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이런일이..
난데없이 길에 차가 뒤엉켜 교통의 흐름이 엉망입니다.
경찰관 아저씨께서도 수신호를하며 교통의 흐름을 잡느라고 애를 먹고 있네요.
이곳은 왕복1차선 지하차도로 평소에도 많은 차가 다니는 주요 지점입니다.
오늘 일이 있어 이길로 지나가려는데 아예 차가 뒤엉켜서 가지를 못합니다.
이유는 한 트레일러가 지하차도에 걸려 아예 움직이지도 못해서 이런 난리가
났습니다.
높이가 4.0m의 지하차도를 지나가다 트레일러가 딱 걸려 버렸네요.
높이를 감안하지 않는 부주의 일까요?!..
분명히 안내표지판도 있는데..
어찌 이런일이~
아예 천정과 꽉 끼어 움직일 수 조차 없습니다.
정말 난감한 장면입니다.
트레일러에서 운전기사가 내려 뭔가 수습책을 해결 하려는 듯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다
타이어를 만져 보며 지하차도를 빠져나갈 묘안을 생각하고 있네요.
얼마나 빠져 나갈려고 후진했다 전진했다 반복했는지 위험천만하게 천정이 다 긁혔습니다.
이 지하차도 위는 도시고속도로인데.. 보는 사람들도 모두 아찔하게 보고 있습니다.헉!ㅡ.ㅡ
보통 잘못된 높이 표지판으로 인한 사고나, 높이 표지판이 정확하게 기재 되었는데 상판이 조금 무너져서
높이가 낮아져 사고가 빈번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상판은 고속도로라 상판이 쳐질리도 없고..
그렇지만 높이가 정확하더라도 되도록이면 너무 빡빡하게 맞춰서 통과하는 것은 무리라고 전문가은 말합니다.
되도록이면 안전한 규격에서 얼마간의 간격에 여유를 두고 지하차도를 이용하라고 한답니다.
결국 경찰차가 오고 난리..
그렇다고 이 좁고 차가 꽉 낀 상태에서 경찰이 온다고 무슨 소용?!..
트레이러 운전기사는 타이어를 한참 보고 난감한 표정을 짓더니, 앉아서 타이어에 바람을 빼기 시작했습니다.
차체의 높이를 줄이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나마 순간적인 트레일러의 판단으로 지하차도를 무너 뜨리지 않고 차를 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생긴 안전 불감증에 대한 사고?..
트레일러 기사분이 높이를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가는 바람에 생긴일이라고 하는데..
잘 못 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절대로 운전시 안전 높이를 조금은 여유있게 잘 지켜서 운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모든 운전하시는 분들 특히 트레일러기사분이나, 트럭, 택배 등 높은 탑을 장착하고 운전하시는 분들은
필히 안전 높이를 나름대로 여유있게 확인하시어 안전 운전 하셔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사고였답니다.
우리 모두 안전 운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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