라와 소맷부리 등의
속심에 사용하는 수지제와 반응하여 오히려 더 누래지는 경우도 있다.
460. 소금을 이용한 세탁 법
세탁기에는 세탁물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어야 한다.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어야 한다.
그러나 세제가 세탁기에 너무 많이 쏟아진 경우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간도 전기도 낭비하는 결과를 낳게 되므로,
거품도 줄이고 단시간에 세탁도 깨끗이 하려면 소금을 이용하면 좋다.
세탁기에 소금을 이용하면 좋다.
세탁기에 소금을 약간 집어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깨끗이 제거된다.
이 방법으로 부엌에서 세제를 쓸 때에도 마찬가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몇 번을 빨아도 빠지지 않는 더러움은 소금물에 삶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섬유도 상하지 않는다.
물 1리터에 소금을 큰 숟갈로 한 술 정도 넣어 그 물에 양말,
흰 빨래 등을 넣고 20분 정도 삶으면 효과적으로 때가 깨끗이 빠진다.
기름때로 더러워진 옷도 소금을 넣어 삶으면 말끔해진다.
461. 손톱이 갈라지면
손톱이 갈라지거나 거칠어지는 것은 대개 영양부족 때문이다.
특히 칼슘과 아교질(젤라틴) 보급이 필요하다.
우유와 해조류를 듬뿍 먹도록 한다. 또 물일을 할 때는
고무장갑을 끼는 것과 크림을 바르는 등 유분 공급을 잊지 않도록 한다.
462. 팔꿈치나 무릎의 각질 제거
여름이 되면 팔꿈치나 무릎에 생기는 거므스름한 티가 신경이 쓰인다.
무릎이나 팔꿈치 부분은 각질이 두꺼워져 지방이 나오기가
어려우므로 먼지나 때가 끼어 굳어서 거무르스름하게 되는 것이다.
목욕을 할 때는 브러시에 팩제를 발라 잘 씻고 목욕 후에는
크림마사지를 하고 다시 레몬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463. 녹슨 문 손질
문의 경첩이 오래 되면 녹이 슬어 삐걱거리는 소라가 나서 귀에 거슬린다.
이때 재봉틀 기름이나 식용유를 성냥개비 등으로 찍어 한 방울 뿌려 두면
경첩이 부드러워져 소리가 나지 않는다.
464. 메마른 손 손질법
얼굴손질을 잘했는데 손이 엉망이라면 매력이 없다.
젊은 사람도 부엌일을 많이 하면 세제로 유분을 빼앗겨
쭈글쭈글한 손이 되어버린다.
이럴 때는 마사지크림에 영양오일을 섞어서 5분간 마사지를 한다.
뜨거운 물수건으로 닦아내고 유액을 발라두면 다음날 아침에
부드럽고 싱싱한 손이 된다.
465. 김을 향이 나게 굽는 방법
김을 한 장씩 구우려면 거친 면을 한 번에 굽고, 두 장을 겹쳐 구울 때는
매끄러운 부분이 안으로 되도록 해서 구우면 향이 사라지지 않는다.
466. 양초토막으로 정전기 방지
플라스틱 쓰레받기는 정전기가 잘 일어난다.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으면 귀찮고 짜증난다.
양초토막을 쓰레받기 앞뒤로 잘 문질러서 바르면 양초의 매끄러운
막 때문에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는다.
467. 땀을 억제하려면 발바닥에 파스를
여름철은 물을 마시거나 마시지 않거나 하루 평균 3리터쯤의
땀을 흘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너무 땀이 많이 나서 괴로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하면
조금이라서 땀이 덜 나게 된다.
발바닥에는 물파스를 바른는 것인데, 발바닥은 정신성 발한
(긴장했을 때 나오는 땀)의 급소로서 물파스가 대뇌에 있는 발
한 중추에 작용하여 전신의 발한 작용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이다.
468.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땀을 많이 흘리면 자연히 몸에서 땀 냄새가 많이 난다.
이런 사람은 외출에서 돌아와서 몸을 씻을 때, 마지막 헹구는 물에다
식초를 몇 방울 타서 몸을 씻으면 피부에도 좋고 또 땀 냄새도
깨끗이 없어진다.
그리고 땀띠가 날 때는 오이를 잘라서 그 즙으로 문지르면
땀띠도 없어지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469. 전을 부칠 두부는 소금물에 데친다
두부 전을 부칠 때 두부의 물기를 빼고 굽는다 해도 잘 구워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두부가 눌러 붙어 두부살이 처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먼저 냄비에다 소금물을 조금 끓인 다음 두부를 작당한
크기와 두께로 잘라서 냄비에 넣어 다시 끓인다.
잠가 후에 두부를 꺼내어 부치면 데칠 때도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는다.
그러면 굳어지는 것은 칼슘과 단백질이 엉키기 때문인데
온도가 높을수록 빨리 굳는다.
그러나 소금을 넣으면 나트륨이 칼슘의 활동을 막아 굳어지지 않게 된다.
470. 마늘 냄새 안나게 찧는 방법
마늘은 대부분 어느 음식에나 들어가는 것이지만 가서 찧는 것이 번거롭다.
도마 위에 마늘을 한 개씩 올려놓고 찧으려면 튕겨나가고 찧기도 힘들다.
이럴 때는 라면이나 과자의 비닐 봉지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훔친 다음 껍질을 깐 마늘을 이 속에 넣고 봉지 입구를 꼭 잡아 쥐고
봉지째 찧으면 마늘이 고루 잘 찧어진다.
471. 거므스름해진 피부는 녹차물에
피부가 평소보다 검어져 있을 때는 산성으로 기울었다는 증거다.
세안 뒤 헹굴 때 식힌 녹차 물로 패팅한다.
왜냐하면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엽록소가 피부에 흡수되어 피부가
중성으로 되기 때문이다. 피부는 산성이 되면 검어지고
알카리성이 되면 희어진다.
472. 피로해진 피부에는 검정콩과 레몬을 삶아서 먹는다
식물성 단백질인 콩이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특히 검정콩은 피부에도 좋고 모발에도 좋다.
설탕이나 간장을 넣지 않고 콩을 넣어 맛을 낸다.
레몬만으로도 콩에 있는 달콤한 맛이 믹서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473. 말린 식품 빨리 요리
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따위를 요리할 때는 일단 물에 담가 불려서
요리를 해야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설탕을 약간 넣은 설탕물에
담가두면 맹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이 훨씬 빠르다.
474. 뜨거운 음식 치아 상하게
치아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50도 이상의 뜨거운 음식을 피해야 한다.
잇몸을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치아는 찬 것이나 건조에는 의외로 저항력이 있으므로 무방하다.
치아를 아름답게 하려면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해조류나 새우, 게 같은
갑각류와 우유를 날마다 잊지 않고 먹도록 한다.
또 양치질도 너무 하게 되면 치약에 들어 있는 성분이 범랑질을
나쁘게 하는 원인이 되므로 당하게 하도록 한다.
475. 신선한 식품 고르는 법
* 생선 고르는 법 : 아가미가 신선하고 눈동자가 맑아야 한다.
복부에 손상이 있으면 유통과정에서 함부로 다뤄졌다는 증거.
갈치는 은빛 비늘의 상태를 확인하고 등푸른생선은 등부분의
푸른빛이 선명한지 확인해야한다.
* 야채 고르는 법 : 잘린 표면이 까맣게 변색되지 않았으면 일품.
오이는 가시가 부서지지 않게 한다.
길이와 굵기가 일정한지 확인하면 유통업체의 정성을 짐작.
* 과일 고르는 법 : 꼭지가 시든 흔적이 있거나 색깔이 변했으면
당도가 떨어진다.
포도는 맨끝 에 잇는 알갱이를 따서 먹어보면 그 당도를 알 수 있다.
흔들어보았을 때 포도 알이 떨어지면 달지 않은 것.
참외는 중간부분이 까칠까칠해야한다.
* 육류 고르는 법 : 육질의 표면이 건조하면 안 좋다.
형광등 불빛에 비추어보았을 때 반사가 될 정도로
물기를 머금은 것이 좋다.
응혈이 보이면 나쁜 고기. 냉동육류는 가공일자를 확인하고 포장상태에서
서리가 끼어 있으면 오래된 것이다.
476. 이불은 세워 보관
벽장이나 이불장은 이불의 수납을 위해서 창조된 특별한 공간이다.
