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4월13~22일/9박10일
전화문의:조인순-010-2594-6790
서안/천수/난주/황하/칠채산/가욕관/ 돈황/투루판/우루무치 9박10일(KE)
실크로드란? 실크로드는 고대와 중세에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한 주요 무역 경로로, 비단, 향신료, 보석 등 다양한 상품과 문화, 사상, 기술이 교류된 통로입니다. 육로와 해상 경로로 구성되어 중국에서 시작해 중앙아시아, 중동을 거쳐 유럽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경로는 동서양 문명의 상호작용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현대에는 역사적 유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크로드는 동양에서 서양을 오고가던 세계에서 가장 긴 교역로입니다. 실크로드는 크게 해상실크로드와 육상실크로드(초원길 포함)으로 나뉘어 집니다. 역사적으로 봐서도 고대 실크로드는 마케도니아의 대황제였던 알렉산더의 동방원정길 즉 마케도니아-페르시아-바빌론-힌두쿠시-인도-중국으로 이어지는길이 해당 되며, 우리가 알고있는 초원길은 중세 실크로드로 역사상 최대의 정복가인 징기스칸의 말발굽이 만든 실크로드를 가리킵니다.
실크로드에서도 특히 유물과 유적도 많은 코스로 알려져 있는 정통 실크로드 코스입니다. 신비하고 웅장한 관광지와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의 현장 탐방 사막의 오아시스, 세계 문화 유산, 석굴 유적지, 유목민들의 애환, 특히 실크로드를 처음 가보시는 분들께 적극 권해 드립니다. 정통의 실크로드를 경험하시기 적당한 코스 입니다. 천수 맥적산 석굴 맥적산석굴은 보리단을 쌓아올린 것 같다고 하여 맥적산이라 불리우며, 돈황의 막고굴, 대동의 운강석굴, 낙양의 용문석굴과 더불어 중국 4대석굴의 하나입니다. 특히 맥적산은 진흙조각 예술로 유명한데, 한국의 일반적인 원석을 통째로 깍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바위로 형태를 만들고 지푸라기를 섞은 찰흙을 덧붙여 만드는 석태니소 기법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맥적산은 독특한 동굴, 정교한 점토 조각품, 무성한 식물, 모든 종류의 지질과 지형, 산봉우리로 인해 2014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간쑤성(甘肅省) 천수(天水)ㅡ맥적산 석굴(麥積山 石窟) 사원
난주 병령사 석굴 병령사는 420년 서진시대 처음 건축된 이후 용흥사, 영암사 등으로 불리다가 명대 영락 연간에 병령사로 개칭되었습니다. Bingling은 티벳어로 천불 또는 십만미륵불을 의미하며, 현재 27m 높이의 171호 불상 현암대불을 비롯하여 183개의 석굴 불감과 석조상, 불탑, 벽화 등이 남아 있습니다. 병령사 석굴은 굴을 파지 않고 암벽 자체를 조각한 마애불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병령사 석굴로 이동하는 경로에서 보트를 탑승하여 황하석림을 감상합니다.
장액 대불사 중국 최대의 실내 와불상(열반상)이 유명한 대불사는 서하시대 1,098년 건축되어 명 왕조때에는 보각사, 청 왕조때는 굉인사로 불렸었는데 와불(열반상)로 인해 통칭 대불사라고 불립니다. 와불상은 길이가 34,5m 에 달하며 대불전, 장경각, 토탑 등의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불사는 신비의 왕국으로 불렸던 서하국이 남긴 가장 큰 종교 시설물이기도 합니다.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도 그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이름난 사찰입니다. 장액 칠채산 단하지모 일곱가지 색을 보여주는 칠채산은 붉은색 사암이 오랜시간 풍화와 침식, 퇴적작용으로 단층화된 것이며, 지층속의 광물들이 산화과정을 거쳐 다양한 색상을 띄게 되었습니다. 하얀색 지층은 소금결정이 쌓인 곳으로 바다가 융기한 지형임을 알려줍니다. 칠채산은 현재 유네스코에 지정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또한 중국에서도 가장 으뜸이라는 5A 관광지로 선정되어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진귀한 풍경을 자아내는 칠채산을 감상해보세요.
