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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이건희父子 역대정권과의 뒷거래 |
참여연대 '삼성그룹 불법 정치자금의 역사와 사법처리 현황' 발표
http://cafe.daum.net/minjuvision/7ZRG/9 2005/07/25 [01:58]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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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정·관계 불법자금제공, 안기부 불법도청 사건과 관련해 이건희 삼성 회장, 이학수 삼성 구조조정본부장 등 10명을 검찰에 고발한 참여연대는 25일 기자회견장에서 '삼성그룹의 불법정치자금의 역사와 사법처리 현황' 자료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보고서에는 역대 정권과 삼성그룹간의 추악한 뒷거래의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 X파일 못지 않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참여연대는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삼성은 이승만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총 5차례 불법정치자금(혹은 뇌물)을 건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정희 정부와 김영삼 정부의 경우는 그 내역이 공개된 바 없음)"면서 "삼성의 불법정치자금의 제공의 특징은 ▲ 거의 모든 정권마다 가장 많은 정치자금을 제공하였다는 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희 회장에 대한 기소와 재판은 단 한번(노태우 비자금사건) 밖에 없었다는 점 ▲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삼성관계자들은 구속기소를 당하거나 실형을 산 적이 없으며 그나마 모두 집행유예가 종료되기 전에 사면되는 특권을 누렸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 보고서에 나타난 그 세부내용을 역대 정권별로 살펴보자.
이승만 정권 시절
자유당 정부에게 이병철(삼성그룹 창업자)이 정치자금 4억2천5백만환을 제공한 것이 4.19 혁명과 5.16 군사 쿠데타 이후의 정부의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5.16군사쿠데타 이후 설립된 부정축재 처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병철의 경우 정치자금 제공액 4억2천5백만환 외에도 ▲ 귀속재산 국유재산 불하 부정액이 5,395만 7,827환, ▲ 조세포탈액이 33억 501만 7931환이라고 발표됐었다.
이와 관련, 박정희 정권은 부정축재자에게 벌과금을 부과하고 공장을 건설해 그 주식으로 벌과금을 납부하는 부정축재환수절차법을 공포해 형사처벌 없이 부정축재와 불법정치자금 제공자에게 면죄부를 주었다.
전두환 정권 시절
삼성그룹은 전두환 정권하에서 총 220억원의 불법정치자금(뇌물)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한번에 많을 때는 50억원, 적을 때에는 10억원을 정기적으로 제공했으며, 제공의 취지는 대통령이 금융 세제 운용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삼성그룹을 선처해달라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이병철은 전두환 전대통령에게 1983년 12월 10억원을 시작으로 1984년 12월 10억원, 1985년 9월 20억, 1985년 12월 20억원, 1986년 9월 30억원, 1986년 12월 30억원, 1987년 6월 50억, 1987년 10월 50억원 등 총 8회에 걸쳐 합계 220억원의 뇌물을 준 바 있다.
당시 다른 재벌의 정치자금 제공 액수는 다음과 같다. ▲ 현대그룹 정주영 220억원 ▲ 동아그룹 최원석 180억원 ▲ 대우그룹 김우중 150억원 등이다. 당시 삼성은 현대그룹과 더불어 가장 많은 불법자금을 제공한 셈이다. 당시 이병철은 87년 사망한 관계로 기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노태우 정부 시절
이건희 회장이 노태우 당시대통령에게 당시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인 이종기를 통해 기업경영과 관련된 경제정책 등을 결정하고, 금융·세제 등을 운용함에 있어 삼성그룹이 다른 경쟁기업보다 우대를 받거나 또는 최소한 불이익이 없도록 선처하여 달라는 취지로 1988년 3월경부터 1992년 8월경까지 9회에 걸쳐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조성된 250억원을 뇌물로 공여했다.
구체적으로 1988년 3월 20억, 1988년 12월 30억, 1989년 9월 20억, 1989년 12월 30억, 1990년 9월 50억, 1990년 12월 20억, 1991년 9월 20억, 1991년 12월 30억, 1992년 8월 30억원이다.