그러나 이불을 몇 장이나 겹쳐서 넣으면 아래 이불이 찌부러져
꺼내기가 고역이다.
차라리 이불을 말아서 세워 수납하는 방법은 어떨까?
이렇게 하면 꺼내기도 쉽고 수납량도 커진다.
이불은 끝에서부터 말아 끈이나 고무밴드, 오래된 밸트등으로 맨다.
굵기는 밴드의 경우에 따라 자유로이 조절한다.
여기에 커버천을 씌우면 방에 내놓은 채로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리털 이불은 펴서 보관하면 안정감도 없고 숨도 죽어 다시
사용할 때까지 말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집에 남은 자투리 천과 짝짝이를 이용해 띠를 만들어서 보관하면
수납 효과도 크다. 이불을 압축해서 얇게 포장해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477. 관상수 잎 먼지는 우유로
고무나무와 같이 잎사귀의 모양이나 빛깔을 보고 즐기는
관엽식물은 잎에 먼지가 껴 있거나 윤이 나지 않을 때는
그 가치가 떨어진다.
관엽식물의 잎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려면, 먹다 남은 우유를
헝겊에 묻혀 잎을 닦으면 윤이 나 보기에 좋다.
우유로 잎을 닦기 전에 헌 붓을 물에 묻혀 관엽식물의 잎을 쓸어 주면
더욱 효과가 있다.
478. 알루미늄 섀시 청소
침실과 베란다의 알루미늄 새시는 심하게 더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 가장 윗 부분과 아랫부분 등은 검은 때가 굳어져 있기도 하다.
이러한 더러움에는 유리 전용 세제가 잘 듣는다.
창문을 닦을 때 알루미늄 새시도 함께 청소한다.
문틈 등 좁은 부분과 구석을 닦을 때에는 나무젓가락이나 대꼬챙이 끝에
버려도 괜찮은, 못쓰게 된 천을 감아서 세제를 묻힌 후에 청소한다.
그 다음에 물을 묻혀서 꽉 짠 걸레로 닦고, 마른 다음 왁스를 칠해서
마무리한다.
또 불량 알루미늄 새시에는 볼록볼록 하얗게 튀어 오르는 녹이 스는데,
샌드페이퍼로 가볍게 문질러서 갈아낸 후 왁스를 칠해준다.
479. 카펫 청소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할 때 카펫 위에 미리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청소기를 쓰면 먼지가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의 빛깔도 한층 선명해진다.
또 카펫 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카펫이 습기가 신문지에 흡수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480. 사과의 알려지지 않은 효과
감자 싹의 발아를 방지하고 바나나의 숙성을 빠르게 하는 사과의
효과 사과에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효과들이 많다.
먼저 그 향기를 이용해 묵은 냄새를 제거해 주는 효과.
예를 들어 사과를 차안에 놓아두면 차안의 나쁜 냄새를 덮어 준다.
또, 미리 사둔 감자로 함께 두면 감자 싹의 발아를 막는 효과도 발휘한다.
마찬가지로 사과를 덜 숙성한 바나나와 함께 보존하면
바나나를 빨리 숙성시킬 수 있다.
이런 용도에 사용하는 사과는 가급적 신선한 것으로 하고,
향기가 나지 않으면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이다.
481. 기미예방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쌀뜨물 세안법은 기미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민간 요법. 쌍을 처음 씻은 물을 버리고 두 번째 씻은
뜨물에 더운물을 약간 섞어 피부 온도와 같이 만든 다음 이 물로
아침저녁 세안을 한다.
화장한 얼굴은 클렌싱 크림으로 꼼꼼히 닦은 후 다시 비누세안으로
클렌싱 크림을 씻어내고 쌀뜨물 세안을 한다.
다음은 쌀뜨물 세안 3단계 세안법.
1. 두 손바닥으로 쌀뜨물을 떠서 얼굴 전체를 감싸듯 마사지한다.
2. 턱에서 볼로, 볼에서 이마로 가볍게 떼밀어 올리듯 쓰다듬는다.
입 주위는 입술마사지를 겸해 아래부터 위로 쓰다듬어 올린다.
3. 마사지가 끝나면 미지근한 물로 1,2회 얼굴을 깨끗하게 헹군다.
482. 허리가 아플 때
요통의 가장 큰 원인은 자세불량과 약간 허리 근육. 큰 병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것이어서 간단한 자가
치료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척추에는 뼈마디 사이의 쿠션 역활을 해주는 디스크라는것이 있다.
디스크의 수핵이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는 것이 흔히 허리디스크이다.
허리디스크의 자가 치료법의 핵심은 상체를 들어주는 것.
허리띠 매는 곳을 중심으로 상체의 무게를 위로 올려 하체와
분리시켜줌으로써 디스크 내의 압력을 줄어들게 하는 원리이다.
평소 생활 속에서도 수시로 실천을 할 수 있는데 팔걸이가
달린 의자에 앉아 두 손으로 팔걸이를 잡고 두 팔을 펴서
몸통을 들어 올린다.
이때 하체의 힘을 쭉 뺀다.
책상이나 침대 난간을 어깨 너비로 잡고 두팔을 쭉 펴서 팔로 상체의
체중을 지지해주고 하체는 자연스레 땅에 늘어뜨려도 좋다.
학교운동장에서 두 팔로 철봉 매달리기를 하되 힘을 뺀 하체의
발은 땅에 닿도록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483. 방충망 청소
더러워진 방충망은 망 사이사이로 먼지가 앉아서 통풍도 잘 안되고
먼지만 날리는 느낌이 든다.
방충망을 청소할 때에는, 만일 밖에서 씻어낼 공간이 있다면
마루를 닦는 주거용 세제를 브러시에 묻혀서 씻어낸 후 물을 끼얹어서
건조시키면 좋다. 공간이 없어 밖에서 손을 넣어 씻어야 할 때에는
세제 액을 묻혀서 가볍게 짠 스펀지 2개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양면을 동시에 같은 장소를 문지르는 요령으로 청소한다.
이렇게 하면 망이 상할 염려도 없고 청소도 간단하다.
그 후에는 1주일에 한번씩 물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해도 깨끗하다.
간단한 손질로 방충망을 늘 기분 좋게 사용하는 비결이다.
484. 달걀 지단 예쁘게 부치려면
달걀지단은 가장 많이 하는 간단한 요리이지만 의외로 예쁘고
얇은 달걀지단을 부쳐 내기란 무척 까다로운 일이다.
지단이 두껍게 되는 것은 팬이 너무 뜨겁기 때문.
달걀을 조금 떨어뜨려 봤을 때 얇게 부쳐질 정도로 팬을
약한 불에서 데운 다음 달걀을 적당량 부친다.
이 때 식초를 조금 넣고 부치면 달걀이 잘 찢어지지 않는다.
485. 장조림은 국물부터
장조림을 만들 때 처음부터 고기를 넣고 끓이면 단물이 고기 밖으로
빠져나가 맛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고기를 넣지 말고 국물이 끓고 난 다음에
고기를 넣어야 원래의 맛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조리할 때 처음부터 국물에 간장을 넣고 끓이면 간장의
짠맛 때문에 고기 속의 단백질이 굳어질 뿐만 아니라 고기 겉면도
굳어져서 맛이 덜하다.
따라서 한참 끓이다가 간장을 넣어야 고기도 연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486. 마른 오징어 물에 씻어 굽는다
마른 오징어는 구워서 술안주로 쓰면 아주 일품이다.
마른 오징어를 구울 때는 그냥 굽지 말고 물에 살짝 씻어서
약간의 소금을 발라 구우면 깨끗하고 맛 또한 좋다.
그러나 씻을 때 너무 오래 씻으면 불어서 맛이 없어진다.
딱딱한 오징어는 술에 적셔 하룻밤 두었다가 먹으면 연해서 좋다.
487. 냉 녹차 팩
자기 전에 화장을 깨끗이 지운 상태에서 시작한다.
저녁을 먹고 더부룩해진 배를 따뜻한 녹차 한 잔으로 해결한 후,
마시고 남은 티백을 컵에 넣은 다음 그것을 냉장고에 넣어둔다.
티백은 20분정도 넣어두면 차가워진다.
차가워진 티백을 꺼내어 얼굴을 골고루 가볍게 눌러준다.