만리장성의 끝, 가욕관 만리장성의 동쪽끝이 산해관이라면, 가욕관은 만리장성의 서쪽끝으로 북경에서 이곳까지의 거리가 약 6,000km에 이른다고 합니다. 가욕관은 고대 실크로드의 교통요지로서 만리장성의 중요한 관문 역활을 하였습니다. 가욕관이라는 이름은 이곳이 가욕산의 산록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것 입니다. 가욕관도 중국 관광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5A 관광지로 선정되어 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돈황 명사산과 월아천 실크로드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는 명사산과 월아천은 모래들이 바람에 날리는 소리가 울림소리처럼 들린다고 하여 명사산이라 부르며 그 아래 샘이 솟는 작은 오아시스인 월아천이 사막의 극적인 풍경을 잘 표현하고 있어 예로부터 실크로드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돈황 돈황석굴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석굴사원으로 알려진 돈황석굴은 맥적산 석굴과 함께 중국 4대 석굴사원 중 하나입니다. 현지 명칭은 막고굴이며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돈황석굴로 불리는데, 전진시대(366년 추정)부터 원나라까지 1000여 년의 기간에 걸쳐 만들어졌습니다. 동굴 735개, 벽화 총 연장길이 45km, 각종 불상 2,415좌가 있는 거대한 유적으로, 현존하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유물도 가장 풍부한 불교 미술 유적으로 알려져 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실내 불상인 높이 35.5m의 초대형 미륵불(북대불)이다 막고굴을 대표하는 가장 큰 굴은 정중앙에 우람하게 솟아 있는 9층 누각이 있는 96번굴 북대불전이다. 겉으로는 9층 누각이지만 내부는 하나의 석굴로 높이 35.5m의 초대형 미륵불(북대불)이 있다. 외부는 5층이었던 것을 훼손이 심해 1936년 9층으로 다시 지은 것이다. 거대한 미륵불은 붉은 입술과 가슴, 눈매와 턱 선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당나라 초기 695년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성 황제인 측천무후의 명으로 조성되었는데, 측천무후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사천성의 낙산대불(75m),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 석불 (55m, 2001년 탈레반이 파괴)에 이어 3번째로 큰 석불이며 실내불로는 가장 크다. 북대불전은 당이 멸망한 후 생긴 5대10국 중 북대 시절에 세워진 석굴이라고도 한다. 당시 둔황을 지배한 세력은 티베트계인 서하였으며, 이후 불상은 수차례에 걸쳐 청나라 때까지 보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투루판 코스 관광 투루판 지구 동쪽과 서쪽을 다니며 손오공과 우마왕의 전설이 있는 화염산을 구경하고, 천불동, 카얼정, 교하고성, 포도원농가를 다닙니다. 투루판의 고도는 해발 -154m로 사해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낮은 지역입니다. 40도가 넘는 불볕더위에 일 년 강수량이 20밀리미터도 되지 않는 투루판 지역은 신비하게도 전체 농지의 70%가 포도밭일 정도로 포도왕국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기술이 투루판 마을에 숨어있습니다.
천산천지는 천산의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박격달봉의 산허리에 위치한 천연의 빙적호수이며
해발 1928m, 수심은 100m에 달합니다.
천산산맥의 주변에는 침엽수들이 많이 자라 박격달봉의 만년설과 어우러진 모습이 그야말로 비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지는 일년 사계절 다양한 경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공기도 맑고 시원해서 피서의 성지입니다. 이 때 천지를 방문하면 푸른 호수에서 유람선을 탑승하여 천산절경을 감상하거나,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멋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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