다른 재벌의 경우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250억원, 대우그룹 김우중 240억, 럭키 금성그룹 21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두환 정권 시절 때와 마찬가지로 삼성이 현대그룹과 더불어 가장 많은 불법자금을 제공했다.
이중 일부는 삼성전자에서 업무 일시가불금 등의 명목으로 인출하였다가 그후 교제비 등 경비에 사용한 것처럼 회계처리를 하는 방법 등으로 1988년 3부터 1992년 8월까지 총 75억원이 조성되고 나머지는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조성한 250억원이 조성됐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위 뇌물공여행위 중 공소시효가 만료되지 않은 1990년 12월경부터 1992년 8월경까지 노태우에게 100억원을 뇌물로 공여한 행위에 관해 1995년 12월 5일경 기소되어 1996년 8월26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이건희 회장은 97년 10월 사면됐다.
김대중 정부 시절
2002년 7월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은 아태평화재단 부이사장으로 근무하는 과정에서 대통령 아들이라는 점을 이용해 각종 이권청탁을 받고 대가를 받는 등 알선수재와 변호사법 위반, 조세범처벌법 위반 (증여세탈세) 등으로 구속된 바 있다.
이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1999년 12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에게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김인주)가 5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밝혀졌다.
김홍업은 증여세 포탈로 처벌을 받았으나 김인주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형사처벌도 받지 않았다. 재판결과대로 이 돈이 구조조정본부에서 나왔다면 배임, 횡령의 문제가 발생함에도 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는 없었다.
노무현 정부 시절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삼성그룹 기업구조조정본부장인 이학수가 한나라당 관계자 및 노무현대통령 후보 비서 안희정 및 자민련 김종필 총재에게 불법정치자금 각각 340억원, 30억원, 15억원 4천만원 (총액 385억 4천만원)을 제공했다. (다른 재벌에 비해 가장 많은 액수임)
이건희 회장은 기소는커녕 단 한차례의 소환 조사 없이 무혐의 처분으로 수사 종결(2004.5). 이학수 구조조정 본부장은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4년 (2004.9.17). 이후 사면 (2005.5.13)됐다.
더 큰 문제는 검찰이 380억원대의 불법자금의 출처가 단순히 이건희 회장 개인재산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여 회사 재산을 빼돌린 횡령(혹은 배임)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고 면죄부를 주었다고 참여연대는 지적했다. jlist@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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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공화국
노무현대통령의 불상사는 세계금융위기 한가운데서 발생했습니다.
삼성의 에버랜드 CB 헐값 발행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판결을 내리기까지..
노무현의 불상사가 발생했으며, 말그대로 불상사에 걸맞는 삼성의 막대한 자금의 사고 전/후에 투입되었으니 다 들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나봅니다.
고인의 측근들까지 꿀먹은 벙어리로 만든 수구언론 "조중동"이라는 표현에는 교묘하게 감추어진 비밀이 있었습니다.
표현과 말그대로 중앙에 잡리잡은 왕은 "중앙일보"이고,
"조"는 좌청용이고, "동"은 우백호였습니다. 이 조중동이 노무현서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좌청용은 사전기획 빨대역할, 우백호는 사후투신 미화역할
노무현전대통령이 서거 하고 가족들과 측근들은 조촐하게 가족,친지,지인들을 모시고 장례를 치루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국민장으로 5일장도 아닌 7일장을 주장해 관철시켰습니다. 그 결과 노무현전대통령의 국민장비용이 총45억6800만원 (2006년 최규하전대통령의 국민장비용은 3억3700만원)라고 정부가 발표하였습니다.
아무튼 노무현사망 후 7일국민장 마지막 영결식 날(5/29)에 우연으로 맞아 떨어진건지, 계획적으로 맞춘 건지
삼성회장 이건희가 자본주의 대한민국의 황제자리를 아들에게 상속시키는 데 필요한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기다리는 날이었습니다.
또, 용산참사의 비난여론때문에 잠시 중단되었던 용산재개발 사업을 삼성물산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법집행이 일어난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날에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경제계인사는 노무현서거영결식에는 하나 같이 참석하지 않은 사실,.....