녹차의 살균 효과로 피부가 깨끗해지고 잡티가 없어지며 차가운 티백으로
피부를 눌러주기 때문에 모공이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
488. 쓰레기 비닐봉지 고정시키려면
쓰레기통, 특히 부엌 쓰레기통은 슈퍼마켓 등에서 얻어온
비닐봉지를 넣어 이용한다.
그런데 비닐 봉지와 쓰레기통의 크기가 항상 꼭 맞지는 않고,
또 쓰레기를 버리면 비닐이 쓰레기통 속으로 빠지기도 한다.
이럴 때 헤어 밴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쓰레기통 바깥으로 접은 비닐 봉지 위에 사용하다가 싫증난
헤어 밴드를 둘러준다.
그렇게 하면 비닐이 흘러내리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알맞게 고정되며,
비닐 봉지가 안으로 빠지는 일도 없다.
489. 등나무 먼지는 브러쉬로 닦아낸다
천연 소재가 갖는 멋스러운 분위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등나무,
그러나 가늘게 짠 곳에는 먼지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청소와
손질이 걱정된다는 사람도 많다.
등의 무늬에 쌓인 먼지는 먼저 브러시로 끓어서 들뜨게 한 다음
청소기로 흡입하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그 후에 꽉 짠 물걸레로 닦거나 화학걸레로 닦는다. 또 낡은
스타킹으로 닦으면 미세한 먼지까지 닦아져서 광택이 난다.
490. 오디오 먼지는 붓으로
오디오나 비디오 등은 정밀한 기기이기 때문에 다룰 때 조심해야 한다.
청소할 때도 조심해서 하지 않으면 성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먼지가 많이 끼었을 때는 서비스 센터에 맡겨야 하겠지만
일상 손질을 할 때는 그림 그릴 때 사용하는 붓을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붓을 사용하면 구석구석 먼지는 웬먼큼 제거할 수 있다.
컴퓨터나 키보드를 청소해야 할 때는 붓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491. 튀김옷을 입힐 때 폴리비닐봉지 이용
폴리비닐 주머니는 식품의 보존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리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튀김옷을 입힐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폴리비닐 주머니속에 미리 튀김 가루를 넣어 두고, 그 안에 양념을
한 닭고기와 생선을 넣은 후 흔들면 된다.
이렇게 하면 튀김옷이 낭비 없이 입혀지고 손에 튀김 가루가
묻는 일도 없으며, 부엌도 지저분해지지 않는다.
정리도 쉽고 즐겁게 끝낼 수 있다.
이 외에 고로케 등을 만들기 위해 감자를 으깰 때에도 이용할 수 있다.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폴라 비닐 봉지에 넣고 맥주병 따위로
몇 번만 두드리면 된다.
감자에 직접 손을 대지 않아 편리하다.
492. 진한 조개 국
조개는 입을 열었을 무렵이 가장 부드럽고 맛이 있다.
조개 국을 끓이다가 조개가 입을 열면 건져내고 남은 국물로
양념을 하고 끓여 완전히 국이 끓은 후 조개를 다시 넣어 먹는 것이
맛있는 조개 국을 만드는 요령이다.
493. 변기 내부 청소
변기 내부의 더러움은 보통 세제로는 잘 닦이지 않는다.
화장실용 휴지를 넣고 그 위에 세정제를 붓는다.
그러면 세정제를 붓는다.
그러면 세정제가 묻은 휴지가 변기를 씻어내는 역활을 해서,
그대로 놓아두어도 더러운 부분이 잘 씻겨나간다.
물을 내리면 휴지가 흘러들어 가는 순간에 깨끗해진다.
환풍기의 더러운 곳도 휴지를 사용하여 세제 습포제를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다.
청소하기 전날 떼어 바깥에 두었다가 하루 밤 지난 뒤에 청소하면
찌든 때도 간단하게 제거된다.
494. 벽지에 주름이 생길 때
벽지가 잘 붙지 않아 속에 공기가 들어가면 곳곳이
부풀어올라 보기에 흉하다.
이때 무리하게 공기를 빼려고 하지말고, 부푼 부분을 바늘로
살짝 찌르면 공기가 빠져나가 구김이 쉽게 퍼진다.
495. 카펫 보관 요령
카펫을 손질하는 순서는 우선 빨래대 같은 곳에 놓고 두들겨
일차적으로 먼지를 턴 다음 진공청소기로 깨끗하게 제거한다.
그 다음 중성세제를 약간 품 물에 타월을 적셔 꼭 짠 후 카펫
구석구석을 닦아 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 보관한다.
보관할 때는 꼭 카펫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동글하게 말도록 한다.
496. 가구의 먼지는 신문지로
흔히 냉장고나 장롱 등의 앞면은 깔끔하더라도 그 뒷면이나
아래 부분 이라든지 장롱이나 책상 밑의 먼지는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오래도록 고인 먼지를 손쉽고 위생적으로 제거하는데 신문지를
이용하도록 해보자.
신문지를 물이 똑똑 떨어지지 않을 정도가 되도록 적셔 먼지가
있는 곳에 대고 흔들면 먼지는 젖은 신문지에 묻어 난다.
497. 냉장고에 이런 음식은 No
무조건 모든 식품을 냉장고속에만 넣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반적인 식품 저장 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바나나-검게 변한다.
* 빵-맛이 변한다. 곰팡이가 피는 계절이 아니라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넣을 경우에는 냉동실에 넣는다.
* 달걀-냄새를 흡수하여 상하기 쉽다.
* 마요네즈-섭씨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당근, 죽순, 두부-수분이 얼어서 맛이 없어진다.
* 감자-맛이 떨어진다.
* 무-투명하게 변한다.
* 통조림-장기 보존을 고려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498. 살 안찌는 옥수수
옥수수가 다른 곡류에 비해 맛이 있는 이유는 녹말이 많기 때문인데,
이 당분은 인체에 축적이 안 되는 형태로 존재해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게다가, 피부미용이나 체력증강, 신장병 치료 등에 좋은
비타민E도 풍부합니다.
따라서, 여성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다이어트 식품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99. 멀미에 좋은 생강
우리나라 요리에서 양념으로 흔히 사용되는 생강은 예로부터 구토를
멈추게 하는 약으로 이용되어 왔는데 최근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생강 이 멀미에 의한 구토 증세에 특효약이라고 한다.
생강과 멀미약 드라마 민과 가짜 약을 먹이고 멀미가 나는
회전의자에서 실험한 결과 생강은 멀미약보다도 더 확실한 멀미예방
효과가 있었다.
게다가 대부분의 멀미약은 멀미를 안 하는 대신에 잠이 오기 때문에
창밖에 경치는 꿈나라 이야기인데 생강은 졸음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더 더욱 매력적인 멀미약이라 할 수 있다. 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생강의 양은 말린 생강으로 반 작은 술 정도라고 하는데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생강차나
생강전과를 한 조각 먹는 것이다.
500. 손톱 색깔로 건강 측정
미국 매사추세츠병원 피부과의 아서 소버박사에 따르면
△손톱이 노래지면 결핵 천식 등 폐질환 △빨개지면 충혈성의 심장질환
△새하얗게 변하면 만성간염 △회색 파란색 갈색 등으로 변하면 철의
과다축적 △반은 정상이고 나머지 반은 새하얗게 변하면
신장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는 것.
손톱에 조그만한 흰색 반점이 생기는 경우엔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손톱이 올라올 때 살짝 다친 것이기 때문 또 손톱이 올라올 때
가볍게 전염병을 앓으면 가로로 갈라진 자국이 생기지만 곧 사라진다.
501. 야채 삶는 법
시금치나, 미나리, 쑥갓 등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넣고 삶는다.
푸른 야채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이 녹아 나오지 않게 하려면,
얼른 살짝 데쳐야 씹히는 맛도 좋다.
반대로 뿌리채소를 삶을 때는 찬물에 처음부터 넣고 삶아야 한다.
감자, 고구마, 무 등을 삶을 때 자칫 속은 익지 않은 채
겉이 타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은 표면과 중심의 온도 변화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 찬물에서
처음부터 삶으면 속과 겉의 온도 차이가 생기지 않고 올라가기 때문에,
설익거나 겉만 너무 물크러지게 익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02. 하루 녹차 한잔 환경호르몬 예방
녹차가 환경호르몬에 의한 여성호르몬 증가를 막을 수 있다.
소식에 따르면 에스트로젠(여성호르몬) 수용체를 보유하고 있는
여성의 유방암 세포주에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 A'와
`제니스타인'을 각각 20억분의 1g/㎖과 1천만분의 1㏖(1㏖은
물 1ℓ당 1g이 함유된 양)씩 혼합 반응시켜 일주일간 관찰한 결과
유방암 세포수가 2배로 늘었다.
