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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장미 (Iron Roses:김성면) - 비야 (rain)
우리나라에서 Rock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춥고 배고픕니다! 음악 좋아하는 사람치고 중.고등학교때 하드록이나 헤비메틀 음악은 한번쯤 거치게 됩니다. 나이가 어릴때 남자들은 군대문제로 그룹사운드를 접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고,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문제로 혹은 먹고사는 현실적인 문제로 Group Sound 에서 탈퇴하여 대중적인 Solo로 변모하는 경우나 가수가 아닌 다른 직업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단 가수뿐만이 아니고, 연극인,영화인,배우,작가,화가,만화가,모든 예술인 등은 무명시절 경제적인 난관에 봉착되어 좌절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 ROCK 음악계에서 성공을 거두었던 1960년대 신중현과 신중현 사단들 1970년대 산울림 1980년대 송골매와 들국화의 성공이후 80년대 중반부터 시나위,백두산,부활등 한국 Rock Group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또 해체되는 시기를 맞이했고 1990년대에는 블랙홀,블랙신드롬.next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음악도 좋고 실력도 있었고 열정도 있었던 많은 그룹들이 있었으나 방송과 홍보 부족으로 안타깝게 해체된 그룹들이 많이있었습니다.
한국의 heavy metal 그룹중 우리가 잘 알고있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하이톤 보컬인 주인공'김 성면' 이라는 가수는 여의도 고등학교때 '나르시스'란 그룹으로 시작하여 철장미 (iron roses) 와 '피노키오','K2'라는 그룹으로 활약한 가수입니다. 과거 '철장미'는 우리나라 Rock 음악 라이브의 명소였던 종로 '파고다 극장'에서 여타 많은 그룹들과 함께 80년대 후반부터 공연하다가 90년대 초반에 해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우측상단 썬글라스낀 사람이 '김성면'입니다. (헤비메틀 그룹:철장미 - 기타:박정서, 베이스:임홍렬, 드럼:민경일, 보컬:김성면) 비야 (rain) 1.그때 저 하늘엔 구름모두 잿빛이었고 2.그 빗줄기는 하염없이 거세져 갔고 그대 고운 눈동자엔 이슬이 맺혔었네 그대 야윈어깨 들썩이며 멀어져 갔네 무어라고 형언못할 슬픈이별에 주저 앉아 울고 싶은 슬픈 이별의 이 아픔을 비야 네가 달래주려마 이 아픔을 비야 네가 달래 주려마
*후렴* 비야 내라라 매서운 소낙비야 비야 내려라 매서운 소낙비야 가슴이 찢어지는 이 아픔을 난 참을 수 없네 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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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is is the blog of solomon HWANG! 원문보기 글쓴이: 솔로몬
첫댓글 고딩때 카피곡으로 했던 노랜데.... 우연히 발견했네....ㅋㅋ
ㅋㅋㅋㅋ 뽀록으로 햇던 기억이..이렇게 어려운곡을 그때 어떻게 했는지 몰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