삼성회장 이건희가 아들에게 자본주의 대한민국 황제자리를 넘겨주는 작업에 ---- 대형 사건이 아니면 불가능하죠 김정일이가 아들 김정운에게 권력승계하는 데----핵실험이 필요하듯이 말이죠.
자본주의 대한민국 황제자리를 세습시켜야 하는 이건희에게 노무현의 죽음이 필요 했던 것은 아닐까요?
자식에게 황제자리 승계하는 작업도 엄청 중요하지만 같은 날 용산학살 현장을 법원의 집행명령장을 들고와서, 철거 시범을 보인 것도 엄청난 의미가 있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 영결식 날(5/29) 법원명령이 집행 되었다는 것은 이 날부터 삼성물산은 합법적으로 다시 용산철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삼성은 세계금융위기(미국주택대출담보부증권부도사태)의 영향으로, 용산재개발사업이 하루 지연되면 될 수록 수억~수십억의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삼성건설부문이 무너지고 이건희의 몰락을 가져 올 무덤이 될 수 있었던 장소가 용산철거민 참사현장이었다는 뜻입니다.
이런 삼성은 500만의 추모객이 울고 불고 하는 노무현전대통령 영결식 날(5/29)에 법원이 발행한 법원집행서 한장 달랑 들고와서 철거민들과 신부님들을 강제로 끌어내고, 또 다시 세계경제위기에서 불법적으로 살아나려고 꼼수를 부렸던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사건을 명박타도 촛불들도 그 동안 노무현서거로 간과해 왔습니다.
이런 삼성과 이명박정권의 관계는 지난 대선때 이미 밀착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선거 결과는 전통적으로 투표일 한달 전에 형성된 판세에 의해서 결정되어 왔습니다. 대선 기간이 막바지에 이르자 갑자기 총기피탈사건, 이명박 무혐의 결론으로 검찰의 발표가 났지만 BBK동영상이 유포되려는 순간, 태안반도에 대량의 기름유출로 대형사건(12/7)이 터져 뉴스의 비중은 BBK보다 태안반도로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http://cafe.daum.net/nowar4/2Nih/9
당시 약 1만500kl 기름유출 사고에도 노무현의 불상사처럼, 사고가 단순한 실수냐 의도적이냐 하는 것이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태안반도 주민들은 의도된 것이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음),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0g4uy--HARM$
현재 봉하마을과 진영읍주민들도 노무현의 죽음을 투신자살이 아닌 타살로 대부분 믿고 있습니다. 워낙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워 대놓고 말을 못한다고 제게 말해 주었습니다.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 역시 노무현타살의혹처럼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의혹을 제기한 언론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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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들의 눈에 눈물을 흘릴게 하는가? 무엇이 그토록 우리마음을 짓밟는가? 우리는 아직도 검정리본을 떼지 못하고 있으니.....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당시에도 BBK를 수사하던 검찰이 태안반도기름유출사고발생(12/7) 전전날(12/5)에 이명박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무혐의 수사결과발표를 했습니다. 마치 노무현의 불상사(5/23) 전전날(5/21)에 "신영철대법관의 거취에 대해선 따로 입장을 표명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처럼 말입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삼성비자금에 대한 이른바 ‘삼성특검’이 국회를 통과해 노무현 대통령이 특검을 수용하여 본격적인 특검 판도가 형성되던 시기와 절묘하게 맞물려 있던 시기에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건이 터졌다는 겁니다.
봉하마을 노무현의 불상사와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건 둘 다 무엇 때문에 무슨 이유로 이러한 엄청난 충격과 재앙을 초래하게 만들었는가?
