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孤 雲 文 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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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스크랩 독서 잘하는 아이가 대성한다
최재경 추천 0 조회 19 20.10.19 09: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독서 잘하는 아이가 무조건 대성한다. [요약 발췌] 

창환, 이가희 공저/ 한스미디어 펴냄/ 2006 4월 발행

 

[저술 계기] 학습이 안 되는 원인을 찾아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자!!

 

논술 수업에 논술은 없다.

 

대학별 논술고사와 구술시험은 현재의 유일한 대안이다.

내신성적과 수학능력시험, 논술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독서를 통해 학습 기술과 지구력을 제대로 갖춘 학생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과목별 학습기술에만 의존하던 학생들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상황일 수 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대안이라는 논술마저도 이 주입식 방식에 길들여지고 있다.

우리나라 학교 논술 수업은, 정해진 커리에 따라 학습진도를 나가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사설 논술학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실제 논술수업은 과거 주입식 교육의 폐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책을 읽어오는 학생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결국 우리의 교육은 논술에조차 주입식 학습 방법을 도입해 버렸다.

결론은 독서가 안 된 상태에서 논술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

   논술이란 어떤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다.

   때문에 글을 쓰기 이전에 주제에 대한 완벽한 이해의 토대 위에서 자기 의견을 정리하고

   있어야만 가능하다. 다양한 생각을 통해 논리 정연한 사고력을 갖추려면 먼저 책 읽기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선생님은 찍기 선수, 학생은 문제풀이 기계

 

학습능력이 갖춰지지 않은 채 문제만 많이 푼다고 고득점은 떼논 당상이라는 생각을 버리자.

바로 집중할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져 지식과 정보를 익히고

   그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만 온전한 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집중력을 길러주고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먼저 키워야만 더불어 공부도 잘 할 수 있다.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학습체력, 즉 독서능력이다.

   후천적인 훈련을 통해 완성될 수 있는 기초학습능력의 요소로는 독서능력과 지구력

   을 꼽을 수 있는데, 이 두 가지 능력을 키워나가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공부의 핵심, 독서능력  [원희의 예]

 

체계적인 독서를 통해 접했던 다양한 경험과 정보가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어 원희가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원희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 바로 원희가 갖고 있는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주자는 것이었다.

기존 논술학원에서 잘해야 주당 1~2권 정도밖에 읽히지 않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 적어도 한 달에 15~20권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렇게 해서 다독하는 습관을 길러준 것이다.

   책을 읽고 나면 반드시 읽은 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추리하고 상상하고 비판할 수 있도록 질문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원희의 독해력이 뛰어날 수 있었다. 물론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창의적인 비판을 했다.

영재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아이가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책에 대해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고, 스스로 책을 좋아할 때쯤은

   이미 독서능력이 개발되어 자연스럽게 학습에도 연결될 수 있었던 것이다.

   많은 독서활동을 통해 생각하고 사고하는 힘이 더해져 학습의 깊이가 생기고,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씩 월등해져 가는 기반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는 대목이다.

우리는 아이들의 교육을 통하여 미래를 걸 수 밖에 없다. 그 미래를 위한 순위가 있다면

   단연코 독서와 영어교육이라 확신했다.

   독서는 학문을 할 수 있는 근본이라면, 영어는 세계화로 가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독서는 모든 학문의 최종 목표를 이루는 주춧돌이다.

기초학습체력을 키워주는 것, 즉 독서능력과 지구력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학부모나 선생님들이 아마도 이제까지 독서가 아닌 과목 공부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춰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러니까 우리는 정답 찾기와 찍기에 익숙하다.

편식하지 않는 독서습관, 독서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우선해야 할 원칙이다.

 

독서능력이 학습능력이다.

 

민사고 학생들의 연간 개인 독서량이 300권을 넘는다.

독서능력은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다.

성적 향상의 실천하기 개념 = 학습 건강 + 학습 능력 + 학습 집착력

학습능력학습체력 + 기초학습 기술 + 과목별 학습기술

 

공부를 못하는 진짜 이유

 

1) 학습능력은 있으나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는 아이는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다.

