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슐레이트와 네오플렌의 합작.
"메카닉스 윈터 아머 겨울용 장갑"
겨울은 라이더들의 입장에서 정말 최악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물론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도 겨울철
바이크 위에 올라타면 추위에 고통받는것은 매한가지. 봄의 황사, 여름의 뜨거운 열기, 가을의 미끄러운 낙엽들보다도 겨울철의 칼
바람은 정말 견디기 힘든것은 사실이다. 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특급 방한글러브를 살펴보자.
< 외피는 네오프렌으로 감싸져 있다. 방풍기능과 생활방수를 위한 적절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
< 직풍을 주로 맞는 취약부위 손등은 폼패딩으로 방한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
< 손끝과 손가락부분도 폼패딩과 네오프렌 처리되었다. >
손의 체온을 유지 시켜주는 신슐레이트. 3M 신슐레이트는 이미 각종 분야에서 방한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한 방한기능
과 더불어 얇은 두께는 장점 중의 장점이다.
장갑의 안감은 트리코트 기모를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트리코트를 사용하여 장갑의 틀어짐이나 늘어남을 최소화하고 겨울철 효자
원단인 기모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엄지와 검지는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도록 처리되어있다. 이제 잠시 핸드폰을 사용할 때도 손을 보호할수 있다. 실제 필자는 본 제
품을 약 3주간 사용해봤다. 아이폰의 문자까지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기본적인 터치기능은 가능했다.
장갑 잃어버리는 분들? 생각보다 꽤 많다. 필자도 몇 번이나 잃어버렸다. 여름에 잃어버리는 것은 그나마 양반이다. 겨울에 잃어버리
면 정말 최악이다. 휴대의 용이성을 위하여 양쪽 모두 손목에 견고한 고리가 부착되어있다.
너무 긴 장거리는 무리에요~!
"시내, 출퇴근에 안성맞춤!"
방한성능 우수한 장갑이라지만 장거리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솔직히 말하면 스키장갑이 좀 더 따듯하다. 하지만 스키장갑은 주행조
작에 있어서 굉장히 불편하다. 방향지시등은 물론 클락션을 누르기도 벅차다. 하지만 메카닉스 윈터 아머 장갑은 그런점을 반영하여
그립감 또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미군들도 애용하는 브랜드인 만큼 조작의 편의성을 많이 고려한 느낌을 받고 있다. 가
까운 거리나 출퇴근에 사용하기 더할 나위 없는 장갑이라고 생각된다.
글 . 사진 : 써플 www.ssu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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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품이 좋다는 건가요 별로 라는 건가요? ㅡㅡ; 이해가...
예전부터 가격대비 괜찮아 메카닉스를 꾸준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윈터아머.....겨울용으로 하나 구입했지만.....죽어남....ㅡ.ㅜ...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