이런 점이 노무현암살 사건을 다루는 저에게 수구언론 "조중동"이라는 정치구호 중앙에 있는 삼성일보를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대선에 국민들은 먹고살기 힘들다고, 혹시나 더 잘 살게 해 줄지 모른다는 반신반의 이명박대통령 후보에 대해 민주신당이 집중적으로 공격하던 그 시기에 태안반도기름유출사고(2007.12.7)가 발생하였던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동안 삼성은 좋은 일도 많이 했지만 ‘사카린 밀수, 불법도청, 비자금, 편법상속, 삼성장학생, 떡값검사’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며, 중단 없는 발전을 거듭해 초일류기업으로 고속성장했던 한국 제일의 대기업입니다.
이런 대기업 삼성에 대해서 자본주의에 찌든 우리들은 대기업 삼성의 범죄에 대해서 정치권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너그럽게 대해 왔습니다.
그 결과 삼성은 계속하여 범죄를 크게 저질렀습니다.
2007년 10월 29일 = 김용철 변호사ㆍ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1차 기자회견
"삼성그룹과 검찰은 새로 태어나야 합니다"
http://studio404.sisain.co.kr/68
전 삼성 법무팀의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이 정계, 검찰, 언론 등 우리 사회 곳곳에 대대적인 로비(뇌물제공)을 했다는 점을 양심 선언하였다.
삼성 로비의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90년대 중반 이건희 회장 지시에 의해 이재용으로의 편법 상속이다. 이재용은 삼성의 순환출자-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행-로 수십 조 규모의 삼성그룹을 실질적으로 상속한 것이다.
김대중정부시절 2000년 6월29일 오후 2시, 법학교수 43명은 이건희 당시 삼성그룹 회장과 삼성에버랜드 대표이사·이사·감사 전원 및 주주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에 대한 형사고발장을 서울지검에 냈다
고발장을 접수한 지 3년을 넘긴 검찰은 노무현정부시절 2003년 12월 여론에 떠밀려 공소시효 만료를 하루 앞두고서야 기소했다.
또 다시 삼성은 2004년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검사들에게 대대적인 삼성의 뇌물을 제공한다.
2007년 10월29일 삼성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삼성그룹 차명계좌에 들어있는 ‘50억원 비자금’ 의혹을 제기를 시작으로, 이건희 전 회장 일가의 불법 경영권 승계와 비자금 조성,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폭로했다.
특검팀이 꾸려지고 이건희 전 회장도 허태학·박노빈씨 등 에버랜드 경영진의 공범으로 기소됐다.
이 전 회장은 1심과 2심에서 조세포탈 혐의로 일부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2009년 5월29일 대법원이 경영권 불법 승계의 핵심 쟁점인 에버랜드 CB 헐값 발행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을 받았다.
2007년 11월 23일 = 참여정부시절 `삼성 비자금 특검법' 국회 의결
2007년 12월 7일 = 태안반도기름유출사건
2007년 12월 19일= 이명박대통령당선
2008년 4월 22일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퇴
2009년 1월 20일= 용산철거현장화재사건
2009년 5월 23일= 봉하마을 노무현전대통령의 불상사
2009년 5월 29일= 대법원,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행 사건과 관련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무죄 선고.
이명박대통령, 1년반 넘게 미루었던 재산헌납약속 49재이후 전격 발표.......
위 흐름을 자세히 보면 삼성은 대통령후보 검증기간인 투표 14일 전에 태안 기름유출사고(2007.12.7)를 고의로 일으켜 이명박을 당선 시켰고, 삼성비자금특검법으로 자신의 황제자리를 흔들어버린 노무현을 제거하여,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 아들에게 자신의 황제자리를 승계시켰습니다.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d20071207205908n3597&g2=101
삼성이 전 국민의 눈과 입과 귀를 태안기름유출사고로 돌려 놓고, 이명박 대통령 후보 검증을 할 수 없도록 막아주어, 이명박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던 것입니다.
그 보답으로 이명박은 봉하마을 노무현전대통령의 불상사를 일으켰고, 똑 같은 방식으로 전 국민의 눈과 입과 귀를 부엉이바위로 돌려 놓고, 영결식날(5/29)에 이건희 아들 이재용에게 황제자리를 물려주는 선고를 하도록 권력을 남용하였던 것입니다.
