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병원과 간호부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음은 매달 열리는 본 평간호사 월례회 중 올 2월에 제기된 건의사항입니다.
이는 우리들 자성의 내용과 발전하는 간호부에 보탬이 되길 위함입니다.
이 내용이 수간호사회에서 공지되어 협조사항이 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 1월 모임 이후 주변의 반응과 들리는 여론 입니다. ======
1. 작은것에 대한 것까지 건의가 되고, 변화되는 모습에 보람이 느껴진다.
2. 평간호사회의 숨결을 느낀다.
3. 휠체어 또는 폴대로 엘리베이터에 탈 때 도와주자.
4.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자.
5. 각 병동마다 한명 이상 씩은 참석을 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으면 좋겠다.
6. 간호부장님의 긍정적인 모습이 좋았다.
주저앉거나 자만하지말고 끝까지 했으면 좋겠다. 몇몇 사람들이 나서서 하는게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하는 평간호사회 모임이 되었으면 한다.
7. 평간호사회를 먼발치에서 보기만 하고 더 열악한 곳에 근무하는 사람들 이 참여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더 열심히 활동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8.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별로 바뀐 것이 없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우리가 먼저 우리 손으로 바꾸어 나가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1월 월례회 평가.
1. 깨끗한 병원 만들기
- OR 앞 S-cart 정리가 잘 되고 있으나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 휴지 줍는 모습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있다.
2. 검사결과지 자동 출력 시행 됨 (2001. 2. 1. 시행 됨)
- 반응은 좋으나 처음부터 실행되지 않았음에 좀 더 primary care를 하는 평간호사들을 생각해주는 간호부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에 대한 의견들이 많았음.
3. 회복실 임시직 간호사의 연장근무 개선 됨.
4. 교육
- 의견 : 외부교육에 참여하고 싶으나 절차를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간호부의 인원이 많다고 해서 소요되는 경비부담 때문에, 개발의 기회를 포기한다는 것은, 앞서가는 병원과 질 높은 간호를 제공을 해야하는 대학병원에서는 적극 고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 간호부 :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입장이나 본인이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
신청하면 적극 반영하겠다. (1월 간호부장 면담의 결과 임)
- 건의 : 외부교육시 필요한 절차(공가처리, 출장비)를 간호부에서 알려주기를 바란다.
5. 간호부에 형식적인 인사.
- 간호부 : 원칙적으로 하지마라는 말씀이 있었다. 하지마라고 해도 기어이 하고야 마는 우리의 모습. 작은 마음의 표현만으로도 충분하다. (1월 간호부장 면담 결과임)
- 건의 : 수간호사들도 이에 대하여서는 중재역할을 잘 해야 된다.
형식적인 인사치레에 대한 평간호사들의 의식부터 깨쳐 나가는 것이 기본이다.
6. 건의함.
- 간호부 : 간호부의 범위가 아니므로 총무과에 의논하여야 할 문제이다. (1월 간호부장 면담 결과임)
- 총무과 : 병원의 모든 모임들이 다 하려고 할 것이므로, 관리가 안 된다.
- 건의 : 모든 모임들이 건의함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이 기본이다.
평간호사회는 새롭게 도약하는 병원의 이미지에 맞추어서 자성의 소리에 귀기울여 오래된 습관과 같은, 겉과 속이 다른 우리들의 모습을 재조명하여 새시대가 요구하는 동아대병원 간호사가 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추후 다른 방법으로 추진을 할 계획이다.
7. 평간호사회 정기모임 유인물
- 각 병동별로 공지된 곳도 있고 안된 곳도 있다.
- 병동의 간호사들이 유인물만을 보고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 HN meeting 때 공지하여서, 각 병동 member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간호부에 건의를 해보자.
8. 다른 부서들의 관심.
- 임상병리과에서 검사결과지 출력에 대한 건의 사항을 보고 문의를 주었고, 임.병 부서에서는 자동출력이 되는 줄 알고 있어서 많이 당황했다 한다.
이제 우리들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여러사람들의 주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해야 할 것이며, 관심을 가져주신 부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월 월례회 내용.
1. 병동인수인계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 낯번 인수인계 전에 가지는 tea time이 night duty team의 근무시간을 길게하고,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이 들다.
- 기본적으로 night duty team들에게는 배려가 있어야 한다.(초과근로와 신체리듬의 파괴)
- tea time 때문에 수간호사와 갈등이 야기 될 수 있다.
개선방안)
- 관례를 깨자.
- 간호사 거듭나기가 필요하다.
2. 72병동에 기물(책상) 파손에 대한 궁금증.
- 병동 책상 유리창이 처음 깨졌을때 병원에서 원상복구를 시켜줬다고한다.
두번째 파손시는 병동에서 워드비로 자체 처리했다고 함.
