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사회단체, “부산의료원 정상화 없는 <부산 공공의료벨트 구축>은 없다!” - 개미뉴스
부산참여연대, 부산경실련, 사회복지연대,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 등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 역할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는 11월 4일...
www.antnews.co.kr
(개미뉴스) 부산시민사회단체, “부산의료원 정상화 없는 <부산 공공의료벨트 구축>은 없다!”
- 부산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 돌입 기자회견 개최
부산참여연대, 부산경실련, 사회복지연대, 보건의료노조 부산본부 등 <부산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부산시 역할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는 11월 4일(월) 오전 11시 부산시청 정문 앞에서 <‘공공의료 살리기’ 시민사회 공동행동 돌입 기자회견을>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부산의료원 정상화의 올바른 해법과 박형준 시장이 올해 초 발표한 2024년 주요시책 <공공의료강화를 통한 시민건강도시 조성>을 진단하고 약속 이행을 요구했다.
또한, 공공의료벨트(중부산 부산의료원, 서부산 서부산의료원, 동부산 침례병원 공공병원 전환) 구축의 원년이 될 2025년을 앞두고 그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할 부산의료원의 정상화 대책을 요구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들은 ‘부산의료원 정상화’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부산시민사회 1차 공동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한 사회복지연대 사무처장은 “올해 상반기 부산시가 공공의료 강화가 아닌 의료공백사태에 쏟아 부은 돈이 20억이 넘고, 하반기는 90억이 넘는다. 부산시가 서부산의료원 짓겠다고 올해 책정한 예산이 150억이다. 또한, 어린이병원 국비예산 250억 따냈다고 자랑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정작 부산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부산의료원 어려움을 알지만,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 게 부산시의 입장이다. 기사에 나오다시피 부산의료원이 단순히 브랜드업을 하는 것만으로 절대 살릴 수 없다는 것은, 지난 2년간 부산시가 증명하였다”고 강조했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