그러나 유방암 세포주와 같은 양의 `비스페놀 A',`제니스타인'을
혼합한 뒤 녹차의 카테킨 성분 1만분의 1㏖을 넣어 유방암 세포 증가
여부를 관찰한 결과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이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여성호르몬 증가억제작용을 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환경호르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결과라고 설명했다.
200㎖의 물에 건조시킨 녹차잎 2.5g을 넣으면 110㎎의 카테킨 성분이
용출 된다며 하루 한 잔 이상의 녹차를 마실 것을 권유.
503. 조미료 넣는 순서
설탕, 소금, 식초, 간장, 된장의 순으로 넣는다.
이는 조림 등 재료의 속까지 베이게 하는 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 사용법이다.
제일 먼저 설탕 간장을 먼저 넣으면 간장에 함유된 염분이 스며들어가
재료를 단단하게 응고 시켜, 설탕의 단맛이 배는 것을 방해한다.
그리고 간장이나 된장 등 향을 살려야 하는 것은 오랜 시간
가열하면 안 된다.
그러므로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
맛 술도 풍미가 날라가버지지 않게 나중에 넣는다.
소금을 넣는 조림도 마찬가지, 우선 설탕을 넣고 소금을 넣어야 한다.
504. 깐 감자 보관법
카레 또는 감자 조림등을 하다가 까 놓은 감자가 남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그냥 냉장고에 넣거나 물에 담구어 놓는데, 이렇게 하면
색이 탈색되거나 상하기 쉽상이다.
이럴 때에는 물에다가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그곳에 깐
감자를 보관하면 신선하게 보관 할 수 있다.
505. 국물 맛있게 끓이는 방법
* 된장국을 끓일 때 : 된장을 중간에 넣으면 날냄새가 나기 쉬우므로
된장은 처음부터 넣고 끓인다.
너무 오래 끓이면 된장의 입자가 뭉쳐져 입안의 감촉이 나빠지고
된장의 향기가 없어지므로 한번 끓으면 곧 불을 끄는 것이 원칙.
즉 된장국은 불을 끄는 싯점이 대단히 중요한데, 된장국이 끓으면서
커다란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곧 불을 끄도록 한다.
감자를 넣고 끓일 경우 감자는 될 수 있는한 쉽게 익을 수 있도록
얇게 썰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감자를 익히기 위해 된장을 오래 끓이면
된장의 맛이 없어진다.
생선을 넣어 끓일 경우, 미리 된장을 넣어 비린내를 없애야 하므로
필요한 만큼의 된장을 반으로 나누어 반은 처음에 반은 끓기
직전에 넣으면 제 맛을 살릴 수 있다.
* 맑은장국을 끓일 때 : 맑은장국에는 소금을 어느 정도 넣었는지
확인한 다음에 화학 조미료를 넣도록 한다.
조리할 때 보통 화학 조미료를 처음부터 넣기 쉬운데 맑은 장국의 맛을
살리려면 조미료는 맨 나중에 넣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화학 조미료를 넣고 간을 맞출 경우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곰국을 끓일 때 :곰국의 국물을 우려내는데 사용하는 고기는 양지머리,
사태, 꼬리등이나 뼈, 내장 등이 좋다.
이때 찬물에 처음부터 고기를 넣고 끓여야 좋은데 찬물을 넉넉하게 붓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이면 고기 맛이 우러나 국물 맛이 좋아진다.
506. 하나의 수납용기에 한 종류의 방충제를
방충제의 종류는 다양한데 어느 제품이나 상온에서 서서히 승화하여,
그 가스가 공기 중에 포화 상태로 머물러 효과를 발휘한다.
그래서 수납 용기의 기밀성이 높을수록 방충 효과가 오래간다.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우므로, 되도록 이면 용기 위쪽에 넣어두면
효과적이다.
넣는 양은 제품 사용설명서에 따른다.
서로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수분이 생기므로 종류가 다른 상품을
섞어 넣지 않는다.
1종류의 수납 용기에 1종류의 방충제를 적당량 넣어서 의류를 보존한다.
또한 최근에는 방습과 탈취까지 3가지 효과를 내는 방충제도 있다.
특히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방습제가 아주 유용하다.
507. 촛농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간혹 가다 분위기를 잡기 위하여 초를 많이 사용합니다.
촛농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촛불을 밝히기 전에 심지 밑에 고운 소금을 약신 뿌려두면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을 뿐 아니라 촛불도 한층 밝아진다.
508. 눈 밑 피부 거므스름해 졌을 때
눈 밑의 피부는 매우 얇아서, 피로로 인해 거무스름하게
그늘이 생기기 쉽다.
이 운동은 아래 눈꺼풀의 근육을 움직여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눈 밑의 피부가 늘어지거나 거무스름 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 입을 약간 벌린 상태에서 코밑의 근육을 늘려, 아래턱을 가능한
아래로 끌어당긴다. 이때 눈동자는 위로 치켜뜬 상태.
* 위에서 만든 표정을 옆에서 본 모습. 아래턱을 충분히 당겪는 가를
확인한다.
* 이 상태에서 조용히 눈을 감고 다섯을 센다.
천천히 눈을 뜨면서 자연스런 표정으로 돌아간다.
이동작을 3번 반복해야한다.
509. 라면에 깻잎
라면을 끓일 때 깻잎을 넣어보세요~ 깻잎의 향긋한 내음이 라면국물을
산뜻하게 해준답니다. 정말 맛있어요~
510. 좋은 게 고르기
좋은 게를 고르는데도 눈썰미와 요령이 필요하다.
우선 같은 크기라도 손으로 들어보아 무거울수록 좋다.
얼핏보기에 크기가 비슷해도 노란 알과 살이 얼마나 튼실하게
찼는가에 따라 무게가 다르다.
암게는 배딱지가 둥그스름하니 넓고, 수게는 뾰족하니 가늘다.
여름철에는 수게가 오히려 살이 많지만, 산란기에는 알배기
암게가 제 맛이다.
배 부분이 희며 등 껍데기 폭이 8~10cm 되는 게 좋다.
게는 다리가 모두 제대로 붙어 있고 살아 움직여야 싱싱하다.
게는 조금만 물이 가면 세균 번식이 빨라 상하기 쉽다.
무침처럼 날로 먹는 요리를 할 때는 꼭 산 게를 쓰도록 한다.
해물 탕이나 찌개거리로는 냉동게도 무관하다.
살아있는 게를 손질할 때 먼저 집게발을 가위로 잘라내면
물릴 염려 없이 다루기 쉽다.
큰그릇에 옅은 소금물을 담고 몸체와 다리 사이를 솔로
깨끗하게 씻는다.
배딱지는 가위로 잘라낸다.
등딱지를 벗기고 나서 까만 부분도 떼어낸다.
간장 게장을 담그는 것이 아니라면 다리 끝마디는 꼭 잘라낸다.
먹을 것 없이 불필요하게 양념만 빨아들인다.
통째로 찔 때는 하얀 배 부분을 위로 향하게 뒤집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등껍데기를 위로해서 똑바로 찌면 맛있는 장과 국물이 밑으로 빠진다.
게 요리법은 다양하다.
그러나 가을 꽃게는 소금을 훌훌 뿌려 솥에 쪄내기만 해도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511. 코 막히고 콧물 나올 때
물론 약으로 해결할 수도 있지만 민간요법을 소개 드린다면 코가막힐 때
양파를 까서 큼직하게 몇 토막 썬 것을 접시나, 망주머니에 넣어서
옆에 놓아 두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512. 낡은 와이셔츠 활용법
가죽 이나.. 모직옷 같은거 세탁소에서 올 때 비닐에 덮여 오잖아요.
그대로 보관 해 놓으면 옷감이 숨을 쉴 수도 없고 장마철에는 아주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럴 땐 보관하는 옷은 와이셔츠를 뒤집어 씌어 놓아보세요.
잘 다려서 한 구석에 씌어 놓아놓으면 그리 흉하지도 않을 겁니다.
513. 세탁기 청소
한 달에 한번쯤. 식초 한 컵으로 되도록 이면 세탁조에 많은 물을
받아서 공회전 시켜보세요.
식초가 물때를 없애는 작용을 하니까 이렇게만 해도 세탁기가
상당히 깨끗해진답니다.