건의)
- 병동 기물이 몇번 파손되더라도 고의성이 없다면 소모 품이므로 병원에서 처리해야된다.
- 우리 간호사들도 병원 물품을 내물건처럼 항상 소중하게 다루자.
3. 수간호사실에 PC설치의 건.
- 행정적인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computer는 필수적이다.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computer설치를 건의한다.
4. 병동 간호사실 컴퓨터에 한글프로그램 설치의 건.
- 간호단위 내에서 필요한 문서작업이 너무나 많다.(예,업무지침서, conference준비 등등)
(너무 많은 필요를 느끼면서 왜 안돼는 지 궁금해한다.)
5. conference자료준비 시 간호부 복사기 사용허가 요청의 건.
- 외부복사 시 초래되는 경제적 부담.(병동보조비로 사용(?)
- 교육에 대한 지원의 의미.
6. 외래로 부서 이동시에 건의되는 내용.
- 부서이동 몇일 전부터 orientation을 위해 개인 시간이 소요된다.
- 근무시간 중에 인수인계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
7. Preceptor에 대한 건의 내용.
교재
-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져있다.
- 특정한 사람만이 preceptor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 또한 전 병동의 간호사들이 교재를 습득하여서 일률화 된 간호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그런 점에서 본다면 간호사 한사람당 한 권씩 배부를 해야한다.
- 경제적인 문제가 초래된다면 부담을 최소화하여서 원하는 사람들에게 배부하자.
자격
- Preceptor의 선발기준에 대하여 궁금해한다.
- 병동의 일을 결정 할 수 있는 결정권자가 아니다.
병동의 일을 원활하게 조율하는 것은 member들 전체의 의견이다.
- Preceptor는 병동 간호사의 범위 안에서 단지 preceptor일 뿐이다.
Preceptor가 무슨 대단한 벼슬인 냥 행동하는 이들과, 또한 그 행위를 묵과하는 HN의 침묵에 의아함을 많이 느끼게 한다.
- 실제로 자질과 소양을 갖춘 모범적인 간호사가 Preceptor로 활동하기를 바란다.
신규 OT와 Preceptor
- 신규 간호사의 OT의 범위는 Preceptor의 범위인가?, 간호부의 범위인가?
- ON은 Preceptor에게만 모든 orientation을 받고, 다른 평간호사들은 그냥 둘러리 일 따름이다.
ON들은 병원에 있는 모든 간호사들이 Preceptor임을 알아야 할 것이고,
평간호사들도 모두가 Preceptor라는 생각을 지니고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 Preceptor는 특별한 간호사가 아님을 인식해야 하고, 더 많은 모범을 보여야 하는 간호사이다.
(절대 강조 사항임)
8. 근무복 개선에 대한 건의
- 임부복을 입었을 때 스타킹 착용으로 인한 많은 불편감이 있다함.
- 하얀색깔의 가운을 착용할 시 반드시 캡을 써야하는지? 궁금해 함.
- 근무복을 남방스타일로(아주대학병원) 바꾸실 의향은 없는지.
- 살구빛 가운은 너무 덥고 무거 워 작업에 효율적이지 못하므로 바꾸었으면 함
- 원피스 가운에도 하얀 양말을 허용하여 주었으면 좋겠다.
9. 외부교육, 건의함 관련 건의사항.
- 1월 월례회 내용 참조.
10. 마취과 간호사 협조요청
- S-cart 내릴 때 담요, sheet, 정리 바랍니다.
(새 sheet 내리면서 수술환자인 경우, 피를 닦지 않아서 새 sheet에 오히려 피가 묻어 내려오는 겅우도 있습니다.)
11. 평간호사회 활성화에 대한 방안.
- Homepage를 만들자.
- 월례회 결과를 한 장씩 말고 여러 장씩 병동으로 배부하자.
- 월례회 결과가 병동에 배부되지 않는 곳도 있다.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 전달이 잘 되지 않는 내용일 수 있다. 병동배부용은 자세하게 기술하여서 배부하자.
12. 담당간호사에 대한 문제.
- 병동에 담당간호사제를 시행하면서 야기되는 문제가 많다.
- 병동 간호사들이 함께 하여서 많은 의견을 교환하여서 좋은 안을 생각해보자
- 다음 3월 월례회 때는 많은 병동 간호사들의 참석을 하기를 바란다.
공지사항
1. 평간호사회 모임은 매달 첫째 주 목요일 18시입니다.
2. 모임장소는 매달 마지막 주에 식당 게시판에 공지가 됩니다.
사이버RN에 저희 동아대학교병원 평간호사회가 2월 월례회 결과를 보고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동아대학교병원 평간호사회를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병원에서도 우리 사이버RN들이 있는 곳에서는 여러분들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펴 낼수 있는 이런 모임들이 생겨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