 

2) 공부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아이는

    과목과 상관없는 공통학습 기술인 기초학습 기술을 익혀야 한다.

 

3) 공부 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 아이는

    학습체력 (독서능력과 지구력)을 먼저 길러줘야

 

4) 공부가 전혀 안 되는 아이들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장애로 책 읽기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이다.

    즉 학습건강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학습장애나 행동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상당 수는

    학부모가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독서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가 정말 공부를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학습저하를 초래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세밀히 살펴보고

    그 원인 제거를 통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부모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관심과 배려의 첫 걸음이다.

 

학교 독서교육, 이것이 문제다.

 

독서능력의 향상은 국가 경쟁력의 향상이다. 세계 선진국들은 공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며

    획일화된 지식 통로에서 벗어나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주고자 독서능력 함양에 주력한다.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만 독서능력이 함양되고, 독서능력이 갖춰져야만 학습능력이 향상되며 그에 따른 목표와 노력이 더해져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가 기본이 되는 토론과 논술을 실시하고 문제풀이 위주의 입시교육이

    아닌 통합논술 형태를 지향해야 한다.

 

논술교육, 이것이 문제다.

 

논술시험에서 고득점을 얻는 비법은 바로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책을 읽고 스스로 분석하며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논술이란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능력을 인정하며 보다 잠재된 능력을 키우자는 데서

    시작한 것인데, 이젠 공식화되고 정형화되어 버렸다는 점이다.

독서체력을 길러야 비로소 논술이라는 산을 거뜬히 넘을 수 있다.

 

올바른 독서 학습법

 

독서학습 단계의 근본은 독서는 뿌리, 학습은 열매라는 개념 하에서 펼쳐진다.

    이미지 연상원리, 생체리듬 조절 원리, 반복 조절 원리, 최대목표 지향 원리

    독서학습법의 가장 핵심이 되는 원리다.

학습을 잘하기 위한 학습체력보다 먼저 학습에 필요한 건강,

    즉 학습 건강을 유지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오랜 세월 동안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학습 건강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장거리 레이스를 끌고 나갈 수 없다. 특히 점점 늘어가는 학습량을 감당해내기 위하여는

    학습건강을 유치하는 것이 필수이고, 학습 건강이 유지될 때 학습체력과 학습기술이

    갖춰질 수 있다.

학습체력은 최상의 학습 기술을 발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이 갖춰졌을 때 기술을 접목시키면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학습건강>학습능력[학습체력>기초학습기술>과목별학습기술과 학습 전략]>학습 집착력

 

학습건강 = 집중력 + 두뇌집중력 + 시각집중력 + 자세 바로잡기

                  + 학습건강 해치는 요소 제거하기 (턱장애, 비염, 중금속 오염 등)

 

학습체력 (기초학습능력)= 독서능력 + 지구력

   독서능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부터 논리적인 사고와 비판능력을 길러

      자신 의견을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이는 모든 학습에 밑바탕이 된다.

   토론과 논술을 먼저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고,

      읽고 나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자기 생각과 함께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지구력이란 얼마나 오랫동안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기초 학습기술 ? 10독 학습하기, 생각하기(요점정리 준비과정),

    요약 정리하기(내용 요약하기, 구조 짜기 훈련, 생각지도 그리기 훈련)

 

과목별 학습기술 ? 현재 성적에 따라 학습기술 및 전략이 달라야 한다

  상위권 아이, 최상위권 만들기 전략 ? 똑 같은 시간을 공부해서 받아들이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독서능력을 기본으로 한 학습체력이 우수해야만 최상위로 한 걸음 올라설 수

      있다. (어릴 때부터 익혀온 독서습관, 기초학습 능력 자체가 튼튼한 것이 매우 중요)

  중위권 아이, 상위권 만들기 전략 ? 학습에 대한 거부반응을 없앨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교과서 습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초학습 기술을 익히는 것이 좋다.