그 땐 정신이 없어 사태 판단이 제대로 서질 않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저런 중요한 법정판결이 그 시점의 사태와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는게 노무현암살배후를 밝히는 단서였습니다.
게다가 5월23일은 쌍용자동차노조가 옥쇄파업을 시작하는 날이다. 쌍용자동차는 세계금융위기로 부도 직전이었고, 이 쌍용자동차를 삼성(노조설립을 불허하는 삼성)이 인수한다는 보도가 진작있었던 터였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차 두고 삼성 인수설 모락모락...2009/02/04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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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2일 쌍용차 평택공장에는 오전 1T트럭에 2m안팎에 이르는 대나무죽봉을 가득 싣고 들어오는 모습이 확인됐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5/22/200905220492.asp
단언하건데 삼성과 이명박정권은 5월과 6월에 온 국민들이 정신이 팔릴 정도의 사태를 일으켜놓고, 범원으로 하여금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발행 사건과 관련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무죄 판결을 일사천리로 통과시킬 만반의 준비를 했던 것이죠.
그 음모에 노무현 대통령이 어느 모로 보나 눈속이기에 적당한 제물로 딱 맞아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희생제물로 죽여놓고 검찰의 친인척 측근 압박 수사, 더구나 권양숙여사 검찰재소환때문에 자기희생으로 투신했다고.........누가봐도 자살로 생각하지 않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검찰은 수사중에 있는 피의자 신분의 전직대통령 노무현 불상사때문에 모든 비난을 받기는 했으나 마지막 조사발표를 놓고 고심할 필요도 없어졌고. 불구속 기소를 하자니 그 난리를 쳐놓고 면목이 없었을 거고.......에라 모르겠다.. 잘 됐다는 떡검의 심정....
이런 검찰의 속성을 잘 아는 삼성과 이명박정권은 딱 적당한 시기에 나라를 온통 쑤셔놓을 대사건이 필요했던 겁니다. 그게 바로 귀거래사를 읊었던 노무현이야말로 최상의 희생제물이었던 것이죠
노무현서거 전전날(5/21), 의심스러웠던 기사는, "지난 해 '촛불 재판'에 대외비 이메일로 압박해 파문을 일으킨 신영철 대법관이 이르면 6월 사퇴할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는 MBC의 보도였습니다.
신영철대법관은 자신에게 반기를 든, 양심있는 검사들의 사퇴압력에도 불구하고, 뽄드 보다도 더 질기게 떨어지질 않더니 결국 마다했습니다. 6월에 거취를 표명하겠다.......이 발언에 주목해 주십시요.
어쩌면 신영철은 곧 나라가 뒤집어질테니 그 때까지 버티겠다는 무언의 심경을 노무현 사고 전전날 (5/21) 미리 말했던 것입니다.
http://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863
▲ 21일 방영된 MBC <뉴스데스크>
"신 대법관은 곧 사퇴한다. 다음 주 삼성 선고(노무현대통령영결식 5/29)가 마지막이 될 것."(법원 핵심 관계자)
"신 대법관이 지금은 사퇴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시간을 두고 생각할 것."(대법원의 또 다른 관계자)
위 MBC보도 내용을 자세히 보면, 신영철은 대통령 서거와 동시에 추진될 중요한 임무가 하나 기다리고 있었다는 암시였습니다. 삼성과 관련해서...아마도 신영철의 발언은 곧 큰 사건이 있을 것이고, 그 큰 사건뒤에 내가 해야할 일이 있다는 자기고백이었습니다.
노무현서거 그저께(5/21)에 6월 거취표명하고, 모래(5/23) 에 노무현서거, 7일국민장 마지막 날(영결식 5/29)에 대법관 신영철대법관 외 5 명의 삼성불법승계 무죄판결.....
너무나 계획적이라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노무현 서거관련 조사를 하다가 어느 분의 삼성불매와 관련해서 삼성비리를 올린 글을 보니 신영철의 삼성불법승계 무죄판결에 관련한 글이 있더군요.
