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단체에서 분리되어 자주적 사업을 해온지가 어언 4년 6개월이
되어 갑니다.
허나 정체되어 족구가 앞을 나가지 못하는 현실에 권태마져 듭니다.
개구리가 멀리 뛰려면 움추렸다 뛰어야만 멀리 뛴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움추리면 다리에 쥐가나서 뛸 수가 없습니다.
새총도 뒤로 많이 당길수록 멀리 날아간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너무 당기면 줄이 끊어 집니다.
이제는 위기의 시대에서 호기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족구엘리트에 동참 하여야 합니다.
유,소년 족구에 전력을 쏟고,
중학생, 고교생 족구에 전력을 쏟고,
대학, 실업을 리더 한다면 저변확대에 자연스런 물꼬라 생각합니다.
현재 족구생활체육은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족구우수자, 특기자들을 전문화하여 족구기술을 업 시키고 세계만방에
내놓아 전 세계종목이 되도록 힘 써야 할 때 입니다.
G20의 의장국이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최국으로써 우리의 민족
구기인 "족구" 종목을 시범경기에도 못 넣는다면 이는 종주국이라는
명분이 사라집니다.
같이 가야합니다.
김해수, 정청식, 이찬호, 우덕식, 곽춘선, 신경우, 오병관, 류한호, 윤명
백, 이태헌, 박영수, 허상천 등등등등등등....
족구 1세대 들이 이제는 간부로, 임원으로, 지도자로써 리더의 길에 서
야합니다.
저는 절실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