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들에 제멋대로 피고 지던 예쁜 꽃들을 모아다가 어여쁜 정원을 만들었다. 몇차례 비바람이 휩쓸고 가니, 남아 있는건, 예쁜 꽃들도 옮겨 심어놓은 거목도 아닌, 그땅을 처음부터 지켜왔던 지렁이와 잡초들 뿐이다.
그잡초들에게 한줄기 빛을 주고, 한모금 물을 주던 농사꾼 마저도, 밭을 갈아 엎을까 살짝 흔들리던 어제의 모습에서, 분노와 원망보다, 약육강식 이라는 힘의 논리로만 모든것이 통하는 세상사에 대한 민초의 무력감과 서글픔을 더 크게 느낀건 나만의 생각일까?
슬프고 또 슬프다. 식물도 햇빛이 드는 창쪽으로 잎과 줄기를 뻗는다. 그줄기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려 창을 막고 햇빛을 가리면, 그식물은 더이상 줄기를 뻗지 않거나 시들어 죽을뿐 어둠을 향해 뻗어 나가진 않는다. 본능뿐인 식물도 그러할진데, 하물며 본능에 이성까지 가진 인간이야 말해 무엇하랴. 이런 설움과 천대를 받지 않을려고, 더이상 정치꾼 모리배들의 표몰이 양떼가 되어, 아무 생각없이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지 않으려고 당을 만들지 않았는가? 스멀스멀 그림자 뒤로 스며드는 더 큰 배신, 배반의 기운에 등골이 서늘하다.
동지들이여 정신을 바짝 차리자! 귄영해대표가 구국의 열사인냥 선언문을 주절될때, 그 뒤에 서있던 조원진후보의 얼굴을 보았는가?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 분이다. 우리의 빗발치는 성화에 모든걸 포기하고 기꺼이 달려온 분이다.
그가 아파한다. 우리가 그의 아픔에 함께 해야할 시간이다. 거센 폭풍우가 모든걸 휩쓸어가도, 남아 있는 한알의 씨앗이 되어, 이땅에 다시 어여쁜 꽃을 피울수 있도록 우리가 다같이 그의 친구가 되어주고, 형제가 되어주고, 동지가 되어주자.
첫댓글 엄동설한 추위에 떨어가면서, 눈과 비를 맞아가면서 왜 집회를 하였는가 ?
거짓으로 진실을 왜곡하고 사심으로 권력과 물욕을 탐하였는가?
변절하지 않고 태극기 집회의 초심을 지키고 있는가?
우리들은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것입니다.
태극기 새누리 동지들이여!!
가시밭길로 가자
고통의 칼날에 서자
동지들이여,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가 반드시 이기리라
님의 글을 읽으면서 용기가 새삼 솓아나네요.
이제 우리 새누리 만이 나라 살릴 수 있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누가 뭐라해도 추운 겨울 아스팔트위에서 고생한 것 잊으면 안됩니다.
새누리당원들 지금 열심히 열악한 환경속에서최선을다하고 있습니다
앞만 보고 가면 됩니다
구구절절 애절한마음 공감합니다
맨처음 애국태국기를 들었던 그약속 변치말고 끝까지 단결해 승리합시다
조원진후보화이팅!!!
歲歲年年花相似 (세세년년화상사)
年年歲歲人不同 (년년세세인부동)
해마다 꽃은 서로 비슷한데
해마다 사람은 다르네
배반의 무리는 자기 자신을 먼저 배신한 자 입니다
우리는 이름도 모르는 들 꽃이 되어
해마다 서로 같은 꽃들을 피워낼 것 입니다
우리에게는5백만표가바닥에깔려있는데뭐가두려운가
가슴 와닿는 글입니다 .우린 오로지 조원진 후보님 만을 위한 조원진 후보님만을 위해 조원진 후보님뿐입니다.우리들의 희망이자 은인이십니다
뭉치면 살고 해여지면 죽는다 되뇌이면서리자뭉치자
애국신당 새누리당
조원진 깃빨로
조원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