(이 글은 여러 아고라인의 영감적인 글에 제 영감을 집어넣어 완성한 글이므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지난 대통령선거 때, 이명박을 구한답시고 유조선을 때려박아 서해바다를 거대한 기름바다로 만들어버린 삼성이라면 봉화산봉하마을에 사건 하나 일으키는 것 쯤이야.......
* 노무현의 불상사 발생예상지점에 목교아래 오염된 물(약수터로 흐르는 물)
게다가 세계금융위기로, 노무현측근이라고 벗어날 수 없는 심각한 한국경제 위기에, 우리의 자화상으로, 물불을 안 가리는 도덕 위기에, 남북 위기에,
이명박정권은 한미정상회담을 앞에 둔 시점에 사냥개가 주인에게 사냥감을 물고 가서 꼬리치기 위한 제물로 노무현의 불상사는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노무현서거 경찰발표가 너무 앞뒤가 안 맞고, 노무현측근들의 컴유서 인정으로 타살의혹에 침묵하는 노사모에 대한 우려, 노무현암살의 배후 이명박을 법적으로 하야시키기 위해 "행동하는 양심"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더 나아가 49재이후, 노사모의 분열위기(자살론과 타살론, 측근을 배제한 정치적 타살론/측근공범암살론)에 처한 노무현측근들이 외치는 "깨어있는 시민의 단합된 힘"이라는 정치적 꼼수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이 글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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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의 측근관련 암살설을 비방하는 쪽에서 조선일보에서 타살설을 제기했다는 기사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합니다.
아래 조선일보기사입력로고의 날자를 자세히 보면, 주후70강림의 측근관련 암살의 사전기획에 맞는 내용인데도 전혀 다른 뜻으로 곡해하여 적반하장으로 저를 공격하였습니다.
수구언론 조선일보가 타살설을 제기 했으니 측근관련 암살설은 이명박정권이 노리는 알바의 글이라고 말입니다. 이런 비방은 주군노무현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한 측근측들이 벌이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일축합니다.
진정한 노사모라면, 사고 전날(5/22)부터 투신자살를 미화한 조선일보의 투신자살기사 입력 시간 로고 날자, 사고 전전날(5/21) "신 대법관이 지금은 사퇴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의 의미를 똑바로 깨달아, 노무현서거의 진상을 파악하리라고 여깁니다.
수구언론에서는 자신들이 투신위장 암살을 사전기획을 했기 때문에 타살설을 제기할 수 없고, 오히려 투신자살을 미화 보도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두 네티즌 글에는 서거(2009/5/23) 이전까지 무려 6년동안 댓글(의견)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은 컴조작까지 하였다는 증거였습니다.
*네이버 질문1 노무현 대통령의 종교는 뭐죠?
* 네이버 질문2 노무현은 종교가 머유?
위 두 네티즌의 질문과 답변을 자세히 보면 네이버 관리자가 노무현서거 직전에 컴조작하여 노무현불교관련기사를 집어넣었다는 사실은 명백한 사전 범행모의였습니다.
* 삼성과 네이버의 관계
이런 사전 범행모의를 보면, 노사모들이 노짱을 사바세계에 묶어두려고 해도, 노무현은 너무 깨끗하여 우리가 사는 봉화마을 사바세계에는 살 수 없었나 봅니다.
다음은 노무현 서거전, 4.30 대검소환 이후에 불거진 천신일 정치자금 흐름의 핵심인맥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540228 |
노무현 국민장 이후 6월2일, 이명박친구 천신일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는 무혐의로 기각됐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678572
노무현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로 한달여 뒤로 미루어진, 평택쌍용자동차회사내에서 노조 의 옥쇄 파업은 다시 시작되어 정부와 극한 대립 중에 있습니다.
어제(7/20)는 쌍용자동차노조들의 옥쇄 파업하는 노조 간부의 부인이 자살하는 불상사가 발생하였고, 삼성물산의 용산재개발사업에서 발생한 용산철거민 희생자의 시신천구를 시도한 날이기도합니다. 국회는 국회대로 신문방송법개정안 직권상정을 놓고 극한 대립중입니다.
