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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준-Mixed Reality/2006.3.1~4.9/사비나미술관 | |||||||
전시명 : 안광준-Mixed Reality 전시기간 : 2006년 3월 1일(수) ~ 4월 9일(일) 전시장소 : 사비나미술관 출품작 : 3차원 가상현실 입체 영상물, 인터렉티브 영상물, 게임아트 등 작품내용 : 작가의 꿈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가상현실 영상설치 작품(4여점)과 미래의 사회상을 제시하며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컨텐츠와 기술을 실험하는 작품(6여점) 관람형태 : 특수 입체 안경을 착용하고, 조이스틱을 조종하며 관람하는 등 적극적 형태의 체험전시 부대행사 : * 뮤지엄 토크: 작가와의 대화(2006년 3월 4일 오후 3시) * 도슨트 프로그램(평일/오후 2시, 주말/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 놀토프로그램(3월 11일, 3월 25일, 4월 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프로그램내용 : 전시설명+초현실주의 작품감상+상상화 제작 참가비 : 10,000원/ 대상 : 초등학생(중, 고등학생도 참여가능하나 10인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사비나미술관에서는 2006년 3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40일간 차세대 미디어아티스트 <안광준 개인전-Mixed Reality>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신의 꿈의 이미지를 작품의 주요 모티브로 차용하여 제작한 작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미술을 시작하기 이전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약 1년정도 악몽에 시달리게 되었고, 잠에서 깨어난 이후에도 꿈속의 이미지들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되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그림을 시작하였으나 꿈은 정지된 화면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동하고, 변하기 때문에 평면에 표현하기에는 부족하여 컴퓨터의 발달로 등장한 가상현실기술로 인해 마우스클릭과 키보드의 수치기입만으로 자신의 꿈의 세계를 생생한 색채와 움직임으로 나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Space MR Object 2006>은 꿈속에 나왔던 이미지를 그래도 옮긴 초기의 평면작품에서, 소용돌이 치는 대기나 회오리치는 오색구름 이미지를 단순화하여 가상의 개체에 옷을 입혀 움직이도록 제작한 것이며, 트랜지션(Transition)을 응용한 일련의 작품과 꿈에서 가능한 이미지의 병치와 변형과정을 그대로 반영하는 <숨 쉬는 트랜지션 모니터-모나리자 2006>, 보는 이가 주체가 되어 한국과의 정치, 경제적 역학관계에 있는 인물들과 결투를 벌이는 <아 대한민국!-4괴수 게임>등이 전시됩니다. 전시된 작품은 특수안경을 착용하고, 조이스틱을 조종하면서 관람합니다. 마치 꿈 속에서 보았던 대상이 ‘지금 여기’에 있는 관람자의 현실 세계로 튀어나온 것 같은 시각체험이 가능해집니다. * 안광준 작가는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현재 한성대학교 미디어 디자인컨텐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의 : 02-736-4371/ 4410, savina96@hanmail.net www.savinamuseum.com |
첫댓글 그동안 인사동을 드나 들면서 길 건너 사비나를 못들린 거 같아 왠지 마음이 무겁네요. ㅎㅎ 조만간 찾아 보겠습니다 ^^;
좋은 전시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막바지 디스플레이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꼭 들러주셔야 해요.. 인사동까지 오셨는데 안 들려주셨다니 서운합니다..ㅠㅠ *^^*이제 진정 봄이 오려나 봅니다. 따뜻한 날씨에 저절로 미소짓게 되네요..^^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