주의 할점은 세탁기에 락스는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락스 설명서에도 나와있지만 금속용기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만약 세탁기 내부가 금속이 아니라면 락스 사용도 괜찮겠지요.
514. 전화벨 소리 적게 하려면
숙면할 때나 얘기가 낮잠을 자고 있을 때는 전화벨 소리에 대단히
신경이 쓰이게 된다.
전화벨 소리를 적게 하려면 다음의 방법을 사용해 보자.
보통 전화기의 밑바닥에 구멍이 몇 개 뚫려 있는데, 이곳을 테이프로
봉해 버리고 전화기를 잠은 솜방석이나 스폰지 위에 올려놓아 두면 된다.
솜과 스폰지가 소리를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전화벨 소리가 적게 된다.
515. 플라스틱 그릇에 밴 김치 물 없애기
플라스틱 그릇에 김치 물이 배면 잘 씻어도 남아있기 마련이다.
이렇게 되면 보기도 흉하고 냄새도 난다.
이 때 플라스틱 용기를 잘 씻은 뒤 해가 드는 베란다나 뒤뜰에
반나절 정도 말리면 깨끗해진다.
516. 양념 만들기
* 파 : 흰 부분에 광택이 있고 시들지 않은 부분을 골라 깨끗이 씻은 후,
다져서 보관. 한국 음식에는 필수 양념, 단 2-3일정도의
양만 만들어 놓는다.
왜냐하면 오래두면, 향이 없어지기 때문.
* 마늘: 한 두개씩 다져서 쓰기에는 몸통이 단단해 좀 불편하다.
한꺼번에 여러 개를 커터기 등을 이용 다져두면 필요시 그때그때
꺼내 쓸 수 있다.
단 향의 보호를 위하여 단단히 밀봉해 두어야 한다.
* 생강: 물에 불려 놓았다가 숟가락으로 살살 껍질을 벗겨낸 후,
밀봉 보관한다.
사용할 용도에 따라 다지거나 편으로 만들어 쓰면 된다.
바싹 말려 가루를 내어 보관하면 상할 염려도 없고 음식모양도
깔끔해 진다.
* 깨소금: 깨는 통깨를 바가지에 담고 물을 부어 물위에 뜨는
쭉정이를 골라낸 후에 물을 빼고 후라이팬에서 센불로 볶는다.
톡톡 튀기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타지 않게 볶는다.
보관해 두었다가 통깨로 쓰거나 곱게 갈아 쓰면 된다.
517. 좋은 생선 고르기
생선의 신선도는 눈보다도 아가미를 보고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물간 생선이라도 눈이나 비늘 따위는 그런 대로 싱싱해 보이는 경우가
흔하지만, 아가미만은 아주 정직하다.
물 좋은 생선은 아가미가 깨끗한 피와 같은 붉은 빛을 띠고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갈색에 가까운 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검은 빛을 띠게 되며 아가미에서 비린내가 물씬 풍기게 된다.
518. 오래된 원두 확인 법
오래된 원두로 끓인 커피이건 신선한 커피로 끓인 커피이건
금방 끓인 커피는 투명해 보이기 때문에 좋고 나쁨을 판별할 수 없다.
그러나 커피를 식히면 오래된 원두로 끓인 커피는 투명 감이 없어지며
혼탁해지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또 끓일 때 거품이 일어나지 않거나 좀처럼 꺼지지 않는 커다란
거품이 생기는 것, 크림을 넣었을 때 뭉글뭉글 굳어지는 것은
원두가 오래 되어 생기는 현상일 수 있다.
519. 곰팡이가 핀 찬장 청소
부엌에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편이다.
특히 비나 눈이 많이 오게 되면 찬장같이 햇볕이 잘 들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곳에는 곰팡이가 피기 쉽다.
곰팡이가 핀 찬장은 물에 소다를 한 숟갈 정도,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
그 다음, 세제에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
520. 옷과 걸레 같이 삶는 방법
옷하고 걸레를 같이 삶자니 찝찝하죠? 하지만 갯수가 많지 않은데
따로 따로 삶자니 번거롭기하고 이때 걸레를 비닐로 싸서 같이 넣어보세요.
그러면 비닐이 녹을 것 같지만 비닐은 불에 직접 닿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갯수가 작은 물건을 비닐을 붙여 약간의 물과 함께
비닐에 싼 후 다른 것 삶을 때 곁들여 삶는 다는 것이죠.
521. 욕실을 쾌적하게
욕실에 습기가 많아 퀘퀘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허브중 라벤다 잎을 뜯어서 한지나 꽃 사면 포장해 주는
포장지 또는 비닐 봉투라도 거기에 라벤다 잎을 띠어서 넣고
포장을 하세요.
되도록 이쁘게 그리고 구멍을 조금씩 뚫지요.
그러면 욕실에 특유 냄새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또 음식물 쓰레기통 밑바닥에도 라벤다 잎을 조금 넣으면
음식물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522. 다진 마늘 보관법
냉장실에 오래 보관하면 색이 변하기 쉽고 냉동실에 꽝꽝 얼리면
나중에 음식에 급하게 넣을 때 적당히 쪼개 넣기 힘들지요?
이럴 땐
* 다진 마늘을 깨끗한 1회용비닐에 넣는다.
* 비닐에 넣은 채 평평한 곳에서 쭉쭉 밀어..넓적하고(두께 1cm 정도)
네모나게 만든다.
*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 칼집낸 네모난 마늘 비닐주머니를 쟁반 같은데 받쳐 켜켜 냉동실에
보관한다.
* 필요할 때 마다 하나씩 꺼내 또각 또각 부러뜨려 조리시
적당량을 떼어 넣는다.
이렇게 하면 다진 마늘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523. 세탁기 빨래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종합해서 말씀드리면
* 색깔 옷과 흰옷을 반드시 구분한다.
또한 털이 있는 제품은 절대 단독 세탁한다.
* 옥시크린을 반드시 사용한다.
흰옷을 하얗게 하고 싶고 아기 옷을 삶지 않고 빨래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흰 빨래가 좀 덜 하얗다고 생각될 때는 세탁기에 물을 받고
옥시크린만 정량보다 좀 적게 풀고 흰 빨래를 넣어두고 하룻밤 지난
아침에 (저녁에 담가 두면 된다.) 그 물 그대로에 세제만 넣어
세탁하면 삶아 빤 듯 하얗게된다.
* 세탁 볼을 사용한다.
세탁볼은 빨래를 엉키지 않게도 하지만 헹굼에도 좋다고 합니다.
* 반드시 세제를 정량만 사용한다.
옥시크린이던 가루비누종류던 반드시 설명서에 있는 분량만큼만
사용해야 가장 높은 세탁 효과를 볼 수 있다.
* 세탁기의 코스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사용한다.
일반 표준코스보다는 세탁물 에 따라 직접 코스를 정하는 편이
더 깨끗이 빨립니다.
색깔 있는 옷의 경우는 일반 코스대로 하세요.
524. 치통 이렇게
우선 마늘을 구워서 아픈 이빨에 물고있는 방법도 있구요.
또 다른 방법으론 우선 양치질을 깨끗이 합니다.
특히 아픈 부분을 잘 살펴서 음식찌꺼기가 없도록 말입니다.
그런 다음 얼음을 아픈 부분에 지그시 물고 있으면 신통하게도
순식간에 통증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진통제는 치통에 별효과가 없다고 하네요.
525. 옷이 구겨졌을 때
구겨진 옷이나 단으로 잡혔던 자국을 없애려면 무를 이용한다.
무를 잘라 물기가 있는 부분으로 문지른 다음에 다림질하면 접혔던
자국이 깨끗이 없어진다.
또 다른 방법은 식초 한 두 방울을 떨어뜨리면서 중간 온도로
다림질 하면 된다.
526. 유리창사이로 빗물이 스며들 때
비가 많이 오면 유리창의 창살 틈 사이로 빗물이 스며든다.
이때 그 자리에 양초를 칠해두면, 빛 물이 스며들지 못한다.
또 나무창틀에 양초를 칠해두면, 번지가 쌓여도 달라붙지 않아
청소하기가 쉽다.
527. 구겨진 넥타이는 신문지 이용
남성 정장의 포인트는 넥타이. 그러나 아무리 멋진 넥타이도
구깃구깃 하면 볼품이 없다.
넥타이는 아무래도 맬 때 주름이 생기게 되므로 가끔씩
다림질을 해줄 필요가 있다.