그야말로 온 나라가 아비규환입니다.
현 혼란된 정국을 민중의 힘으로 돌파할 수 있는 관건은 무엇인가?
노무현서거로 두 달 뒤로 미루어진 쌍용자동차노조의 옥쇄파업이 다시 시작된 현실에서, 현정국을 올바르게 정리정돈해 나갈수 있는 정공법, 노무현대통령 탄핵때처럼 절체절명의 정국을 민중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핵심열쇠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전대미문의 희비극이었던 노무현암살/투신위장사건의 관련자, 주군노무현을 배신한 측근(노사모)를 찾아내는 일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친미세력인 측근들(연대출신 비서관)의 컴유서공개와 연대출신 참여정부 모대변인의 사후 승인.
수구언론들(연대이사장=조선일보회장)의 일방적인 투신자살 보도(조선일보 서거전5월 22일 노무현서거 로고 제작)
양심있는 판/검사로부터 사퇴압력받은 신영철대법관의 6월거취표명(5/21)
쌍용자동차 옥쇄파업 개시일(노무현서거일 5/23)
대법원의 삼성불법승계 무죄판결(노무현영결식 당일 5/29)
천신일정치자금 관련 검찰의 구속영장청구는 국민장 이후 기각(6/2)
이상득(현대통령의 형)의 노무현국민장 이후 정치 2선으로 후퇴 천명(6/3)
한미정상회담(6월 16일)
49재 직전 대선약속 후 약 1년 반이 지난 이명박대통령의 재산 사회헌납(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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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일련의 사법/정부 일정들은 모두 노무현 서거를 중심으로 일어났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다시 시작된 쌍용노조 옥쇄파업1/10정도라도 노무현타살의혹을 제기한다면
노무현 혁명이 일어날 텐데!
민중은 노사모의 노무현 투신위장으로 속고 있다아이가
▲ 최루액을 헬기로 살포하면서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자극하는 경찰의 잔인한 진압 장면은 군사독재 정권 시절을 방불케 한다.
경찰헬기 최루액 살포…쌍용차파업 공장 ‘아비규환’
http://blog.daum.net/bando21/16904965
박영태, 이유일 쌍용차 공동 법정관리인들이 8월 2일 오전 10시 쌍용차 본관 앞에서 노사 협상 결렬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http://www.vop.co.kr/2009/08/01/A00000262220.html
파산 불가피..제3자 매각이 최선의 길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090802083205435&p=yonhap
만약 현정부에서 쌍용자동차회사를 살려야 할 회사로 여겼다면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이다.
현정권에서는 미국 관련 GM 대우에 지원하려면 중국 관련 쌍용차는 없어져야
운신의 폭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고,
이번 기회에 강성 노조가 회사 경영에 참견하면 그 회사는 망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은 점도 있을 것이고,
다수당 한나라당 단독, 언론악법 국회불법통과에 항의하는 야당, 시민단체, 언론에 이어 노조에게도 말 듣지 않으면 재미 없음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 평택 시민에게 주는 독재자의 메시지도 있다.
"시민들이여 .... 쌍용차를 버리고
미군부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라.
평택은 앞으로 미군 기지에서 나오는 부대찌개 장사로
새로운 부대도시가 되리라."
아니면 진작 2009/02/04 보도한 대로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25
어차피 쌍용자동차는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니 삼성이 싫어하는 노조를 없애서 입맛에 맞게 삼성에게 매각할테니 그리 알아라
이것이 이명박과 한나라당 정권의 노림수가 아닐까 ?
이런 노림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쌍용자동차노조원들의 미래가 걱정이 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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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들은 힘이 없고, 빽이 없지만 민중은 도덕적인 힘을 갖고 있다
민중의 도덕적인 힘으로 노무현암살/투신위장의 배신자를 찾아내어 소리 소문없이 알려도 , 현재 기득권을 누리려는 여당은 물론 야당도 도덕적으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은 자명합니다.
이 과정에 침묵하는 고인의 측근들까지 다칠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악에 대한 침묵은 곧 죄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