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회둔치운동장에 대거 출연한 금정중학교총문들...어울림한마당 2024 어울길 들樂 날樂 한 그들로 한강물도 응원의 춤을 쳐 됐다
“금정중인이여 힘 차라!”
“금정중인이여 위대하라!”
“이겨라 우리 동문!”
330여명의 동문 함성 터져
긍정중학교총동문회(회장 이준호) 주최로 긍정중학교 각 기수 등 1회부터 30회 이상의 동문 3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정중이 세상의 주역으로서의 사회변화’ 주제로 가을을 맞아 ‘금정이네 명랑운동愛 어울길 들樂 날樂’ 의 어울림한마당 2024를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둔치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밤부터 가을비가 내려 오전 진행이 계획대로 하지는 못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놀이마당 식전행사와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연단에 서서 개회사, 인사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등을 실시하려고 했으나, 비로 차질이 생겨 상황에 맞게 텐트 안에서 착석한 채 간소하게 1부 행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그쳐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하려했던 금정한마당, 자구 나르기, 풍선 터트리기, 돼지몰이, 굴렁쇠 굴리기, 줄다리기와 OX퀴즈, 럭비공 릴레이, 삼손계주경기, 훌라후프 돌리기, 재기차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와 기수별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넌 센스 퀴즈와 행운권 추첨 등 2부 행사는 계획대로 실시했다.
열정의 경기는 화합과 소통으로, 열기의 응원과 박수는 희망으로, 열창의 노래와 끼는 행복으로 ‘기쁨+즐거움+누림 그리고 새로운 희망’ 이라는 신념과 의지로 어울림한마당을 축제 분위기로 띄웠다.
이번 어룰림 한마당 2024 어울길 들락날락과 함께할 길, 꿈이 가득하길 바라는 행사는 금정중의 발전 및 결속도모 의식제고를 위해 ‘변화하는 동문! 내일이 기대되는 금정중총동문회!’ 라는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날 금정중학교총문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동문단합을 위해 공헌한 이준호 회장을 비롯해 유재록 명예회장, 나종문 고문, 임동준 고문, 유재록 명옛외장 등 역대회장과 박상걸 감사와 나윤수 어울림한마당 준비위원장, 김대호 사무총장 등 집행부와 정성대 재광 금정중학교동문회장, 그리고 김영오 재경 금정면향우회장, 채규진 향우회 명예회장 등 향우회 관계자와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김성일 재경 삼호읍향우회장 그리고 박상희 금정청년회장, 이한상 금정농민회 사무총장 등과 함께 행사를 빛냈다.
이준호 회장은 “금정중총동문회 행사가 2022년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치르게 된 행사는 한마음 다 같이 라는 함께하고 같이 가고 모두의 삶을 밝게 만드는 희망금정중총동문회 어울림한마당” 이라며 “오늘은 우리 금정중인의 날이고, 그동안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없었던 것을 오늘은 모든 동문들을 보게 한 기회의 장, 설렘의 장, 사랑과 정을 느낀 장과 화합과 단합의 결속의 장, 미래를 여는 희밍의 장으로서의 금정이네 명랑운동愛 어울길 들樂 날樂의 어울림한마당 2024에 꿈을 꾸고 희망을 노래하는 그런 행사로 기억되길 바라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금정중총동문회 어울림한마당 명랑운동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입장을 시작, 기수마다의 캐릭터 분장은 물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2024 금정중총동문 가족 한마음 축제 가운데, 각 가수별 동문 대항전이 펼쳐지는 금정이네 명랑운동愛 어울길 들樂 날樂의 어울림한마당 2024 막이 올라, 각 기수마다 특색 있고 재미있는 구호를 앞세워 등장한 선수단은 동문 화합과 더불어 공정한 경쟁을 다짐했다.
‘미소 짓고 즐기는 행복동문 금정총동문회’ 캐치프레이로 “운동장에서 소통하고 확실한 행복을 충전하세요. 오늘 주장은 누구! 내가 주장이다! 기선제압 댄스타임 들어갑니다. Let's Go!~~” ‘금정골 새가 날아간 날’ 등에 맞춰 신나는 춤을 선보였다. 모든 동문이 같은 차림에 같은 구령을 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통일된 춤을 추는 모습에 동문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더니 한동안의 무대가 마치고 나서야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이를 지켜본 동문들은 “이번 행사는 어느 때의 행사보다 흥의 더 났던 것 같다” 며 “이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돼 감회가 새롭다. 많은 금정중 동문들이 함께 춤추고 환호해 기쁘다” 고 했다.
“위로 아래로 지나갑니다. 지나가요. 머리 들면 안 됩니다.”
한마음으로 달리는 명랑운동회 우승은 아니어도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 동문이 최고다!”
“마리 위로 풍선 자루 휘날리며 바람보다 빠르게 반환점 돌아 결승선 통과하면 우승은 우리 동문이 차지해요.”
“칙칙 푹푹 기차가 지나가요. 먼저 갈게요. 길쭉길쭉한 풍선 구름을 빨리빨리 머리 위로 전달해요. 왼발 왼발 발맞춰서 뛰어 봐요. 호흡을 잘 맞추면 최종 우승 예약입니다.”
모처럼 한 장소에서 만난 선후베동문들로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 응원 부탁했다. 동문회 동문들과 향우회 집행부 등 여러분이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면서..
“잘한다! 잘한다!”
마지막 무대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울랄라 세션 무대가 바운스 바운스 심장을 뛰게 했다.
동문들은 한마음 축제가 열려 모두가 소통하고, 금정중동문 모두가 화합하고 다 승리하는 날 같다며 “정말 종습니다. 우리 기수가 우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파이팅했다.
어렸을 때 학교운동장처럼 너무 들뜨고 잠도 못 자고 오늘을 위해서 동문 여러분이 너무 열심히 준비했다며 “와서 보니까 너무 좋고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라고 기뻐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린 금정이네 명랑운동愛 어울길 들樂 날樂의 어울림한마당 2024, 협동 줄다리기와 동문 기족 복불복 릴레이, 1인 11각 달리기 등 동문까리 협동심과 단결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종목과 고무신 컬링, 통통 바운드, 풍선 터뜨리기 등 선배와 후배 동문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문이 직접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획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다했다.
이준호 회장은 오늘 정말 마음껏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는 부푼 가슴을 하게하며 "페어플레이 하시고,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지구상에는 오늘만큼은 우리 금정중총동문회 동문이 가장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함께 격려와 응원을 박수를 쳐 됐다.
이번 행사에서 최다 기수 참가상에 8회가 영예를 안았다, 상금 100만원을 지급했으며 2등에 6회가 치지해 상금 50만원, 3등에 9회가 차지해 상금 30만원을 증정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