넥타이를 다림질 할 때 위에는 누르듯이 다리면 주름은
펴지지만 납작하게 들어붙어 모양이 나지 않는다.
신문지를 가늘게 2개 말아 넥타이 양쪽 모서리에 넣은 다음 가볍게
다림질한다.
이렇게 하면 주름도 깨끗하게 펴지면서 넥타이도 볼품이 살아나
모양새가 바로잡힌다.
528. 기침 해소
무는 보혈작용이 뛰어나 세포를 활기 있게 해 주며 가래를 삭인다.
장내 이상 발효를 막고 혈액을 깨끗이 하며 목 통증을 없애준다.
껍질엔 칼슘과 비타민 B가 풍부하고, 혈관강화와 혈압을 조절한다.
무, 꿀 즙 만드는 법 ⇒무를 1cm정도 얇게 썰어 용기에 넣고
잠길 때까지 꿀을 붓는다.
약 3일 후 무 수분이 빠져나오면 꿀과 섞이게 되고 절여진 무즙이
약효를 내는데 이 물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 웬만한
가래 기침 해소는 거뜬히 낫는다.
529. 화분의 흙이 흩어지지 않게
화분흙에 유리 구슬을 얹어두면 흙이 흩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분을 옥외에 놓아둔 경우 비가 오면 빗물에 흙이 튀어 주위를
어질러 뜨리는데 이럴 때 화분 흙위 에 유리구슬을 가득 얹어두면
세찬 비가와도 끄떡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하면 외관상 깔끔하고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도 있고요.
만약 유리 구슬이 없을 경우에는 동글동글하고 멀쑥한 돌이나
나무 조각을 깔아도 좋다고 합니다.
530. 자반 생선 오래 두고 먹는 방법
자반 생선은 여름철에도 다른 반찬에 비해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밑반찬으로 애용되고 있다.
먼저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자반 생선을 절일 때 반드시 꼬리 부분을
아래쪽으로 가게 한 다음 걸어야 맛이 변하지 않는다.
큰 것을 조금씩 잘라먹을 때에는 머리 쪽부터 먹는 것이 좋고,
잘라낸 자리에는 반드시 소금물을 적신 종이를 붙여 두어야 상하지 않는다.
531.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간 경우
마음에 드는 찻잔이나 컵에 금이 가 버리면 실망이 크다.
버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작은 금이라면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
금이 가면 즉시 냄비에 우유를 듬뿍 넣어 그 안에 찻잔을 담그고
4~5분 끓인다.
꺼내보면 신기하게도 금이 안보이게 된다.
이것은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을 메꿔 주기 때문이다.
단 이 작업은 금이 갔을 때 바로 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금에 앙금이나 때가 붙어버려 우유로 끓여도 표가 난다.
532. 압력 밥솥이 탔을 경우
조리에 편리하게 사용되는 압력솥을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입니다.
압력솥이 탔을 때는 우선 탄 부분 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끓인다.
다음에 주걱으로 긁어낸다.
추운 겨울철에는 하루 밤만 내 놓는다.
그것을 그대로 불에 올리면 얼음이 녹으면서 탄 부분이
신기하게도 없어진다.
533. 레몬 주서 닦을 때
레몬즙을 내는 기구는 잘 씻어도 금방 어느 사이엔가 검어진다.
이것은 레몬 껍질 속에 있는 유지분이 오염되어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칫솔에 알코올을 묻혀 박박 문지른다.
검은 때가 싹 빠지고 커트기 속까지 반짝반짝해 질 것입니다.
534. 홍차 찌거기로 염색을
누렇게 변한 티셔츠나 스웨터를 산뜻한 베이지색으로 되살려 입는
방법이 있다.
한 번 걸러낸 홍차 찌꺼기를 물에 담가 우려낸 뒤 이 물에 티셔츠나
스웨터를 넣어 10분 정도 삶으면 멋진 베이지색으 로 염색이 된다.
염색한 뒤에는 물로 잘 헹군다.
또한 염색할 때는 염색이 고르게 되도록 물을 충분히 잡고 도중에
잘 휘저어야 한다.
535. 국이나 찌개 끓일 때
국이나 찌게를 끓일 때는 불을 적당히 조절하는 데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처음에 물이 끓을 때까지는 센 불을 사용하고 물이 끓은
다음 재료를 넣고 다시 끓여서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약한 불로 줄여야 한다.
끓이는 요리는 바로 이점이 중요하다. 또한 끓일 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어두도록 한다.
536. 맥주 냉장고에 오래두면
냉장고에 맥주나 사이다 등의 음료를 며칠씩 넣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음료는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면 맛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될 수 있는 한 마시기 서너 시간 전이나 하루 전에
넣었다가 마신다.
537. 변색된 셔츠나 손수건
흰 목면으로 된 손수건이나 셔츠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다림질 등에 의해
색이 누렇게 변해 보기 흉하게 된다.
이때 뜨거운 물에 레몬즙이나 얇게 썬 레몬 한 조각을 넣고 거기에
셔츠나 손수건을 하룻밤 정도 담가 놓으면 천이 상하지 않고
간단히 표백된다고 합니다.
538. 고기는 찬물에 씻어야
고기는 독특한 냄새가 있다.
그래서 잘못 끓이면 국물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고 맛이 변하기도 한다.
이때 고기를 조리하기 전에 냉수로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빼고
요리를 하면 냄새도 없어지고 국물 맛도 좋아진다.
냉수로 씻으면 고기 맛도 변하지 않는다.
539. 리본과 스카프 보관법
머리리본이나 선물 포장의 리본을 오랫동안 간직하려면 쓰고 남은
화장지의 심에 감고 클립으로 고정해 두면 된다.
540. 구두는 스타킹 씌워 보관
철지난 구두를 보관할 땐 헌 스타킹을 씌워두면 통기성도 좋고
먼지도 들어가 지 않는다.
어린이 신발은 한 켤레씩 집게로 집어서 보관한다.
541. 화상으로 생긴 물집 제거
우선 달걀을 깨서 달걀 부서진 끝을 잡고 쭈~욱 속껍질을 벗겨내서
데인 부분에 붙여두세요.
그럼 한참만에 완전히 말라서 하얗게 손에 붙어 버리게됩니다.
그상 태로 밤새 그냥 두고 잔 후 다음날 아침에 세수할 때
대게 떨어지게 됩니다.
즉 달걀흰자가 뭍어 있는 쪽이 피부에 닿도록 붙이시면되구요.
이러한 작용은 달걀흰자가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달걀 속껍질이 마르면서 피부에 틈이 없도록 찰싹 달라붙어서
물집이 생길 공간도 안 만들어주고 외부의 균이 침입하는 것도 막아 준데요.
542. 식초
* 갈증이 날 때 물에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좋습니다.
*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해집니다.
* 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밥을 넣기 전, 밥통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립니다.
* 도마에 밴 파, 비린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냄새는 식초탄 물로
씻으면 없어집니다.
* 김밥을 썰 때 식초물에 칼을 담갔다 썰면 밥풀도 잘 안 묻어나고
으깨지지 않습니다.
* 식초탄 물에 오이를 담가두면 쓴맛이 없어집니다.
*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아린 맛도 없어지고 변색도 막을 수 있습니다.
*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집니다.
* 껍질을 벗긴 감자·고구마·토란등은 식초물에 푹 담가두면 맛과
색이 변하지 않습니다.
* 스타킹을 빤 뒤 식초탄 물에 담갔다 말리면 올이 잘 안풀리고
위생에도 좋습니다.
* 주방을 표백제로 소독한 후 고약한 냄새가 남을 때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543. 물 갈아 마신 후 배탈
물을 갈아 마셔 일어나는 배탈을 예방하는 데엔 생강이 좋다고 합니다.
등산이나 여행을 떠날 때 초절임을 한 생강이나 날 생강을 가져가면 유용.
또 오이를 얇게 썰어 설탕에 잰뒤 양껏 먹으면 신기할 정도로
쉽게 설사가 멈추는데 이것은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운전자들의 배탈, 설사에도 좋다고 하네요.
544. 상한 우유 식별 법
우유를 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그러면 신선한 우유는 서서히
퍼지구요.
상한우유는 물에 곧바로 퍼진다고 합니다.
545. 냉장고 냄새 제거
냉장고에서 냄새가날 땐 숯을 넣어보세요.