  하위권 아이, 중위권 만들기 전략 ? 학습체력과 함께 학습건강에 대해서 명확히 살펴봐야

      한다. 문제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른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정확하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학습 집착력 ?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한 전체 목표를 망각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집착력이란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 연연해하면서 매달리는 마음이다.

     집착력이 학습과 연결되면 공부를 잘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는 욕구로 분출되는 것.

  건강, 체력, 기술의 3박자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학습 의욕만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얼마 안 가 좌절하는 결과를 반복하게 된다.

 

독서로 학습까지 완성되는 7단계 독서 학습법

독서학습 능력을 기르자

  공부를 잘하기 위하여는 자기 자신의 수준을 알고 다음 단계를 선정해야 한다.

      목표 설정만 잘해주어도 될 수 있다. 문제는 부모가 자녀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한다는 데서 비롯된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훈련법이 중요.

      독서능력이 제대로 갖춰진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목별 학습법을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의 방법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1단계 ? 독서능력개발 기초 코스 (이미지 단련코스 + 생각 펼치기 + 어휘력 기르기)

 

     책을 읽는데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단련하기 위한 단계, 책과 가깝도록 만드는 것

     책과 가까이 하면서 글의 내용을 머리 속으로 연상하는 기초연상독서. 책을 읽고 하나의 핵심 주제어를 중심으로 가지를 치면서 그 단어와 단어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지게 된다. 글을 보면서 머리 속으로 장면 연상하기.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훈련. 즉 올바른 독서습관 만들어 주는 첫 번 째 과정. 학습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단계로 글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힘. 그리고 표현하는 양을 늘려주는 훈련. 학습속도 향상 요인으로 자연스럽게 학습진도도 빨라지게 된 것이다.

 

2단계 ? 독서 숙달 코스 (눈으로 보는 독서+생각 다듬기+10가지 테마 형식으로 글쓰기)

 

    보다 눈으로 보는 묵독의 단계로 읽어내려 가면서도 1단계처럼 이해하고 생각 다듬기 훈련을 하는 것, 즉 생각의 질을 높여 (향상시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생각을 다듬어 나간다. 사고력의 깊이가 더해져 기술적인 부분들이 가미. 스피드란 빠르게 읽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이고, 또 집중력이 생길 때 글자에서 이미지로 쉽게 변환되어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3단계 ? 독서 마무리 코스 (연속 독서하기 + 논리사고 기르기 + 창의적 글쓰기)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쓴 사람의 의도까지 보다 심도 있게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글쓰기 역시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장을 좀더 짜임새 있고 논리적이고 다양하게, 자신의 생각이 충분히 나타나도록 정리하게 만드는 훈련을 해야 한다. 표현력을 기술적으로 가미시키는 과정으로 기초 독서능력을 완성시키는 코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상의 전환을 강조하는 구상으로 자신의 생각이 많이 나타날 수 있도록 내용을 작성한다. 문제 제기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이 제시될 수 있어야 한다.

 

4단계 ? 교과 기초 코스 (교과서 연상하며 기억하기 + 질문 내용 만들기 + 요약하기)

 

    고정관념을 탈피하게 만드는 훈련 과정을 통해 교과서를 소설책이나 동화책처럼 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10독 이라는 훈련을 통해 교과서를 볼 때에도 일반 도서를 보는 것처럼 정보들을 이미지로 떠올리며 습득해가는 것이다.

 

5단계 ? 교과 숙달 코스 (교과서 연상하며 이해하기+시험문제 만들어보기+구조 짜기)

 

    핵심 주제어들 위주로 10독을 하였기 때문에 중요도의 순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6단계 ? 교과 마무리 코스 (교과서 소설처럼 보기 + 생각지도 그리기)

 

    자신의 학습능력을 최적으로 끌어 올렸다는 점이 중요. 이젠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체력과 기술을 모두 습득한 셈이다.

 

7단계 ? 체질에 맞는 과목별 학습 기술 찾기

 

    올바른 학습방법이 뒷받침 되어야만 비로소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7단계는 과목별 학습기술과 학습전략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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