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용기자님 대수천 대전지부장입니다.
몇일이 지났는데도 답변이 없네요?
기자가 쓴 기사내용을 자세히보니 참으로 기가막힌 소설을 썼더군요.
우리 대수천의 서석구 상임대표가 언급되고 일베인지 무슨 사무실과 몇 미터가 떨어져 있다는 등.
나는 그게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무슨 선전
사이트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기자께서는 소설을쓰는 소질이 많군요,
우리 대수천과 그런곳이 무슨관계가 있고 그런말을 기사에 써야하는 이유가 무었인지요?
기자의 사진을 누가 보내와서 확인해보니 내 손자벌쯤 돼 보이던데 젊은 사람이
천주교 신자들의 모임에 대하여
순수하지 못하고 어쩌면 그렇게 빈정거리는 기사를 쓸수가 있나요?
기자가 쓴글의 댓글을 보니 우리 신자들을 폄하하고 욕을하며 별 장난질을 하고 있는 글을 봤어요.
기자가 가정교육을 못받었다는 등 기자의 부모를 탓하지는 않을께요,
아마도 손석희사장의 영향을 받은걸로 보이는군요,
우리 대수천 회원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행위는 용서할수 없어요,
지금이라도 빨리 정정기사와 사과를 하세요.
대수천 대전지부장 김장철바오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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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천 대표 “추리소설 쓴 중앙일보 고발”
“목표를 정해 놓고 자기 의도대로 기사화하기 위해 허위 매도”
중앙일보는 지난 20일(인터넷판 보도날짜) “‘우병우 구하기’ 나선 천주교인모임 어떤 단체?”
란 제목으로, 이 감찰관을 고발한 단체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약칭 대수천)을 지목,
사실상 이 단체를 ‘정권 옹호’ 단체로 규정하는 보도를 내놓았다.
이 감찰관을 고발한 3명의 보수인사는 이계성·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및
조영환 종북좌익척결단 대표다.
이중 이계성 공동대표의 경우는 대수천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하지만
보도자료로 배포된 고발장에는
세 사람 모두 이름만 기재되었을 뿐, 소속 단체명은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대수천 측에서는 공동대표 중의 한 사람일 뿐인 인사가 개인 자격으로
고발에 참여한 것을 두고, 중앙일보가 대수천을 흠집내기 위해 왜곡보도를 한 것으로
규정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대수천 상임대표인 서석구 변호사는 고발인 명단에 없음에도,
중앙일보는 기사에서 서 변호사까지 언급했다.
서 변호사는 “기자가 추리소설을 썼다”며 “사과와 정정보도를 하지 않으면 고발 등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발 당사자인 이계성 공동대표는 “목표를 정해 놓고 그 목표에 대하여
자기 의도대로 기사화하기 위해 허위사실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을 매도하는
거짓 기사”라며 “ 이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특히 “5000명 대수천 회원이 명예훼손 했다며 중앙일보 항의방문하고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제게 항의 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으로 인해 “정치활동하는 시민단체로 오인을 받게 되었다”며,
대수천 회원들에게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
리얼팩트(http://rfacttv.com/)김남균 기자ㅣ 기사입력 2016/08/22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