활성탄이라고도 하는데 효과가 참 좋다고 합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 꺼내서 햇볕에 말려서 다시 쓰면 된다고 합니다.
546. 고무 장갑 냄새 제거 요령
고무장갑에 아기 땀띠분을 조금 넣고 하면 고무장갑뿐만 아니라
손 냄새도 제거된다고 합니다.
주부습진 걸리신 분도 이렇게 하면 많이 좋아 지구요.
547. 폐유 처리 방법
대부분 폐유는 비누를 만드는데 사용되지만 만약 그렇게 하기 힘든
경우엔 버려야하는데 함부로 버리면 안되겠죠?
그럼 변기에다 버려보세요.
국물이나 우유, 술, 폐 식용유 등등을 버릴 때 그냥 싱크대에 흘려 보내면
그걸 정화하기 위해서 엄청난 물이 필요하데요.
근데 변기는 정화조를 거치기 때문에 훨씬 낫다는 군요.
그게 아니라면, 우유팩에다 신문지를 구겨서 가득 채우고,
거기에 기름을 부어서 신문지가 흡수하게 만든 후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방법도 있다네요.
548. 그릇 잘 쌓으려면
요즘 그릇 중에 사기나 파이렉스 그리고 유리들이 대부분이지요?
게다가 수량도 엄청 많구요.
그렇지만 넓지도 않은 집 여기저기 쑤셔 박을수도 없고요.
이럴 땐 그릇하나 놓고 그 위에 손수건이나 부드러운 종이,
이사할 때 쓰는 공기방울 들어 간 비닐 그런 구하기 쉬운 것을 올리고
다시 그릇 올리고 이렇게 쌓으면 3~4개 밖에 쌓지 못하는 사기그릇,
그릇장 높이 만큼 쌓을 수 있고 안전하다고 합니다.
549. 시트 자국 제거
첫 번째는 강력한 테이프로 찍어내는 방법. 이를테면 옷의
먼지 제거하는 방법과 유사함. 이 방법으로 안 된다면
메틸알코올(소독용-약국에 있음)로 닦는 방법이 있는데 특히,
위생적으로 닦고자 할 때 좋다고 합니다.
근데, 가끔 알코올로 안 되는 경우엔 그럴 때는 석유나 휘발유를
이용해보세요. 석유가 휘발유보다는 더 잘들어요.
면조각에 석유를 듬뿍 묻힌 후 박박 닦으면 o.k
550. 술 빨리 안 취하게 하는 법
술을 먹기 전에 마가린을 한 숟가락 정도 먹으면
술이 잘 안 취한다는 군요.
기름이 위에 붙어서 알코올이 흡수가 안 되고 그냥
소변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551. 물통 속의 물 때
물통 속에 물때가 끼면 지저분하죠?
그 물때를 깨끗이 제거하는 방법으론 굵은소금을 이용하는 겁니다.
그 소금을 물통 속에 한 주먹 정도 넣은 다음 뚜껑을 닫고 마구마구
흔드세요. 그럼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552. 화장실 신발 바닥의 때
검은 물때가 끼었을 때 락스에 담구어 두어도 깨끗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락스를 스프레이에 담아서 뿌려 씻어보세요.
그럼 신발바닥이 깨끗해진답니다.
553. 건성 피부의 각질 제거
건성이면 코주위에 각질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때 달걀 노른자로 만든 팩을 사용하면 각질이 깨끗하게
제거가 된답니다.
화장품으로 각질제거제품을 사용해서 안되었다면 한번 위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방법은 달걀노른자 하나에 우유조금, 꿀도 넣음 좋구요.
그리고 얼굴에 바르고 20-30분 있다가 온수로 씻어내면 됩니다.
554. 기미에 좋은 쑥
쑥을 삶아서 그 물을 화장 솜에 묻혀서 기미가 많은 곳에 붙여 놓고
누워 있으면 끝. 한 두번 해서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지속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깨끗한 병에 부어 냉장고에 두고 저녁마다 한번 해 보세요.
555. 굳어있는 커피 활용법
* 우선 굳은 커피를 물에 녹여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식물에
뿌려주면 살충제의 역활을 하구요.
원두 커피 찌꺼기는 거름으로 사용하면 질소 성분이 잎을 푸르게 해주고
벌레도 퇴치한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 담배 피울 때 재떨이에 물적신 화장지와 함께 놓으면 좋구요.
냄새나는 신발장에 공기통하도록 휴지로 싸서 구석구석에 놓아두시면
냄새 안나고 커피향기 은은하게 난다고 합니다.
* 굳은 커피,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제 기능도 하고
좋은 향기도 난다고 합니다.
또, 요즘 퀼트들 많이 하는데, 인형만들 때 광목 흰천도 홍차나
커피로 물들여서 살색 내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556. 스티커 자국 없애는 방법
스티카 자국이나 좀 찐득찐득하는 것에는 물파스가 좋다고 하네요.
물파스로 살짝 문질렀다가 휴지로 살짝 한 번더 문질러주면
찐드기 없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따스한 물로 씻어주면 냄새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557. 연근 달여 마시기
체질이 약해 가슴이 뛰고 불안하며 피부에 윤기가 없을 때, 열이 나고
빈혈이 있을 때. '연근에 설탕을 넣고 달인 물'을 자주 마시면
몸이 훨씬 좋아진대요.
달일 때는 물을 많이 넣고 오래 달여서 풀처럼 걸쭉할수록 좋은데
이게 배앓이에도 효과가 있대요.
558. 잠을 자고 나서 개운하지 않으면
이불과 요 사이의 공기 상태를 '침상 기후' 라고 하며
섭씨 29∼34도. 습도 50%일 때 가장 좋다.
최적의 침상 기후를 유지하려면 이불과 요를 말려서
수분을 없애 주어야 하는데, 잘 말린 후에도 이불은 60그램,
요는 120그램 가량의 수분이 남아 있어서 일주일쯤 지나면
약 1리터의 수분이 모이기 때문에 수면에 나쁜 영향을 준다.
잠을 자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으면 먼저 침상기후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559. 눈의 피로 풀기
눈이 피로할 때 소금물 엽차 온습포를 하면 좋다고 한다.
뜨거운 엽차에 소금을 약간 넣은 뒤 가제에 묻혀서 눈두덩에 댄다.
뜨거운 가제를 눈에 닿으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머리에서부터
목덜미까지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
그리고 나서 관자놀이를 누르고 비비는 마사지를 가볍게 해주면
눈의 피로를 푸는데 더욱 좋다.
560. 화장품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
화장실이나 주방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 얼룩은 먼저 때를 깨끗이
제거한 후 휴지에 락스를 듬뿍 묻혀서 하루 밤 지나면
거짓말같이 처음보다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561. 변비에 좋은 민간요법
일단 공복에 냉수는 꼭 마시고 주식을 현미잡곡밥으로 바꾸면
그냥 술술~ 아무래도 섬유질이 많으니까 또는 식사 중에 초콩을
많이 먹어도 효과가 좋다네요.
초콩은 검정콩 식초 의 비율을
1:2의 비율로 담고 1주일 정도 두었다가 식사 때 같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562. 목 감기 걸렸을 때
이 방법은 감기초기 증세로 목이 쓰리고 아플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선 꿀을 물에 타서 드시지 마시고 그냥 차수푼으로 한 스푼씩
수시로 한시간 간격으로 이틀정도만 드셔 보세요.
(입안에 넣고 천천히 삼키셔야해요)
아주 천천히 누워서 저절로 목으로 넘어가게 하시면 더욱 좋구요.
563. 목욕에 대한 상식
*머리카락은 물기가 닿으면 손상되기 쉬우므로 목욕전에 감아야 함
*때를 밀 때는 발가락부터시작, 심장에서 먼쪽 부터 밀어줌
*살찌고 싶지 않다면 식사 후 1시간이 지난 뒤 목욕하고
목욕후 한 시간이내엔 어떤 음식도 먹지 않아야 함.
*천연재료를 이용할 때는 최소 10분 이상 입욕해야 효과
*물의 온도는 섭씨39도 정도가 가장 좋음
*천연재료 이용시 몸을 행굴 때 다시 비누칠 하지말고 가볍게
물로만 씻어주고 그대로 말리거나 수건으로 두드리듯해야 한다고 합니다.
564. 오래된 마요네즈는
마요네즈가 오래되면 쩐내가 난다고 하는데 이땐 간장 1방울을
떨어뜨리면 쩐내가 안 난다고 하구요.
