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오전9시
담임목사님의 기도로 청년부 7명이 군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순교기념관에 도착하여
직원분을 통하여 아펜젤러 선교사님에 대한 사역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배제학당 설립하여 영어를 가르치고 조선사람들에게 성경을 한글로 번역해 읽게해주었습니다.
1902년 6월 11일 성서번역을 위해 인천에서 목포로 가는 배를 타고가다 군산 앞 바다에서 다른 배와 충돌이 있었고
배가 침몰해서 순교하셨습니다.
외국인은 배가 침몰할때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하는데
조선인을 구하기 위해 배 아래로 내려갔다가 나오지 못하고 순교하셨습니다.
조선을 참 사랑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교사들과 믿음의 선배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이 땅에 성경이 한글로 번역되어 읽혀지고 주기도문, 기독교 교리, 천로역정 등의 한글로 번역되어 진 것을 보며
성경의 소중함에 다시한번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복음으로 아펜젤러 선교사님이 이국땅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것처럼
청년들도 주신 달란트로 사명 감당할떄에 다른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청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물질로 기도로 후원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청년들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선교사님의 헌신과 수고로 지금의 성경을 읽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귀한 이야기로 믿음의 심지가 견고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청년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