좀 먹기에 거북하다싶으면 재료가 계란과 식초니까
가죽 같은거 닦을 때나 머리감을 때 써보세요.
565. 티눈에는 대추를
티눈으로 거슬리고 고생하신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말린 대추 한 알의 씨를 빼버리고 환부에 붙여 두는 겁니다.
그러면 말라있던 대추가 좀 불어지면서 서서히 티눈을 빼줍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갈아 붙이시구 며칠만 반복하면 아마
신기함을 느끼실 겁니다.
566. 어깨가 결리면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어깨가 결리면 목을 힘있게 옆으로 돌리고,
머리가 어깨에 붙을 정도로 머리를 구부리거나 팔을 위로 쭉 뻗어서
흔들어 주는 체조가 효과적이다. 그리고 가슴을 펴면서
양어깨를 척추 쪽으로 젖히면 근육에 쌓여 있는 피로와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그것도 힘들다면 매일 50번 이상
만세를 불러 보자.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어깨 결림도 막을 수 있다.
567. 김치 물든 플라스틱 용기
김치를 담아 놓았던 플라스틱통은 햇볕에 말리세요.
그러면 김치냄새 뚝. 빨갛게 물든 것도 깨끗이 된답니다.
568. 꽃병의 꽃 오래 보려면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물 속에서 꽃 끝을 자르는 방법등등)
꽃 오래 볼려면 물에 락스 한 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된다고 합니다.
569. 흰머리가 났을 경우
나이도 젊은데 흰머리가 있으신분도 계시죠?
흰머리에는 민들레가 좋다고 하데요.
말려서 다려 먹으면 흰머리가 없어진다고 동의보감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570. 건강한 머리카락
머리감는 횟수는 본인의 모발 상태에 따라서 할 일이고 머리카락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머리카락의 한 쪽 끝을 잡고 손톱으로 세게 훑었을 때
스프링이 많이 형성되어야 건강하다.
둘째 물을 뿌렸을 때 금세 흡수되고 마르면 상한 것이고 물기가
그대로 남아 있으면 건강한 머리카락이다.
셋째 모근보다 모발 끝의 색상이 밝으면 밝을 수록 손상된 것이다.
넷째 머리카락으로 머리끝 10센티미터 정도에서 직경 3센티미터의
원을 만든 후 놓았을 때 탄력적으로 원상회복이 되어야 건강한 것이다.
다섯째 머리를 빗을 때 정전기가 일어나면 이미 손상된 머리카락이다.
571. 갓난아기의 행동으로 날씨 알아보는 법
아기가 '투투투'거리며 입술을 떠는 '투레질'을 자주 하면
비나 눈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갓난아기는 아직 호흡기가 공기밀도에 적응하지 못해 예민한 상태
그런데 저기압이 접근하면 공기밀도가 낮아져 산소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비나 눈이 오기 전에는 마치 어른이 에베레스트 산에 올라가
느끼는 것 같은 공기의 희박함을 아기는 감지한다.
이후 '투투'거리며 심호흡의 일종인 투레질을 시작해 호흡곤란을 처치.
572. 꿀병 마개가 열리지 않을 경우
꿀병마 개가 꿀과 함께 달라붙어 잘 열리지 않으면 뜨거운 물에
마개부분을 담갔다 열어보셔요.
573. 먹다 남은 귤은
간단히 비닐 봉지에 넣어서 (껍질채로)냉동고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얼 때까지 기다리면 맛있는 얼린 귤이 탄생! 드실 때 귤을
하나하나 떼어서 드시지 말고 귤의 허리를 잘라서
한꺼번에 드셔보세요.
더 맛있어요.
574. 쑥을 오래 보관하려면
쑥은 이른봄부터 초여름까지만 뜯을 수 있으므로 이때 따서
보존만 잘 한다면 1년내내 향긋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질이 좋은 쑥을 골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꼭 짜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데칠 때 소다를 조금 넣으면 초록빛이 더욱 선명하게 난다.
봄에 넣어둔 것을 추석에 송편을 만들 때 꺼내 쓸 수도 있고,
겨울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575. 코골이 예방
* 금연, 금주-술과 담배는 코와 목 주위의 근육을 처지게 만들고
호흡을 느리고 얕게 해 코골이를 더 심하게 한다.
* 약 조심-만성불면증 환자 중 5-10%는 수면 무 호흡증 환자이다.
잠이 안 온다고 진정제나 수면제를 먹으면 상태가 악화된다.
이 약들은 술 담배와 마찬가지로 나쁘다.
* 잘 땐 비스듬히-반듯이 누워 자면 혀가 늘어져 목구멍을 압박한다.
옆으로 자면 목젖이나 입천장도 옆으로 쳐져 공기 통로를 막는 것을
피할 수 있다.
* 살을 뺄 것-비만일 땐 목살이 기도를 눌러 코골이가 심해진다.
따라서 적절한 다이어트와 운동이 필요함.
* 감기 조심-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 코골이가 심해진다.
감기에 걸렸으면 코가 마르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면 좋음.
* 콧속을 씻어줄 것-만성비염일 때는 식염수로 씻어주는 것도
괜찮지만 급성비염이나 감기일 때는 오히려 자극을 주어 좋지 않다.
물이 최고!
* 비염 치료-비염 때문에 코골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576. 얼룩 지우기 총정리
* 사이다. 콜라. 주스 : 엷은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이것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오랜 된 경우는 글리세린으로 닦아낸다.
* 우유. 아이스크림 : 알코올로 두드리듯이 닦다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 맥주. 청주 : 얼룩이 졌을 때 곧바로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못할 경우에는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또 오래된 경우에는 비눗물로 닦아내도록 한다.
* 과일즙 :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든가, 암모니아로 닦아 낸 다음
비눗물 씻어낸다.
* 버터 : 비눗물로 닦아 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다.
* 간장 : 강즙을 얼룩 위에 수북히 엊고 있다가 잠시 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다.
* 식용유 :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물수건을 닦아낸다.
* 케찹 : 케찹이 많이 묻었을 때는 먼저 물수건으로 대강 털어 낸 다음
식초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 카레 : 비눗물로 일단 닦아낸 다음 옥시풀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 계란 : 알코올로 흠뻑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이 닦아 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 루즈 : 벤젠 또는 알코올로 두드리고 나서 비눗물로 닦아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얼마 안 된 경우 뜨거운 물에 세제를 풀어서
닦아내도 지워진다.
* 매니큐어 : 아세톤을 쓰면 잘 지워지지만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같은
천으로 된 의복의 경우는 아세톤을 사용하면 안되고 신난로
두드리듯이 닦고 비눗물로 닦아낸다.
* 유화물감 : 먼저 테레빈유로 닦고 다리미로 말린 담음 신나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 피 : 무 즙이나 강즙으로 문지르거나 비눗물 또는 수산으로 닦아낸다.
* 변 : 식초를 강즙으로 문지르거나 비눗물 또는 수산으로 닦아낸다.
* 소변 :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은 다음 소독용 알코올로
다시 한 번 두드리듯 닦고 마지막으로 물로 씻어 낸다.
* 땀 : 얼룩이 생겼을 때 바로 비눗물로 씻어 내면 되지만
오래된 경우는 수산 반 찻숟갈을 20cc의 더운물에 풀어 그것으로
씻어낸다.
그리고 2~3분 후에 곧 물로 씻어 두어야 한다.
양복의 깃에 땀의 얼룩이 생겼을 때는 벤젠을 수건에 뿌려서
그것으로 비비면 깨끗해진다.
* 페인트 : 페인트가 옷에 묻으면 휘발유로 닦아 내도 되지만
깨끗이 지워지지 않을 때는 가루비누에다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을
낸 것을 섞어서 페인트가 묻은 자국에다 바르고 비비면 깨끗이 지워진다.
또 신나로 두드리듯이 닦아 내면 된다.
* 먹물 : 밥풀에 가루비누를 섞어 이겨서 얼룩이 진 부분에 문질러
발라두었다가 그것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로 비벼 빤다.
* 안주 :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암모니아로 씻어 낸다.
암모니아로 씻은 다음에는 반드시 물로 씻
첫댓글 생활에 유익한 정보들...
늘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아휴 ~~
매일 감사합니다 .
책으로 만들어서 걸어 두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정의와 평화님 향긋님 흔적 남겨 주신 두 분께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요.
행복한 월요일 맞이하시길 바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